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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안철수와 관련 악역을 자처했는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9-03 20:40:56
추천수 0
조회수   2,203

제목

제가 안철수와 관련 악역을 자처했는데.....

글쓴이

어후경 [가입일자 : 2007-08-05]
내용
사실 안철수씨가 출마여부가 새삼스러운것은 아니지만 문제는 뒤에 윤여준이 있는것이 문제인 것이죠.

더불어 애매모호한 태도까지 확실히 조종받고 있다는 느낌인데 그래도 어떤분은 윤여준 따위에 휘둘릴 인물이 아니라고 하십니다.

제 생각과는 완전 다른것이 안철수 따위가 감히 윤여준에겐 깜도 안된다는 것이죠.

지난 행적이 훌륭하고 머리가 좋을진 모르지만 정치적 전략가로써 계산이나 술수등은 비교가 안됩니다.

지난 20년간 야권의 최고 전략가로 김대중이 있었다면 여권은 바로 김여준입니다.

진정 보이지 않는 손이랄까요?

제가 윤여준의 이름을 보는순간 와싸다에 비난의 십자포화를 각오하고 안철수씨의 비판 악역을 자처했는데 그래도 다행히 비난이 되진 않은것 같습니다.^^

이젠 안철수씨가 나서서 야권이 선거에 진다 하더라도 안철수씨를 철저히 망가트려야 할겁니다.

지난 행적이 어떻든 악마와 손을 잡은 댓가는 치러야하고요.

급해서 대선이 아닌 시장 선거에 내세웠지만 어쩌면 대선과 총선에서 박경철 후보와 안철수 선대위원장을 볼지도 모르니까요.

이젠 제발 서울시장에 출마했으면 좋겠습니다.

매도 빨리 맞고 몸에 깊숙히 베일지라도 철저히 망가트려 내년 대선을 대비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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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netee@hanmail.net 2011-09-03 20:49:27
답글

이명박정부 미래기획위원, 이명박직속 정보화위원, 서울대법인화위원장<br />
<br />
좋게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달리 생각해야겠습니다.

이병철 2011-09-03 20:51:48
답글

윤여준에게 휘둘리는 이상 만약 딴나라 나경원같은 부류가 당선된다면 철저하게 바람이 들어간 댓가를 치루게 해야 합니다. <br />
만에 하나 철수샘이 되더라도 시정에 힘이 실릴까요?

어후경 2011-09-03 20:58:08
답글

김진용님. 그런 명함이 있었군요. 모든것이 기획되었단 이야기군요.<br />
이병철님, 안철수씨가 시장이 된다면 한나라당 대선 후보도 되겠죠.^^<br />
진현호님. 알겠습니다.

이병철 2011-09-03 21:04:16
답글

안철수 말대로 건전한 상식을 가지고 있다면 지금의 최대 아젠다가 딴나라 집권 저지라는 주지의 <br />
사실을 외면할 리기 없겠지요. <br />
그렇다면 정치에 뜻을 두겠다면 나중에 대선때 문재인 후보 지지하는 것만으로 충분히 힘을 실어줄 수 있고 <br />
이를 바탕으로 입문하는 게 정석이고 또 대의에도 부합된다는 사실도 알 겁니다. <br />
대의를 무시하고 자기 맘대로 진보도 보수도 아니라는 둥 하면서 무소속으로 출마한다는

이병철 2011-09-03 21:07:23
답글

박경철하고 둘이 강연다닐때부터 이 사람들이 진정 아무 댓가도 없이 이렇게 열심히 할 가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정말 아무 댓가나 이후 포석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청년들에게 강연을 하고 희망을 주고 다닌다면 충분히 존경받아야 되겠지요.<br />
하지만 지금 수순대로 나간다면 이것도 다 포석인 셈입니다.

이병철 2011-09-03 21:11:59
답글

유명한 라틴어 격언중에 행위는 존재를 따른다. Agere seguitur esse 라는 것이 있습니다. <br />
한 사람의 행위는 한 사람의 존재와 불가결일수 밖에 없습니다. <br />
작금의 안 철수의 행보는 그 사람이 평소에 어떤 언사를 내뱉았던지간에<br />
한인간의 본질적인 면과 결부되어 있으며 이제 그 본 모습이 서서히 나타나리라고 봅니다.

임병직 2011-09-03 21:14:56
답글

어후경님/ 저하고 시각이 같으신분을 만나 반갑네요^^<br />
윤여준 결코 만만한 사람 아니죠~<br />
킹메이커 윤여준이 드디어 움직이는것 같습니다<br />
관전 포인트로 충분하다고 봅니다<br />
안철수를 클릭포인트로 삼을것을 보니 <br />
많은 준비를 한것으로 보이는데요 <br />
야권이 걱정입니다. 흔들리지 말고 야권연대의 틀을 짜 나가야 할텐데요<br />
벌써 자중지란의 조짐이 보이니..

이선형 2011-09-03 21:15:38
답글

상황이 바뀌어 야권 단일후보가 된다면 지금 여기분들의 평가가 180도 뒤집어 지겠네요. 아직 출마한다고 안했습니다. 그리고 출마후 행보를 보고 판단해야 할 문제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아직 결심도 안한 사람에게 벌써부터 "죽이기"식의 비판은 너무 한것은 아닌지...안철수씨가 반한나라당의 발언을 할때는 참으로 열광적이지 않았나요.

tkfautl@paran.com 2011-09-03 21:16:53
답글

지금 상황은 윤여준의 간보기 정도로 보여지고 안철수씨에 대한 평가나 검증은 다음주까지 미루려 합니다.<br />
일단 안철수씨 본인의 입을 통해 나온 말을 들어보고자 함입니다. 진정 상식이 있는 사람인지 곧 알게 되겠지요.

einetee@hanmail.net 2011-09-03 21:20:17
답글

그 강연도 윤여준의 기획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정말 그렇다면 <br />
윤여준은 정말 대단한 놈이고 안철수는 얼굴마담 정도 되겠죠.<br />
다른건 몰라도 서울대 법인화 위원장은 정말 나쁜 짓이라 생각합니다.<br />
서울대라는 한국교육 최고의 브랜드로 장사하겠다는 집단의 위원장이라니..<br />
알고 했다면 정말 나쁜놈이고 모르고 했다면 멍청한 놈이죠.

마정표 2011-09-03 21:27:54
답글

저는 안철수가 서울시장 출마를 위해 지금까지 자신 를 다듬어 왔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br />
제가 생각이 모자라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서울시장은 정치권과 먼 사람일수록 서울시민을 살기가 좋아진다고 생각합니다.<br />
서울 시장이 고위 정치꾼이 되기위해 지나가는 자리가 아니고 <br />
서울 시민을 위해 일할수 있는 자리이길 바랍니다.

이태봉 2011-09-03 21:40:36
답글

니편 내편 양분하여 편가르기 시각으로 내편 아니다라고 미리부터 비난하는 것은 어느 쪽으로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비난은 천천히 해도 된다고 봅니다. <br />
<br />
제가 볼 때는 일종의 짝사랑의 배신감 정도쯤으로 보이는데... 안교수는 눈길 한번 준 적이 없습니다. <br />
<br />
야권은 야권대로 원래 계획대로 서울시장 보궐선거 준비를 하면 됩니다. <br />
오세훈 자진사퇴 안했으면 그 자리는 오세훈이 있을 자리

어후경 2011-09-03 22:06:03
답글

임병직님. 제가 하도 어릴때부터 윤여준이란 이름을 귀가 아프도록 들어서요.<br />
윤여준만 없었어도 안철수의 생각을 떠나 긍적적으로 생각했을텐데요.<br />
그 이름만 나와도 무슨 꿍꿍이를 생각할까 궁금했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br />
이태봉님. 짝사랑 이야기는 매우 흥미롭네요.<br />
마정표님. 저도 님과 같은 마음이지만 아쉽게도 서울시장이란 자리는 직선제 훨씬 이전부터 지극히 정치적인 자리였습니다.

antipoem@korea.com 2011-09-03 22:06:05
답글

청춘콘서트... 윤여준이 기획했다는게 문제인거지 취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서광철 2011-09-03 22:13:14
답글

개인적으로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br />
뚜껑은 열어봐야 알죠.<br />
어쨌거나, 안철수는 건강한 보수의 탄생측면에서 이태봉님의 마지막문단과 같은생각이구요.<br />
- 세부적인 전제는 제외하고 말이죠.<br />
어차피 안철수 박경철이야 보수주의자들이고, 그정도의 보수주의자들이면 충분히 얘기가 됩니다.<br />
현재의 자칭보수(꼴통극우파들)들은 쥐새끼와 더불어 좀 정리되기를 하는 바람이지만,<br

서장원 2011-09-03 22:13:40
답글

김진용님, <br />
서울대 법인화 위원이긴 한데 '위원장'은 아닙니다. 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 까닭도 아마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직을 맡으면서 이른바 '자동'으로 그렇게 된 듯하네요. <br />
http://new.snu.ac.kr/committee/organization_01.php<br />
<br />
아울러 무슨 수양산 백이숙제도 아니고 쥐새끼가 대통령이라고 해서 미래기획위원, 정보화위원 등의 나름 합당하고 걸맞는 직

einetee@hanmail.net 2011-09-03 22:16:58
답글

서장원 님. 그러네요. 저도 방금 확인했습니다. <br />
댓글 쓰기전에 혹시 실수 할까봐 검색으로 확인까지 했는데도 오보였군요. <br />
<br />
죄송합니다. <br />
<br />
하지만 저는 거기에 참여한 것만으로도 저는 그 사람 동의 못합니다.

asungkor@hotmail.com 2011-09-03 22:20:32
답글

대학원장 직에 따라오는 당연직 위원은 아닌 것 같네요. 그렇다면 다른 전공 소속의 위원들도 모두 다 학장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병철 2011-09-03 22:22:28
답글

저는 이상하게 자꾸 박근혜의 향기가 납니다. 근거는 없이 순전히 느낌입니다. <br />
윤여준 친박계고 결국 뭔과 박근혜쪽과 관계가 있을 듯 합니다.

윤영빈 2011-09-03 23:03:04
답글

청춘 콘서트 제 기억으론 박경철이 안철수에게 제의했다고 말한걸 기억합니다.<br />
박경철이 윤여준과 더 인연이 오래되었는지도 궁금하네요.

우경운 2011-09-04 13:42:48
답글

윤여준과 관계를 보아하니 안철수씨도 무조건 좋아하긴 틀린 인물 같습니다.<br />
어후경님의 말씀 공감이 가네요

이석주 2011-09-04 15:19:41
답글

그네는 향기가 아니고 냄새입니다. 개날당중에서 향기나는 물건은 없습니다. 전부 냄새나는 족속들이지요. 안철수도 향기나는 인간인지 냄새나는 인간인지 본인의 말이나 행동을 통해서 곧 알게 되겠지요.

김문길 2011-09-04 15:27:24
답글

윤여준이가 관여하는 정당이라면<br />
개나라당의 변신이라고 나는 생각한다..<br />
예전에 이승만이 밑에 친일파넘들이 <br />
기어 들어가 듯이 ..<br />
수구꼴통들의 안식처가 되겠지.. ㅎ ㅎ

이기철 2011-09-04 16:41:57
답글

안철수씨에대한 비난은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br />
지금 그가 하는건 여론의 향배에 대한 간보기 입니다<br />
그를 좋아하고 지지한다고 말하는분들은 그가 딴나라당과는<br />
반대측의 인물이라고 판단해서 일텐데 사실이 그렇지 않다면<br />
그에 대한 지지가 비난으로 변하겠죠 그걸 알려야 엄한 행듕을 삼가하게<br />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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