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날 주방 삼파장 등이 고장나서 고치려고,
와이프에게 이만원을 받아서 철물점에 가니,7000원에 파네요.
실리콘하나 하고 사서 집에 오니,거스름 돈을 내놓으라합니다.11000원을.....ㅜ.ㅡ
제가 와이프에게 줄 돈이 81000원 있거든요.티비 산다고 보탰는데,
더 줘야 한다네요.
그래서 "11000원을 안받고,81000원에서 제하면 되잖아?"
했더니"응? 그래..그러면 내가 70000원만 더 받으면 돼?"
하고는 잠잠...그리곤 30분 뒤엔 폭발.
"이 영감이,감히 나를 속여?"
"퍽" 등줄기가 또 화끈하네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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