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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분석입니다.

국회의원 출마부터 하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정치인이 아니었다가 단번에 서울시장출마하는것도 좀 그렇고,<br />
자신과 맞는 정당에 가입하여 국회의원 출마부터 해서 지지기반을 쌓은 후에 더큰 목표를 향하는게<br />
맞을것 같네요. 야당에도 비중있는 정치인들이 수두룩한데 기업하다가 바로 서울시장 출마부터 한다는게<br />
과욕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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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서울시장이 된 다음에 정치판에 입성하면 보다 큰 지분으로 보다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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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무소속으로 나오면 될 가능성이 아주 높지는 않을 듯....

안교수를 기존 정치를 분석하는 틀이나 시각으로 봐서는 안된다고 봅니다.<br />
그렇게 해서는 그에 대한 오해만 쌓일 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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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사회변혁을 생각하고 그에 어떤 식으로든지 역할을 하고자 하는 인물이기에 정치를 통한 역할도 늘 염두에 두고 있을 것입니다. 사회를 가장 크게 바꿀 수 있는 판이 정치판이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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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제가 볼 때는 그는 정치적 계산이나 개인적 욕심보다는 어떻게 하면 한

윤여준이라는 인물과의 연관(어떤 관계든)이 주목받기 시작한 이상<br />
그의 진정성, 의지 기타 모든 것이 그의 말대로 전달되지는 못할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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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 두고 짐이 될것 같습니다.

아무튼 호감도 급하락입니다. 막연하나마 호감을 가졌었는데. <br />
사실 한국 사회에 대한 안철수씨의 문제 의식은 그 정도 비중과 반열의 지식인이면 다 갖고 있는, 특출날 것 없는 것 아닌가요. <br />
더욱이 인문, 사회 계통 지식인도 아니고 이공계 쪽이라 개인적으로(제 기호, 편견이 작용하는 부분이겠지만) 더 신뢰 안 갑니다.<br />
출마를 깊이 생각해 본 적 없다니? 그러면, 며칠 새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다는 건가? 지금

이상황을 즐기고 있을 수도 있겠지요...<br />
이건뭐 자고일어나니 서울시장 다된 듯한 분위기니..ㅠㅠ

인문 사회계통 사람들이 정치해서 이나라가 이렇게 잘됐군요

우리나라 수구 정치 세력의 주류는 일본놈앞잡이, 군인, 검사 들이지요.

권혁훈님이 제 말을 마음대로 오독하시는데, <br />
저는, 안철수씨가 이공 계통이라 그의 사회적 문제 의식이 그다지 특출나고 날카로울 것 없지 않겠는가라고 개인적인 편견을 말한 것이지, <br />
안철수씨의 정치 여부를 두고 말한 게 아닙니다.<br />
안철수씨가 이공 계통이라 정치인으로서 부적격이라 하지 않았어요. <br />
한국말 못 읽으세요?

글쎄요 정치는 개나소나 해도 되는것 같은데요 정치가 왜 어려울 거라고 생각하는 지 이해가 안간다는

저는 안철수 교수가 덜컥 한나라 후보로 나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자꾸 드네요 <br />
자기 딴에는 호랑이 잡으러 간다는 생각으로...<br />
엄기영에 호되게 한번 데어서... 저명 인사들을 액면 그대로 못믿겠다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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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흥섭님... 엄처구니는 원래 그런 사람이었다고... 가까이서 본 이들은 다 말합니다.

안철수가 한나라당 후보로 나온다면 그 역시 엄기영과 똑같은 평가를 받겠죠. 원래 그런 사람이었다......

김문수 이재오 같은 사람들이 한나라로 갈 줄 누군들 꿈엔들 생각이나 해겠습니까?<br />
안철수씨도 생각을 잘못 먹으면 더군다나 전직 여권인사와 관계를 맺고 있다면<br />
저들의 전철을 밟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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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엄청 똑똑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지금 정치를 직접 하겠다기보다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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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구정물같은 정치판에 눈을 돌렸거나 제대로 못보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모아서......제대로 정치판을 한번이라도 들여다보라는 목적으로...( 이 나라에서 안철수란 이름은 어느 브랜드 못지않게 가치가 있으니까요.)....자기가 스스로 미끼가 되려고 헤드라인에 자기 스스로를 고의적으로 흘린 것 같습니다.......<br

민주당이 후보 내세우지 않고 안교수가 무소속 이라면 가능할 듯 합니다만, <br />
민주당이 그럴 것 같지는 않네요. 한나라가 아니면 된다는 대승적 차원의 그릇이라 보이지는 않네요.

국찬님 의견처럼..<br />
지네가 못나고 남이 잘났고, 그 잘난 놈이 잘 할거 같으면 지네들이 빠져 줘야죠..<br />

제가 보기에 안철수씬 약간 보수적 색채도 있는것같습니다만....

서울시장에 참여하지 않고, 안철수씨가 생각하는 그런 정당이 생기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긴 합니다.지지하고 싶네요. 단, 수구꼴통개독세력에서 정치권력을 가지고 온 다음입니다.

보수적인데 친일 싫고, 극단적이념대결 싫은 사람들 있습니다. 극보수 세력이 싫은 것만큼은 아니지만, 노회한 정치꾼들이나 NL/PD 들이 주체가 되는 정치세력에도 거부감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도 그런 사람중에 하나구요.

지금 자칭 보수라고 설치는 것들은 그냥 수구기득권세력일 뿐인 것들과 극명하게 대조되다 보니 <br />
많은 분들이 진보라고 생각을 합니다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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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교수는 진보라기 보다는 흔히 합리적보수, 따뜻한 보수라고 하는 그런 보수에 가깝습니다. <br />
그는 사회가 자기를 진보.보수 이념의 틀로 보는 것을 싫어하며 이제는 보수.진보 이념을 틀을 깨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소위 좌,우파, 보수, 진보 기준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br />
몸담고 있는 조직이 진보적 좌파 성향(?)이라고 하던데 저 개인적 생각으로써 이것도 저것도 아닙니다.<br />
중용...? 판단 기준은 다분히 개인적 성향이니 서로 존중해주면 좋을텐데...<br />
왜 극단적으로만 몰고 가는지? 모 아니면 도 인 듯...

하긴 뭐 2쥐나 5잔디같은 인간들도 시장했는데 안철수씨도 못할 것은 없지만 <br />
그래도 제발 딴나라후보로만은 나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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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뭐 2쥐나 5잔디같은 인간들도 시장했는데 안철수씨도 못할 것은 없지만 <br />
그래도 제발 딴나라후보로만은 나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2)<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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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딴나라는 딴나라일뿐...

안철수가 진보적인 성향을 나타낸 적이 있었든가요 ? ㅡ,.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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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 정치적 성격으로 보면 노통도 보수죠. 근데 안철수가 약간 보수적 색채가 있다구요.<br />
제가 보기엔 아주 보수적입니다. <br />

딴날당으로 나오면 맨날맨날 그 넘만 깔거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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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당선 후 딴날당 입당하면 매초마다 그 넘만 깔 거임다.

그가 줄곧 이야기해온 것은 이념이 아니라... '상식과 비상식'입니다.

전 기업인이 정치를 하는 건 좀 자제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안철수든 안철수 할배든간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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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종교인도

저는 좀 다른 시각입니다. 기존 정치인들에 대한 식상함. 누군가 새로운 참신한 인물을 원하는 층도 있을 겁니다. 그들은 안철수에 대한 급호감을 보일거고 기대를 하겠지요. 그러다 안철수가 후보 단일화를 통해 사퇴하면서 야당 인사를 밀어준다면 사표나 중립 입장의 표를 밀어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회님 노무현이 보수라구요?<br />
민노당이나 진보신당에 비교하여 보수적이라거나 그 의ㅡ몇가지 정책으로<br />
그가 보수였다고 평한다면 틀렸다고 말하기 힘들겠지만<br />
그의 정치철학은 명확하게 진보주의였습니다<br />
여기서 그의 정책중 일부가 신자유주의와 비슷한점이 있다고 보수라고<br />
보는건 옳지않은 분석입니다

한나라당에 입당해서, 진보적인 정치를 할 수도.....그러다가 뜻대로 안되서, 왕따 당할 수도....

정치적 개념으로 보면 노무현은 엄연한 보수입니다. 딴날당에 비해서 상대적인 진보라고 모두 진보가 아니죠.

정치적 개념에서 보면 노무현 보수 맞습니다. <br />
신자유주의여서가 아니라, 보수 맞습니다. 보수도 명확히는 그렇게 나쁜 개념 아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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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나 민주당이나 열린우리당이나 모두 보수적인 정당이지요. <br />
지금의 국참당도 그런 측면에서 보수정당입니다.<br />
다만 한나라당과 민주당, 열린우리당, 국참당의 차이점은 그래도 비교적 상식에 맞는 정치를 펼치는가 아닌가 하는 것일 뿐입니다.<br />

진보와 보수는 <br />
절대값의 개념이 아니라 <br />
상대적인 개념 아닐까요?<br />
민주당은 한나라당보다 진보다. <br />

나라를 사랑하고 신념있고 머리 좋은 사람이 시장하면 안되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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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교육 과정이 자연계열이라서 사회 정치에 대한 개념이 부족 할거라는<br />
( 자신이 편견이라고 하면서도)<br />
다른 사람보는 곳에 적어두는 사람이 있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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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마음은 알수 없지만 참으로 안타까운 궤변으로 들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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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으로 진보와 보수를 나누는 기준은 민주주의의 2대 가치인 자유와 평등 중에 어느쪽에 무게를 더 두느냐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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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는 자유에, 진보는 평등에....정책적으로는 시장의 자유를 우선시하느냐 복지를 우선시하느냐로 나타나겠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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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자유를 우선시하는게 아니고 자신들의 사욕과 재벌과 기득권층을 위한 집단이라서 보수가 아니라 그냥 보수의 탈을 쓴 수구 파렴치단체라고 보구요...

우리나라에서 실제로는 보수와 진보를가르는 기준은 <br />
대북관이 호전적이냐?아니냐 를 따져보면 나오는거 같읍니다<br />
그 기준에 따라 노동 복지 기타등등이 곁다리로 구색을 갖추고 있다고보면 대충 맞는듯 ..

장준영님.<br />
님의 댓글에는 그대로 묻어있습니다.<br />
님의 글에는 이공,자연계 쪽에 대한 대대로 진행된 편견이 고대로 묻어 나옵니다.<br />
어디 감히 한국말 못 읽으세요? 라고 하다뇨... 정말 말 함부로 하시는군요.<br />
그냥 아니면 아니다 라고 하세요.<br />
그리고 정말 아니라면 다음부터는 말조심하시구요.<br />
이공쪽 일 하는 사람이 이건 아니다 싶어 한 마디 했습니다. 기분나빠서.

이영욱님 // 네...우리나라에서 보수와 진보의 개념이 왜곡되고 변질된건 남북문제와 일제시대라는 특수성때문인거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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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공 친일이 우리나라 보수(한나라당)의 정체성이 되어버렸네요...

전원책이 건전보수라 하셨는데 <br />
그인간이 티비토론에나와 하는말을 잘 살펴보면 ...<br />
북한이관련되어지면 무조건 북한은 나쁜놈내지는 까고보는데 그럼 상대방이 함부로 반발못할걸 알고 <br />
즉,반공 이데오로기에 기대어 공격하는겁니다.성역이랄까 ...이게 보수의 정체입니다<br />
남북분단을 아파하지않고 이용하는것

그냥 떠오르는 마땅한 사람이 없어서 예를 든거 뿐이에요...전원책변호사에 대한 부분은 제 논지에서 지엽적인 부분이라 건전보수라고 한걸 취소하라고 하시면 취소할 수 있습니다. 별로 관심에 두고 있는 분은 아닙니다.

건전한 보수라면, 떠오르는 사람이 박경철, 인명진 목사, 윤여준 전 장관 정도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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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준 장관은 보수의 가장 정교한 이데올로그가 아닌가 싶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