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 시간이 나서 마침 대구 시내에서 하는 문화행사에 가족이랑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녁 경기도 볼려구 했는데 표가 매진되었다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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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에 노메달 사례가 있으니 우리도 머..... .라는 생각.........좀.....안타깝습니다. <br />
경기를 하다보면 기록이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을 수 있죠....세계적인 경기운영에 있어 미숙한 점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만.......<br
하나더 말씀 드리자면 우샤인 볼트가 처음 100미터에서 실격했을 때,,,우리나라 거의 모든 뉴스가,,,( 현직 아나운서의 트위터에서조차...) 대회에 찬물을 끼얹었으니,,,더이상 볼게 없다느니....우리 스스로가 우리에게 낙담시키고 있을 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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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미터...준결승에서 1등으로 여유있게 들어오면서...본인 스스로 대회를 즐기는 선수를 보며.......우린 너무 성급하고 건조하게 살고 있지 않나 다시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