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주일 지났나요.
부산의 파워케이블을 경기도에서 택배로 구입했습니다.
추운 금요일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저녁 7시경에 택배를 보내셨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토요일까지 도착할 수 있다고 하시면서요...
추운날인데 빨리 보내주시는 것도 고마운데, 보내시고, 운송장 번호까지 문자로 넣어주시고... 정말 고마왔습니다.
그것만으로도 고마운데...
토요일에 집으로 온 택배를 받고 놀랐습니다.
스피커도 아니고, 앰프도 아닌 별로 손상받을 것 같지도 않은 케이블인데도, 박스에 완충제, 신문 뭉치, 뽕뽕이등으로 아주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보내주셨네요.
너무 너무 고마왔습니다.
택배거래도 하룻만에 완료되는 우리나라 참 좋은 나라인 것 같습니다.
정성스러운 문자와 포장을 해주신 분은 부산에 양국필 선생님입니다. 이런 분이 많이 계시면 참 좋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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