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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색이 없는 행정시장이라는 게 말이 안 되는 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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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정치색없는 행정수장이라는 게 말이 안되듯이요. <br />
뭐 희망을 가질 수는 있겠지만 울 나라는 그렇지가 절대 그렇지가 않다는.

기존 정치색없는으로 해석하면 어떨까요 ㅎㅎ

구국의 영웅 정도가 아니라면 당선은 힘들겠죠. 당선된다고해도 그정도 식견으로 시장직 잘 수행 못할겁니다.

정책을 펴기 시작하면 결국 정치색이 드러날 수밖에 없죠..<br />
군소정당들이 존재하는 이유는 무소속보다는 낫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색이 없을 순 없고 기존 양당과는 다르다고 해야겠죠.<br />
만약 무소속으로 당선될 수만 있다면 기존 양당구조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겁니다.

무소속으로나와서 민주당과 손잡고 야권단일하하면서 민주당에 지분 좀주는 방식으로는 안될까요?

-----거꾸로 되도 아이러니하게 완전히 망하는 그림이 되진 않을것 같은데요. <br />
물론 이쪽에선 상상도 하기 싫다고 하겠지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정부 등 한나라당 전신(민정당 민자당 신한국당 등)이 정권을 잡았던 시절 주요 공직을 두루 거친 인물이다. 박정희 정권 시절에는 주일본 대사관 공보관, 전두환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 공보 비서관, 노태우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 정무 비서관과 안기부 특별보좌관, 김영삼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공보수석과 환경부 장관 등을 지냈다.' 그 인물이 바로 윤여준인데 안철수 출마하면 제2의 오세훈이 될 것 같네요. 2006년에도 오

저도 한때는 그렇게 생각 한적도 있지만 우리나라에선 무소속이면 그사람이 아무리 뛰어나도 할수있는게 너무 없습니다 .

윤여준의 그림자가 너무 드리워지는 것이 부담스러웠던지 <br />
안철수가 뭐라 했다 하는군요. <br />
당장은 어느정도의 거리두기를 할 수 밖에 없으리라 봅니다.

짝사랑이 아니라 <br />
지금의 상황만으로 볼땐<br />
공공의 적 취급을 당하고 있습니다.<br />
와싸다에선 거의 ........

여기 어싸다판은 정치색이 너무 강해요<br />
열성회원이 아니지만 가끔 들러 올라온 정치 시사 문제를 보면<br />
너무 편향적이 다는 걸 느낍니다.<br />
안철수 출마가 우리 사회를 개편하는 데 어떤 도움이 될까 보다<br />
자기편 판세에 어떤 영향을 줄까만 재는게..<br />
사고하는게 정치인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우리 사회를 개편하려면 딴나라당은 일단 피해야죠..<br />
민주당 등등 야권이 맘에 들어서 지지하는게 아닙니다..

뭔 자기편 타령이냐구요?<br />
뒤집어 보면 뉴데일리의 논조나 조갑제가 보입니다.

전 중도보수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안철수님도 좋아하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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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론, 그리고, 중장기적으론 악수를 두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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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적으론 행정중심의 실무를 할것이라고 기대해볼수있지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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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한계를 드러내며(개인의 역량애기가 아닙니다.), 힘의 공백을 만들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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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의 기회를 놓쳐버릴수있죠. 경제학용어로 보면, Risk 라고 봅니다. <br

자기편 판세타령하는 사람은 와싸다에 극소수입니다. <br />
와싸다의 대세는 안티 한나라 가카, 세훈이, 그네입니다. 한나라 집권저지가 와싸다 대세죠..<br />
그걸기준으로 안철수 출마는 득보다 실을 키울 수있기에 염려하는 겁니다. <br />
문맥을 좀 제대로 읽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