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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은데.. 서울시장은.. 행정가필요한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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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은 이제 그만ㅜㅜ

리더로서는 노무현이 제일 강하다고 봅니다.<br />
권력의지라기 보다는 자기 신념에 대한 스스로의 헌신으로<br />
주변사람들이 따르지 않을수 없게 만드셨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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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들의 리더쉽이나 돈으로 지배하는 것과는 다른....

안철수씨의 인물 자체야 뭐 하나 빠지는게 없는건 맞는데.....야권통합후보와는 독자적으로 나와서 결과적으로 한나라당을 도와주는 꼴이 일만은 없길 간절히 바랍니다.

저도 안 교수님은 좋게 봐 왔는데, <br />
뜬금없이 서울시장 운운하셔서 완전히 확 깼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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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을 갖다대서 안 교수님께 참 송구하긴 한데, <br />
이명박이 대선 기간 내내 한 말이 있지요. 나는 여의도 정치인 아니다. <br />
현대건설도 물말아먹은 자이긴 하지만, 설령 그 자가 현대건설을 잘 운영했다 치더라도, 대기업 경영과, <br />
수구-민주가 사생결단으로 첨예하게 대립하고, 물밑에서

나올지 안나올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고... 나 온다 하더라도 정동헌님이 우려하는 그런 상황은 없으리라고 봅니다.

장준영님... 본인이 입을 연것도 아니고 확실하지도 않은데 너무 앞서가시는 것 같습니다.

리더란 방향만 제시하면 됩니다. 사소한 일은 밑에서 다 하는 겁니다. 전봇대 뽑는 것 아랫사람들이 할일입니다. 수장이 꼼꼼하면 밑에선 눈치만 봅니다.

박길선님 궁금해서 그런데..그럼 행정가다운 시장은 역대 혹은 현역 누구라고생각하세요?

3분 다 조금씩 분야가 틀린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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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강한 리더쉽의 투사형<br />
문재인...내유외강형의 참모형<br />
안철수...학문과 자질을 갖춘 문사형<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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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모두 나름의 철학과 자질을 갖추신 분들로 나름대로 국가와 국민들을 위해 봉사 하실 분들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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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안철수 교수는 싫든 좋든 정치권에서 거명되고 있고 국민의 바람도 있으니 분명하게 거취를<br />

순위가 저와는 정반대군요. (노무현이 꼴등이라니... 어리둥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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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안 교수가 보여준 삶의 행보에는 감동과 존경의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만에 하나 무소속으로 서울 시장에 출마한다면 그의 나이브한 선택에 저는 굉장히 절망할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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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정이란 게 대통령 직만큼이나, 절대 혼자선 해낼 수 없는 업무죠. 자신의 청렴성을 기반으로 기계적인 행정 업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충분

본인은 나온다는말 한마디도 안한것아닌가요? 안철수씨는 가만있는데 주위서 설레발치는 상황인것같은데요.. 한나라당이 흘린걸지도...

모 이렇게 순서까지 매길 필요야......ㅠㅠ

김소정님 글에 동감합니다...

김소정님글에 동감합니다.<br />
오세훈을 서울시장으로 만든 윤여준이 안철수옆에 붙었다? 안철수의 역사인식에 의문이 드는 점입니다.

행정가 다운이라기보단 행정 출신을 말하는겁니다. <br />
고건, 이원종 같은 사람말이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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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울시장은 더큰 물(?)로 나가기 위한 하나의 장이 된듯싶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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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찍이랑 5살처럼 쇼윙인기 몰이용으로 말이죠

윤여준과 안철수 교수가 함께하는 지점이 합리적 보수로서의 역할론이고<br />
그런 부분에서는 우리가 안철수 교수를 인정하듯이 윤여준도 인정을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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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경력 때문에 무조건 나쁜넘이라고 하기에는 ......<br />
그리고 그의 경력 때문에 안철수 교수의 안목까지 폄하 한다면....

물론 이렇게 가다 보면 매우 위험한 지점까지 <br />
얼레 벌레 따라 갈 수도 있습니다.<br />
그 선은 넘어가지 못하게 하는 수많은 감시자들이 있을 것으로 믿구요.

저도 김소정님 의견에 동감입니다.

저는 <br />
충분히 가능성이 있고<br />
오히려 양쪽을 아우르는 장점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꿈을 꾼다면<br />
이러한 세력이 한나라당을 대신할 보수 정당으로 발전하고<br />
진보세력이 민주당을 대신할 정당으로 자리를 잡았으면 합니다.

그런데 <br />
본인은 아직<br />
출마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지도 않았는데<br />
게시판에선 저 멀리 결승점까지 .........

김소정님이 잘 보고 계시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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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준 위키백과입니다. 안철수교수 좀 실망인데요.<br />
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10XX140950<br />

링크한 위키의 내용중 어떤 부분이 심각하게 문제인가요?<br />
안철수가 민주투사 이기를 바라시는건 아니신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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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출신의 손학규는 어쩔실 건가요?

이야기가 처음엔 당선 가능성(다소 패권주의적인)으로 가다<br />
이젠 시장으로서의 능력으로 돌고 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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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그에게 진보의 기수가 되길 바라지 않는 저는 <br />
크게 걱정하지 않습니다.<br />
대선 구도에 나경원이 그자리에 있지만 않으면 성공하는 거라 보기 때문에...

손학규 대표는 YS가 발탁해서 민자당에서 정치 시작했던 것일 뿐, 본래 KNCC(진보 개신교) 쪽에서 민주화 운동 하던 사람이니, 한나라당 출신이라 하는 건 좀 어폐가 있어 보입니다. 온건보수 정도 걸치는 사람이긴 하지만, 본래 야당 맞구요, 한나라당 있으면서도 보수 주류에 편승하는 행보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야 한나라당에도 YS계 야당 정치인들 많았으니까, 그런 사례로 보는 게 타당할 듯 싶은데요.<br />
반대로, 윤여준 전 장관

안철수씨 나오면 야당통합후보로 나오지 않는 이상..... 10.26 재보선은 무리한 주민투표와 무책임한 시장직 사퇴, 그리고 복지담론에 대한 이슈가 다 희석되어 버리고 인물론이 이슈가 되는 선거가 되어버릴거 같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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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통합후보로 나올 일은 전혀 없어보이고....쩝<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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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씨는 결정도 못했다고 하는데 언론에 먼저 터져나온거 보면 배후에 있는 한나라당 세력이 언론에 흘린게 확실해보이네요...

안철수님 존경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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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상과 현실을 모르는것이 안타깝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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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 즉시 한나라당 2중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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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을 안을듯<br />

정동헌님 지적과 같은 느낌을 저도 받습니다. 의심하자면 한도 끝도 없겠습니다만, 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 이거 8.24 투표, 곽 교육감 사태와 연결된 하나의 큰 그림의 공작 정치의 일환 아니냐…<br />
안철수라는 막강한 호감도를 지닌, 살짝 개혁적인 듯하면서도 정치색 모호한 사람이 나와버리면, <br />
선거판이 완전히 뒤흔들려버립니다. 인물론으로 성격이 바뀌어 한나라당 좋은 일 시켜주는 물타기가 되지요. <br />
그리고, 안

저는 무조건 노무현....나머지분들은 정치쪽으로는 검증되진 않았지요.<br />
딴날당 테클만 아니었으면, 훨씬 높은 평가를 받았을겁니다.<br />
뒤를 이을 인물을 못키워낸것이 좀 치명적이긴 합니다. <br />
후임자가 본인이 이뤄놓은 몇배를 다 까먹고 있으니...

김소정님, 과거 대한민국에서 가장 똑똑한 여성이라 불리었던 제 어머니를 보는듯한 댓글이었습니다.<br />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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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또한 역사의 댓가라면 치뤄야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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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선택이던 오세훈학습효과를 톡톡히 치른 서울시민들이 잘 선택하리라 믿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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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밥으로 단련된 여의도출신 정치룸펜들에 비해 훨씬 나은 인물이라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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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가 이득일 것이라는 섣부른 진단은 동의하기 어렵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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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철씨 트윗 일년이상 팔로워해보니 두분 대충 감이 오던데..

무소속이라면...그리고 안교수라면,,, 야권표를 잠식할것이고, 의도된 것이라면, 현 여권에 상당히 유리하게 작용할 겁니다.

본인이 심각하게 고민을 했었다는 투로 인터뷰를 한 터라 <br />
실제 출마의 가능성도 배제 못하겠네요. <br />
확답을 담주에 한다 했으니 그동안 엄청난 말들이 오가겠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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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간 동안 여론이 어떻게 흐르고 <br />
각자의 이해득실에 따라 어떻게 분위기를 몰고가려 하는가를 <br />
보는 재미도 쏠쏠할 듯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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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 한다면 야권은 단일화를 고민 안 할 수 없고 <

안철수의 배후 정치적고문<br />
윤여준:1939년 10월 17일 논산 경기고등학교와 단국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였다. 기자를 거쳐 정치에 입문하였다. 2000년부터 2004년까지 대한민국의 한나라당 소속 제16대 전국구 국회의원이었다. 1997년에 환경부 장관을 지냈다. 한나라당의 여의도 연구소장을 지냈으며, 2002년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당시 이회창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의 선거 전략가 역할을 했다. 이후로 범보수의 제갈량, 한나라당의

2006서울시장선대 공동본부장도 거쳤습니다.오세훈을 당선시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