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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안철수의 역사의식이 궁금하군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9-03 13:04:12
추천수 0
조회수   1,972

제목

이쯤에서 안철수의 역사의식이 궁금하군요...

글쓴이

이태봉 [가입일자 : 2004-10-30]
내용
그래서 좀 찾아보았습니다.

찾지를 못했습니다.



사회적 영향력이 큰 두 인물,

안철수.박경철이 사회변혁에 대해 많은 말을 하면서도

사회변혁을 말할 때 빠질 수 없는

역사에 대한 이야기가 없(었)다는 것은 저로서도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그(들)은 대한민국 근현대사에 대해 어떤 역사의식을 가지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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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호 2011-09-03 13:08:37
답글

단편적인게 그사람의 다 일수는 없겠지만<br />
<br />
윤여준이하고 손을 잡았던지 잡을거라면 <br />
<br />
하나를 보고 열을 안다는 속담이 맞을거라 생각합니다

이태봉 2011-09-03 13:10:16
답글

그렇다면 야권단일화를 외치는 조국, 소셜테이너 김여진, 김제동 등과 함께하는 것은 또 어떻게 평가해야 하나요?

이숭우 2011-09-03 13:16:42
답글

온갖 편견을 다 버리고 예전부터 지켜본(동종 IT 업계에서) 사람이 견해를 밝히면 안철수씨가 버럭 할려나요?<br />
<br />
현상유지가 최고로 보입니다.

문준동 2011-09-03 13:24:14
답글

그러게요. <br />
윤여준 - 안철수 -시골의사의 전국 순회 콘서트는 말할 것도 없고 지금 안철수의 행보역시 철저히 기획되고 연출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소속이란 것도 그렇고... 신선한(?) 보수 층의 꼼수인데요. 엄기영만큼 둔한 분들도 아니라는게 긴장도 되고요...<br />
<br />
행보를 부릅뜨고 지켜봐야할 뿐 아니라, 사회가 절망적이고 어쩌고 하는 말은 이제 그만하게하고 적극적으로 역사의식과 굵직한 사회적 이슈들에

이규호 2011-09-03 13:26:21
답글

엄기영씨 같은거 아닐까요?<br />
<br />
미디어에서 보이는것만으로는 진보성향으로 보였지만<br />
<br />
나갈까 말까 썰을 흘리고 여론 추이를 보는것도 유사하고<br />
<br />
진보인듯 하다가 결국은 한나라당쪽으로 가는것도 유사하고(이건 예상이겠군요)<br />
<br />
제가 이건 아니다라고 느낀건<br />
<br />
나온다 라고 안하고 언론을 통해 흘리고 간을 보는점 과<br />
<br />

고용일 2011-09-03 13:30:22
답글

추측글이 안철수를 이상하게 만들죠<br />
정작 구체적인건 하나도 없는데

장준영 2011-09-03 13:30:40
답글

그래서 제가 어제 밤에 어느 글 덧글에, 인문 사회 전공이 아닌 이공 전공자의 사회적 문제 의식은 그다지 큰 비중을 두지 않는다 한 것입니다. 문사철 전공 내지는 문사철에 조예가 있지 않은 사람은 정치할 자격, 수준 미달이라는 굳은 편견!을 저는 갖고 있습니다. 안철수씨가 IT 계통의 대표적 인물인데 의외로 사회적 문제 의식도 갖고 있다는 게 대중들에게 신선한 착시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것 같은데, 그거 착시 효과이고 거품입니다. 신뢰할 것 못

박영문 2011-09-03 13:33:55
답글

서울 수도권 유권자들 어떤 사람들인가요? 세상사 다 아는 이야기 아닌가요? 출마 누구하든 큰 관심 없을 듯 합니다. 그냥 아파트 가격 올려 주는 사람을 전폭 지지할 것입니다.

이태봉 2011-09-03 13:34:16
답글

어쨌든 저는 아직은 그를 믿고 그가 직접 결정을 기다려보기로 하겠습니다.<br />
저의 예상과 달리 이번에 출마한다면... 저에게는 그를 다시 보는 계기가 될 것이고,<br />
문준동님 말씀대로 확실히 해야 할 것입니다.<br />
"역사의식과 굵직한 사회적 이슈들에 대해 구체적 입장과 대안을 밝힐 것을 적극적으로 요구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의 말대로 바꿀게 많다면 말이죠"

김경환 2011-09-03 13:34:30
답글

주로 비전이나 정의, 상식에 관한 이야기들이 대부분이었죠.<br />
<br />
이런 연유로 적이 없었기도 하고...<br />
<br />
진보와 보수라는 정치적 대립 구도가 아닌 상식과 비상식의 구도로 제 3의 정치세력을 구상중인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의 정치현실에서는 대중적으로 아주 신선하고 전략적으로도 좋아기는 합니다.<br />
<br />
그런데 문제가 많이 보입니다.

문준동 2011-09-03 13:37:52
답글

조국 김제동 김여진 등과 함께하는 것 자체가 대단한 기획력이라고 봅니다. 뭔가 이념대립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열려있는 사고를 하고 있고... <br />
안철수에게 이런 ‘열려있는 자세’라는 포장이 입혀진다면, 걱정되는 거죠. 속은 더욱더 안보이거든요. <br />
<br />
그에게 적극적으로 역사의식에 대해 물어야 할 때라고 봅니다.<br />

김경환 2011-09-03 13:50:36
답글

위에서 윤여준이라는 인물이 나오는데, 전두환,노태우,김영삼 그리고 이회창의 브레인이었죠. 친이와 이상득과의 대립으로 팽을 당하기는 했으나, 그 끝을 모를 사람이죠.<br />
<br />
최근 당을 떠나 새 그림판을 그리기 시작한 이회창과의 연관성도 따져봐야 할 것 같습니다.<br />
<br />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비전과 철학, 소신들을 밝힘과 동시에 대중적 이미지가 부각되었고, 최근 청년 학생들에게 상당한 반향을 불러왔던 청춘콘서

racehorse@empal.com 2011-09-03 13:51:13
답글

만일 좀 더 큰 그림을 가지고 있다면, 역사의식을 굳이 지금 밝힐 필요가 없지요.

박갑진 2011-09-03 13:55:14
답글

아무것도 확실한 것은 없습니다.<br />
기사도 윤여준의 말을 고스란히 옮겨놓기만 했습니다.<br />
그것도 조선 동아의 기사더구만요.<br />
안철수의 입에서 나온 말은 거의 없습니다.<br />
<br />
진정한 진보인가? 그의 역사관은 어떠한가? 보수꼴통일뿐인가?<br />
이러한 질문을 해보는 것 좋습니다.<br />
하지만 그에 대한 답을 정할 때 그 근거는 무엇입니까?<br />
찌라시의 선동성 혹은 의혹성 기사

박갑진 2011-09-03 13:59:19
답글

쉽게 써대는 한마디 한마디가 그를 죽일 수도 있습니다.<br />
아까운 인물이 사라질 수도 있다는 겁니다.<br />
우리는 같은 실수를 얼마나 많이 해야 다시는 우를 범하지 않게 될까요?<br />
지금처럼 피아 구분이 모호한 상황에서 자칫 잘못하면 천금 같은 내 살을 도려내는 짓을 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br />
<br />

최성용 2011-09-03 14:00:55
답글

얼마나 정치적으로 유능 할지는 격어봐야 하겠지만 <br />
(노무현은 충분히 정치적으로 무능했다고 생각합니다. )<br />
아마도 그 위대한 노무현 보다는 낫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김경환 2011-09-03 14:02:02
답글

수구찌라시의 근거가 아니라 역사적 사실이죠. 더 많은 적을 만들기 전에 분명히 하는것이 그에게는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br />
<br />
공격하려면 이렇게 하지 않죠. 완전히 까버리지...<br />
<br />

문준동 2011-09-03 14:03:10
답글

박갑진님 말씀에 동의합니다만...<br />
너무 시간이 없고 <br />
사안 자체가 관망하고 있기엔 너무 크게 느껴집니다. <br />
<br />
그리고 그 질문에 대해 정답인가 아닌가 채점할 생각으로 묻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살아오면서 사회에 깊은 관심이 있었다면, 삶의 철학과 역사의식등은 자연스럽게 묻어나오는 것이고 과연 그것들이 본인들이 주장하는 사회에 대한 비판과 그 대안과 일맥상통하는가? 를 확인하고 싶을 뿐입니다.

김덕봉 2011-09-03 14:05:21
답글

지금 떠들고 있는것은 윤여준씨밖에 없지만, 또한 그것에 대한 반박도 않하는 사람이 안철수씨네요.<br />
윤씨가 청춘콘서트도 기획했다고 하고, 출마하게 되면 기존 정당(야권이 되겠죠)과 연대하지 않겠다는 발언<br />
아직 판단은 이르지만 심히 우려됩니다. 야권 표를 분산하여 도와주는 역할을 할것인지.<br />
<br />

이숭우 2011-09-03 14:05:29
답글

위에 써 놓은 댓글과 무관하게....<br />
<br />
박갑진님의 말씀이 가슴에 못이 박힙니다.<br />
이미 가신 분이지만 동조한 많은 사람들이 원망스럽고 그 와중에 나는 대체 무엇을 하였는가?

이태봉 2011-09-03 14:09:35
답글

윤여준의 소리가 아닌 안철수 본인의 소리입니다.<br />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494614.html<br />

최성용 2011-09-03 14:11:45
답글

노무현은 국민에게 희망과 상처 그리움 연민을 남겼다면 안철수는 무엇을 남길지 사뭇 궁금합니다.<br />
휴지공장 사장같이 되지는 말아야 할텐데.<br />

이석주 2011-09-03 14:16:36
답글

드라마등이나 찌라시들의 공작에 의한 이미지로 통된 가카를 잊지맙시다. 구설에 오른분중 정치적인 면에서는 안철수씨가 가장 베일에 가려져 있는 사람으로 보입니다만 뭐 출마한다면 앞으로 알게 되겠지요.

김경환 2011-09-03 14:42:11
답글

지금 상당히 위험한 상태에 노출이 되어있다는 생각입니다. <br />
<br />
저도 관망중이나 사회 정치적 파급을 생각한다면, 분명히 해야 할 입장이라는 것이 필요한 것이죠.<br />
<br />
출마설을 흘리자마자 야권은 요동치고 세간의 말만 무성합니다. 분명한 입장표명을 하기전까지 이런 소모적인 충돌은 지속되겠죠. 큰 손실입니다. 그냥 곽노현교육감 관련건은 세간의 관심에서 사라져갑니다.<br />
돈을 줬다네만 기억하겠죠.

isanha@chollian.net 2011-09-03 14:44:19
답글

역사의식 이전에 그들이, 그들의 시대에 무엇을 하였는가가 중요하죠.. 사람들은 자신들이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들으려니, 그들이 공통적으로 의대-의사이고, 각기 "투자-IT"라는 본업외의 영역에서 본업이상의 성공을 거둔 것에 열광하죠..이것이 소위 말하는 인기-포퓰리즘입니다..경제적 범주로 보면, 이것도 역시 버블이죠...저는 이 분들이 엔터테인먼트를 재미있게 보는 중이고, 그러던중 그 결말을 정말 궁금하게 생각하였는데, 그 결

최성용 2011-09-03 14:46:41
답글

그래서 정치보다는 실무행정을 하면 잘할것 같다고 한사람입니다.<br />
호떡집 사장님들 분주하시네요.<br />
보기 안좋습니다. <br />

p705@kornet.net 2011-09-03 14:55:05
답글

새로운 사실이군요. <br />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김경환 2011-09-03 15:07:37
답글

최성용님 그런식으로 댓글달면...<br />
<br />
한가한 호떡집 하시는지 모르겠으나, 경쟁업체 아니니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br />
<br />
역시 보기 않좋습니다.

tkfautl@paran.com 2011-09-03 17:09:42
답글

ㅎ~ <br />
왜 이렇게 야단들 이십니까? <br />
하루 이틀 사이에 안철수씨를 못잡아 먹어 안달들 나신듯이 보입니다. <br />
대부분의 글이나 댓글들이 마치 정적에게나 하는 그러 모양새군요. <br />
안철수씨 정도면 개한민국에서 그래도 인정 받는 몇 안되는 사람들 중의 한 분이신 거 같은데 며칠 더 기다려 보고 검증해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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