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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 ‘뒷거래’ 파문 확산>‘2억’ 개인자금 가능성…‘대가성’ 규명 집중[뉴스 펌]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9-01 14:45:37
추천수 0
조회수   1,021

제목

<곽노현 ‘뒷거래’ 파문 확산>‘2억’ 개인자금 가능성…‘대가성’ 규명 집중[뉴스 펌]

글쓴이

정동헌 [가입일자 : 2006-11-01]
내용
Related Link: http://www.munhwa.com/news/view.html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1090101070527128002



댓가성인지와 자금출처 두가지가 쟁점이었는데 자금출처부분은 어느정도 확인되었나보네요...



물론 댓가성인지 밝히는 부분도 힘들어보입니다만...



검찰놈들 하여튼 각서가 있다느니 녹취록이 있다느니 자금출처가 의심스럽다느니 하더니 다 뻥이었어요...



















<곽노현 ‘뒷거래’ 파문 확산>‘2억’ 개인자금 가능성…‘대가성’ 규명 집중



檢 수사 ‘속전속결’ 방침

//‘2억’ 개인자금 가능성…‘대가성’ 규명 집중"+" | Daum 미디어다음"; viewToday('auto'); //]]>

문화일보 | 김백기기자 | 입력 2011.09.01 14:01







//



검찰이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에게 건넨 2억원을 사실상 개인자금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대가성 규명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검찰은 곽 교육감이 건넨 2억원은 후보단일화 대가로 건넨 돈인 만큼 불법성을 규명하면 유죄입증에 문제가 없다고 보고 있다.



1일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이진한)에 따르면 2억원의 출처와 관련해 그동안 많은 의혹이 나왔지만 개인자금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그동안 계좌추적을 통해 2억원 중 일부가 제3의 단체에서 흘러나왔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수사를 벌였으나 지금까지 별다른 혐의점을 찾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곽 교육감과 박 교수 간에 후보 단일화 대가로 돈이 오갔는지 여부를 밝히는 것"이라며 "일부에서 시민단체나 정당 개입 의혹도 제기하지만 대가성이 핵심인 일직선 수사"라고 말했다.



검찰은 지난 8월26일 박 교수와 2억원의 전달자 역할을 맡은 동생 박모씨를 체포하면서 본격 수사에 돌입했다. 동생 박씨는 후보 단일화 직전까지 박 교수측 선거캠프에서 활동했기 때문에 박 교수의 '공범'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지만 검찰은 일단 박씨는 석방했다.



박 교수를 구속시킨 검찰은 곽 교육감측의 한국방송통신대 K교수를 체포해 돈의 전달 과정을 조사한 후 31일 오후 집으로 돌려 보냈다.



또 곽 교육감의 부인 정모씨와 정씨의 언니를 소환해 2억원의 출처 등을 집중 조사한 후 1일 새벽 귀가시켰다. 1주일 동안 사건의 몸통인 박 교수와 측근, 곽 교육감 측근 등에 대한 조사를 모두 끝내는 등 수사가 스피드있게 진행되고 있다.



검찰은 수사가 길어질 경우 정치사회적 논란을 키울 수 있는 만큼 가급적 추석 전에 사건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곽 교육감이 "2억원을 선의로 지급했다"고 밝힌 직후 진보진영에서조차 곽 교육감 사퇴론이 나왔지만 수사가 1주일을 넘기고 곽 교육감이 버티기로 들어간 것도 검찰로서는 부담스러운 대목이다.



검찰 관계자는 "2억원이 여러 사람을 거치는 등 석연치 않게 전달된 부분도 밝혀야 하겠지만 사건의 성격상 신속정확하게 끝내야 한다"며 "신속한 수사로 진보진영에서 제기하고 있는 각종 논란을 불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백기·현일훈기자 bki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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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필기 2011-09-01 14:55:12
답글

보안에 붙여야할 수사 내용이 실시간 '중계'되고 있군요.<br />
<br />
민주당 의원드라~~~ 이거 좀 반발하면 안되겠니???<br />

이주현 2011-09-01 14:55:23
답글

"한국방송통신대 K교수를 체포해 돈의 전달 과정을 조사한 후..."<br />
<br />
체포는 얼어죽일 먼 체포~~~!<br />
<br />
강경선교수가 자기 발로 검찰에 출두한 것을 두고...

정동헌 2011-09-01 15:06:45
답글

예전에는 출처 없이 은근슬쩍 흘리는 방식으로 수사상황 기사를 내보내더니 이제는 대놓고 검찰이 기자들한테 수사진행상황 브리핑 하듯이 하네요.....<br />
<br />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이진한)에 따르면" <br />
<br />
무슨..

권혁민 2011-09-01 15:23:59
답글

이런 보도내용에 대해서 명예훼손으로 고발 못하나요?<br />
<br />
참고인 자격으로 갔을 법한 사람인데 체포 되었다는 등.. 이런 기사는 명예훼손이라 생각됩니다만..

서대국 2011-09-01 15:36:45
답글

욕안하고 살아온 내 자긍심이 위태로워지는 현실.....ㅜ.ㅜ<br />
<br />
이....지브랄타 해협건너 싸이베리아 같은 넘들....

최만수 2011-09-01 15:43:34
답글

떡찰들, 곽교육감이 공정택 모양 여기저기서 뇌물 받아 차명계좌까지 운용하는줄 짐작하고 기대에 부풀어<br />
뒤지더니만, 니들하고는 도덕적으로 틀릴거다. 뇌물공화국이니 그런 의혹 가질만도한데,

김경환 2011-09-01 15:46:47
답글

생각을 해보면... <br />
<br />
세간의 분석과는 달리 10월 26일 보궐선거용이라고 보기에는 시기적 텀에 잘 맞지 않죠.<br />
<br />
곽교육감은 기관에서 철저히 관리가 되어왔을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전제로, 오세훈의 뜻모를 자신감과 수꼴당과 대립각을 세우는등의 돌출행동은, 이 사건을 터트리는 시기가 두고 수꼴당과 조율이 되지 않자 해당행위의 한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br />
<br />
이 사안이 필승

avjjang@paran.com 2011-09-01 17:37:08
답글

떡찰들 사기죄로 고발합시다.... 그만좀 해라..레파토리가 훤하다.

haegang@yahoo.co.kr 2011-09-01 21:18:43
답글

아놔 ~이런 저런 정황을 봤을&#46468; 역시나 검찰의 삽질이 될거 같네요...<br />
<br />
초반에 믿음을 보이진 못한 제 자신이 부끄럽네요..또 언론에 놀아나다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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