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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지적 능력도 의심됩니다. 공부 잘하고 컴퓨터 연구 잘하는지는 모르겠으나 대통령은 정치가, 서울시장직은 행정가의 영역이란 좁은 소견과 한라라당과 민주당 사이에서의 갈등은 신념 결핍의 어린이 같군요.<br />
오세훈과 무엇이 다른지.......오세훈도 한때는 호감과 선망의 대상이었죠.

동감입니다. 이미지만 좋을뿐.....정치는 다르지요.....윤여준이라....허허...

송승진님. 전 이런 기막힌 반전을 본적도 없습니다. 안철수와 윤여준이라..... 유주얼 서스펙트의 반전 이상의 스릴러군요.

어쩌면 잘어울리네요.........ㅎㅎ

윤여준이라.......허허,,,헛웃음이 ...꿈인가? 라고 생각했을정도,,,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8514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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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준씨가 안철수씨를 이용하려는건지 안씨가 이용하는 건지는 모르지만 <br />
신당창당까지 한다니 .거기다가 연대나 통합 따위는 절대 없답니다 <br />
이거는 명백한 야권표분산으로 이어지겠네요 <br />
누구 좋으라고 그러는건지는 ..야권통합의 기운이 움트는 시기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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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장 할 수만 있으면 하면 좋습니다. 다만, 무소속은 필패이며 무소속으로 출마할 만큼 계산력 없는 사람은 아니겠지요. 서울 유권자들이 어떤 사람들인가? 결국 투표는 부동산에 합니다. 지난 분당 보선에도 "부동산 가격 안 올라 한나라당 반대" 어떤 당이든 이런거 전혀 관계 없어요. 가끔 한나라당이 서울에서 인기 좋다고 하는데 착각이지요

정치적으론 경력이 좀 그렇죠..<br />
개인적으론 찍어줄 것 같습니다.<br />
정치적인 인간들이 별로 맘에 안 들더라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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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씨가 출마해서 판을키운뒤 야권후보 단일화를 통해서 야권에 누가되는 양강구도로 가면은 나쁠것 <br />
없다고 생각했는데 절대 야권후보로는 나서지 않겟다는 발언을 보고는 안철수씨 한테 실망했습니다.<br />
패배가 뻔히 보이는 수를 두려는 것은 윤여준의 고도의 술수에 말려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안철수씨는 <br />
명석하니까 이런 정치적 계산을 모를리 없을텐데 이사람의 정체성이 뭔지 의심이 듭니다.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개발에 가장 큰 공로자는 안철수가 아니라 이찬진이지요.<br />
물론 이찬진도 자기가 개발한 것은 아니고 친구의 공을 가로채기는 했습니다만.<br />
그리고 서울시장에는 안철수보다 차라리 미네르박이 훨씬 더 적격자일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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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프로그램 개발자가 이렇다할 지원세력도 없이 시장직을 수행할 수 있을까요?<br />
안철수 씨는 자중하고 가만히 있는 게 도와주는 것이고 본인에게도 좋을 겁니다.<

하하하~ 빛나는 어르신. 지금 발언을 볼때 미네르바가 더 적격인것은 자명한 일입니다.<br />
적절한 비유인것 같습니다.

글쎄요..우리나라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은 무소속으로 된다지만 서울시장은 무소속으로 아니라고 봅니다.<br />
안철수 본인도 분명 이점을 알고있으면서 출마하겠다는 의도가 궁금합니다.<br />
정체성도 모호하구여...암튼 꼼수가 있나 온국민의 촉수를 여기다 모아야 할꺼 같습니다.

철이 되었나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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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도 뛰고, 꼴뚜기도 뛰고.. -.-

일단 이미지 빨로 판만 키워서 나중에 정권교체에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br />
쥐새끼 잔당들을 갈아버릴 그날을 위하여....

머 기반은없겟지만 먼가 정치적 느낌보단 바른길로 이끌거란 느낌이 들긴합니다.. 기반좋은 당출신들 분들이나 하는결과들보면 머.. 그 기반 있으나 마나인것 같습니다

제가 청춘콘서트에 참석해본적은 없지만<br />
적어도 박경철의 안목은 믿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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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손가락질받을 인물은 아니라는건 분명한것같읍니다<br />
곽교육감사건때도 그렇고 몇몇분들 위견을 아끼질못하네요

1) 음. 안쌤은 일단 저같은 장삼이사와는 그릇의 크기가 다른분이죠. 제 개인적으로는 안쌤이 경륜을 더 크게 펼치길 바라고 있죠. 특히 정치적 오염을 쫙빼버리고 행정가로서 일한다면 잘하실것 같고요. 하지만 고심이라면 몰라도 결심은 너무 나간것 같네요 <br />
2) 만약 안쌤이 결심을 하신다면야.. 저도 한표 던지겠습니다만(아 서울시민이 아니라 권리가 없네요).. 제가 아는 한 그 성품에 자신의 자질과 능력에 대한 엄정한 자기점검에만도 적지

걸릴것같네요. -- 기사화 된 그날저녁 박경철씨 트윗들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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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앞서가지들말고 좀 지켜보면 어떨지요

민주당으로 출마 안한다고<br />
매도당하는 분위기로 봐서는<br />
노통이 다시 살아와도 같은 식으로 당할것 같습니다.<br />
실제로도 그랬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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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하고 양보해서 그가<br />
나서서 보수정당의 꼭두각시가 되어<br />
기존의 한나라보다는 더 합리적 보수정당을 만들어 낸다면<br />
아니 변화의계기를 준기만 하더라도<br />
장기적으론 한국 정치발전을 위해서 좋은거 아닐까요?<br />

사실 제 관심은 안철수가 아닌 윤여준입니다. 윤여준이 안보인다 했는데 그쪽으로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더군요.<br />
따뜻한, 합리적 보수 슬로건에 얼굴마담은 안철수라....역시 입니다. 정말 인정합니다. 야권이 승리한다면 박빙일텐데 아무리 비판해도 대선서 그들이 가져갈 진보의 표는 적어도 5%겠죠. <br />

잠재적 적이기 때문에, 적이 될 위험성 때문에<br />
사실관계는 무시한채 인격을 모독하고 능력을 폄하 했다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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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다시 같은 입으로 무슨 이야기를 하시려고 그러시는지.<br />
며칠전 곽노현 사태의 교훈은 벌써 다들 잊으셨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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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 유시민도 그렇게 골로 보내 버리고<br />
노회찬 심상정도......

전반적인 그림이 모당의 divide & conquer 전략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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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교육감의 통합을 건드린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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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대선 때 단일화? 하지말어 시키들아~~ 이거죠..^^

이것에 대한 대응은 빨리 야권에서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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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잠재적 여당군? 을 설득해서 확보해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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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잠재적 여당군은 실제적으로 본인들도 무소속당선은 안된다 는 거 잘 압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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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결과적으로 보면, 어떤 당이든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 하는 쪽으로 기울 가능성이 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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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무소속으로 나가봐도, 어느쪽 표만 주로 깎어먹고 끝난다 는 거 잘

모르면 찾아봐야지<br />
자신이 모른다고 별거 아닌 사람이 아니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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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자세히는 잘 모릅니다만..<br />
pc통신때부터 보면... 저 사람은 누군데? 무료로 백신을 계속 성의있게 업데이트 해주는 좋을일 했고<br />
직원들 주식도 나눠줬다고 하죠 <br />
지금 한나라당 민주당에 있는 누구보다도 세상 착하게 산사람이 아닐까? 싶네요

백신 개발자라는 업적보다 가진 주식 직원들한테 다주고 새로운 도전하러간 업적이 더 크죠. 그냥 개발자면 그 돈으로 호리호식했을텐데요...

안철수가 훌륭하다고 이야기되는 이유를 보면, <br />
기득권을 포기(?) 나눔, 늘 새로운 도전, 성실한 노력과 정직의 삶, 상식과 비상식에서 상식을 이야기... 이 정도 아주 기본적인 것입니다. 기본을 지킨다는 것이 정말 어렵다는 것이기도 하고 또 대한민국에 존경받을 만한 사람이 없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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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 백신, 서울대교수로만 알려져 있는 그의 약력을 보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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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교수는 <br />

어후경님 스스로 그를 모른다고 하시면서 <br />
윤여준이라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하나로 그를 평가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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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포기할 때는 6개월을 고민하고, CEO 포기할 때는 1년을 고민했다고 합니다.<br />
V3 잘 나갈 때 여느 벤처기업가들과 마찬가지로 온갖 협잡꾼들의 유혹이 엄청났을 겁니다.<br />
오래 고민하고 스스로 결정하는 사람이기에 윤여준 정도에 휘둘리지는 않으리라고 봅니다.

터미네이터도 주지사 잘하고있고 레이건도 미국 역사상 훌륭한 대통령으로 뽑힙니다.<br />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서울시장 시켜만주면 못할 사람 별로 없습니다.<br />
안철수는 의학, 컴퓨터 천재입니다.<br />
V3 초기버젼을 기계어로 만들고 바이러스 퍼지면 하룻밤만에 기계어로 뚝딱 업데이트 하는거 보고 <br />
깜짝 놀랬드랬습니다.<br />
이제 이런 이공계 출신도 정계에 진출해야 나라가 발전합니다.<br />

제가 가장 높이 평가한 부분은<br />
그가 말한 것, 생각한 것을<br />
직접 실행 했다는 겁니다.<br />
노통 처럼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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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 하는 사람 많습니다.<br />
경력 화려한 사람도 많고 철학도 안교수보다 더 멋지게 말하는 사람 많습니다.<br />
그러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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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더한 기득권을 가진 입장에서<br />
뒤로하고 실제로 행한다는건<br />
아무나 못하고<br />

언론이 원하는대로 부화뇌동 하지 말고 기다려봅시다.<br />
언론을 그대로 믿을수도 없잖습니까?<br />
시나리오는 누구나 쓸 수 있습니다만, 그게 진실인지 아닌지는 또 다른 문제겠죠.<br />
안철수님의 됨됨이를 보았을 때 뭔가 뒷이야기가 있을 것 같습니다.

기사를 읽어보니,<br />
윤여준의 일방 인터뷰네요.<br />
게다가 조선 동아의 기사 인용 콤보.<br />
시나리오 쓰지 말고 안철수님의 결정을 지켜보아야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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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는 분열로 망합니다.

일단 교육감 사건이 많이 희석되어서, 그것만으로도 어느정도 긍정적 효과는 있네요.<br />
선거 흥행을 일으킨 후 단일화 하면 제일 좋겠습니다

사실.... 전 안철수가 시장에 출마를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이 아까워요..<br />
그렇게 똑똑한 인재가... 고작 똥통에 발을 담그는게..<br />
본인이... 나온다며 머... 할말도 없지만요 ;; 출마하면... 뽑아 줄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