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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 글에 미용실은 힘들다고 하는데 주가는 오르는 것 보면 이상하다고 하셨는데,
전 당연한 것 같아요. 작년 상장사 이익의 60%는 상위 0.4% 기업이 차지한다고 합니다.
2대 8법칙이 아니고 이제는 정말 winner takes all 이 되버렸습니다.
기업은 수출로 배부르고, 은행은 유동성이 풍부한데다가 예대마진은 맘대로 조정하니
가운데 소비자들만 죽어 나는거죠.
기업들 유동성은 풍부한데 어디다 써야할 지 갈피를 못잡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카피, 양산 전략으로 잘 살아왔습니다만
갑자기 창조성이 중요한 세상이 되버렸습니다. 갈 길을 잃었죠...
삼성도 대우처럼 될 수 있다는 생각이 요새 계속 듭니다.
미용실도 아마 돈있는 사람들 가는 곳은 잘 될겁니다. 계속 이러다가 민란이 나는 것은 아닌지?
10년간 미국은 가격이 하락한 반면 (작년만 원자재 폭등으로 올랐다고 하네요)
국산차는 독점으로 인해서 꾸준히 올랐네요,
국산차는 국내 소비자들의 막대한 도움으로 세계 모든 사람들이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네요.
저도 담에는 외제차 살 것 같아요~
도가 갈수록 지나쳐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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