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때 원유가격이 110불은 넘어갔었고 요즈음은 85불대인 것 으로 아는데 기름값은 왜 꼼짝을 안하는지...
조금 내렸는데 제가 둔해서 체감을 못해 그런가요?
이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원유가격이 높을 때 구입한 기름을 가득 실은 유조선은 항상 앞바다에 떠 있다가 가격이 오르면 바로 하역하여 어쩔 수 없이 국내 기름값을 인상하게 만들고... 가격이 낮을 때 구입한 원유는 지구를 두바퀴쯤 돌아 오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오다가 기름값이 다시 오르면 되돌아 가던지 아니면 그대로 와서 비싸게 산 기름이라고 우기고 다시 국내 기름값을 올리는 것이지요...
혹시라도 싸게 구입한 원유는 앞바다에서 기다리다가 항상 환율이 올라갔을 때만 하역하는 것도 같고요...
부자 감세 했으니, 그로 인한 세수 메꾸기 위해서, <br />
전기 요금, 수도요금, 가스요금 다 올려야 합니다. <br />
기초 생활요금 현실화라는 명분으로 말이죠.<br />
원인은 부자감세와 4대강사업입니다. <br />
부자감세가 더 크죠. 5년간 78조 이상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