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적을 닮아간다고 아군을 쏴죽일순 없다 생각하는데요. 그럼 바로 지잖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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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교육감이 어리석은 행동을 하긴 했지만, <br />
그 돈이 댓가성이라고 검찰이 주장하고 있는 한, 그 역시 검찰이 입증해야 합니다. <br />
박명기 혼자 쓴 글 - 이런건 정말 아무나 쓸수 있는거죠.<br />
녹취록 - 박명기는 돈달라, 곽노현은 난 그런것 못하겠다. .... 이게 녹취된 내용이죠.<br />
수구언론들은 왜곡된

나꼼수의 말대로 누군가 전략을 짜는 사람이 있는것 같네요.<br />
타이밍도 그렇고, 진행도 그렇고, <br />
거기에 그대로 굴하면? <br />
그들이 기뻐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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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나 언론의 각본, 조작, 시나리오, 물타기 &#50911;에버에도 불구하고 가장 중요한 본인의 몇마디만으로도 이미 게임오버입니다. 첫날 이후 향후 아젠다가 쉽게 눈에 그려지는 데 이런 명백한 밑그림 조차도 일부에게는 안보이니(또는 보기 싫으니) 이 세상에 종교란게 존재하나 봅니다. 이제부터는 진실은 별로 중요한지 않죠. 마치 포털의 첫번째 리플이 방향을 결정하듯이. 여론이나 민심이 뭐 대단한 것일줄 아는 사람들 보면 그저 빙

양심의 문제를 떠나 무능한 사람은 퇴출 되어야 합니다.

검찰의 주장만 있을 뿐입니다.<br />
결과를 미리 예측하거나 예단하여 비난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br />
곽노현의 사퇴를 종용하기에 앞서 검찰의 불법적인 행위와 언론플레이는 분명 짚어야 할 일입니다.<br />
검찰은 댓가성을 입증해야 하고, 법정에서 불법행위가 입증되면 그때가서 그만두면 됩니다.<br />
법적 문제가 없지만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고 밝혀지면 그때가서 비난하면 됩니다.<br />
우리끼리 서로 까고 그만두라 하

검찰이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하면<br />
원래라면 그 자체로도 어느 정도는 죄를 의심해볼만 하겠습니다만, <br />
현재 우리 나라의 검찰 수사는 정치색이 너무 다분해서 그다지 신뢰성을 주지 못하고 있는데도, <br />
그저 검찰을 무조건 믿는 분들이 상당수 혹은 대다수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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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은 별개로 놓고 보더라도 이미 여러번 특정 야권 인사에 대해서는<br />
의혹 제기 수준의 신뢰성 없는 주장만 나

지금은 모두가 검찰보고 중간에 질질 흘리지 말라고 이야기할 때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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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결과 발표후 비난할거 비난해도 문제 없다고 생각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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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진중권이.... 이넘은 맨날 입만 살아서 나불나불....

더 큰 돈이 오가도 수구세력이 하면 댓가성이 없었다고 끝이고,<br />
그렇지 않으면 사돈에 팔촌까지 다 뒤벼 파는 세상....

박갑진님 이견에 개인적으로 같습니다.<br />
김용원변호사가 언급한 공소시효 경과 부분에 대해선 언급이 없으시네요, 아무도....,<br />
트릭이었을까요?

결국 글쓴이의 말하고자 하는 바는 이걸 기획했던 그 놈들의 의도대로 곽노현 죽이기에 진보도 동참해야만 그나마 나머지 진보가 산다,,, 이말인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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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내,,,,,

순수하다면 순수한 건데...28일? 2억을 건넸다는 곽교육감 스스로의 기자회견이 결정적 패착입니다. <br />
(법학을 전공한 법대교수출신 분이 왜 그러셨는지...? <br />
물론 한국의 모든 언론이 일제히 작정하고 죽이겠다고 덤비는 분위기속에서 <br />
맷집좋은? 뻔뻔한 정치인 체질이 못되는 곽교육감이 스스로 양심선언을 한다고 그랬겠지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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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검찰과 법원의 속성상 (벼르던 눈에 가시같은 사람이고

진보 표에 무슨 영향을 미치든 말든, 본인의 진실이 있다면 밝혀내야겠지요. 그것이 법의 존재이유이기도 하고요. 그러지 못할거면, 그런 진보는 개나 주라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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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이 있어서 법은 유죄로 판단할 것이다. 그건 또 다른 법 정책및 보완의 문제입니다.<br />
적과 닮아간다 그러는데, 닮은 꼴인지 아닌지를 밝히자는 것이, 내용의 본질.

이런사람들이 노 전대통령을 죽인거죠. <br />
독야청청 나으리들~

탈법이 전문인 놈들하고 싸우면서 도덕성으로 이야기 하는것은 마치 칼을 든 강도와 싸우면서 강도가 다칠까봐 맨손으로 싸우는 것과 같습니다. 자신을 살리고 싶다면 최소한 몽둥이는 들어야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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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위반을 근거로 해서 싸워야지 도덕성으로 이야기 하면 진보진영은 다 죽습니다. <br />
조선 시대 선비들도 경제적인 기반 있는 지방 사대부들이 후학들도 양성하고 자기 문파를 이루면서<br />
죽음을 각오하고 상소하고 공신세

없는 사실을 만들어낸 한명숙 총리와<br />
있는 사실을 가지고 얘기하는 곽노현 교육감 사건은 분명 다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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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찰이 그런 놈들인걸 알고 있다면 애초에 떡밥 자체를 던져줘서는 안될 일이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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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 개인적으로 솔직히 그 '선의'라는 것이 납득이 안갑니다.

그러나 <br />
원문의 주장에는 별로 동감되지 않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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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류의 <br />
"적하고 싸우다가 적을 닮아간다면, 굳이 적과 싸울 필요가 없지요. <br />
그때는 이미 자기가 적이 되어 있을 테니..."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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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악 앞에서 알량한 논리로 만사를 재단하는 듯한 쿨한? 그런 말재주도 전혀 동감되지 않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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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장 커다란 숙제는, <br />
권력자

더불어 섹x이 살아 있는 권력에 칼을 들었다면 곽교육감을 옹호하는 사람들이 지금처럼 많지는 않았겠죠.<br />
하지만 섹x은 오직 죽은 권력에만 달려들 뿐입니다.<br />
그들의 주구를 위해서 말이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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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의 말은 이제는 신뢰가 안갑니다.<br />
말하는 폼세로는 한나라당 저리 가라할 정도인 사람이니까요.

사건 이후부터 넷상에 올라 온 뉴스를 광범위하게 스크리닝할 정도의 부지런만 있으면 답을 구합니다.<br />
곽 교육감 억울하네요,

당장 생각나는 시급한 과제만해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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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과 지검장급 이상 검사, 직선제 해야 합니다. <br />
(일개 구청장,군수까지 직선을 하는 판에 <br />
국민의 기본권과 국가공권력의 독점자인 검찰의 수장을 임명제로 한다는 것은...) <br />
그리고 중수부, 그따위 권력자가 마음만 먹으면 칼날로 부려먹기 딱 좋은 기관 당장 없애야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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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br />
언론.방송위원회

국가의 권력은 잘게 쪼개서 서로 견제시켜야 썩지 않습니다.<br />
그런데, 그래야 함을 잘 아는데... 막상 정권을 잡는 자는.. <br />
수족처럼 부리고자 하는 유혹을 떨치지 못하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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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거... 역대 단일화 한 사례중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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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 없는 단일화가 있었을까요?

저놈들 의도대로 한치의 오차없이 잘 진행되고 있네요.<br />
진중권더러 떡이라도 돌리라고 해야겠어요.<br />

진중권은 자기가 판사 처럼 말하더군요. 깨끗이 정리 하고 전선을 옮겨야 한다고...설레발 치지 말고 좀 지켜본후에 대응해도 됩니다. 그리고 위 기사가 오마이뉴스 전체의 기사 논조는 아니다고 믿고 싶습니다

이번일에서 진중권은 딴나라당을 위해 칼들고 싸우는 전사가 되어버렸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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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은 그렇게 원칙 좋아하면 무죄추정의 원칙이나 좀 존중해줬으면 좋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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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가성을 검찰이 증명해야 하는 상황인데, 돈 받았으니 무조건 잘못이다라는 논리는 무슨 막무가내 소리인지 모르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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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에도 곽교육감의 친구가 어려우니까 아무런 댓가 없이 1억을 선뜻 줬다고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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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과정에서도 박씨의 돈요구에 철저히 무시했고, 사전 합의나 각서 같은

박씨가 자꾸 찾아와서 사채쓰고 있어서 너무 힘들다고 자꾸 도와달라고 요구하니까 '저 사람 저러다가 자살하는거 아냐' 하는 생각이 들어 말 그대로 선의로 2억을 줬다고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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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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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선의로 지원해준거라는 상황이 납득이 되는데요....

공소시효 같은 경우는 그냥 기자들끼리 기사쓰면서 추정했다가 번복했다가 그런거죠...이건 해명할 꺼리도 못되는겁니다.

원글 쓰신 분 좀 자극적인 주제를 좋아하시는 거 같아서 이제 스킵히고 있었는데 저도 모르게 또 들어왔네요. 타블로 때도 굉장했었어요.... 곽노현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 아직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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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부터는 확실히 skip 하겠습니다. 실례 많았어요.

친구하고 길을 걷다 양아치 2명이 나타나 시비가 붙었습니다. 친구가 나보다 조금 더 싸움을 잘합니다. 2대2로 싸우는데 친구가 미련하게 한놈을 잘못 때려서 답답하고 실망감이 들어 친구더러 쌍욕했더니 친구가 가버렸습니다. 혼자 남은 제가 2명의 양아치를 이길수 있을까요? 아니면 싸움실력 검증안된 다른 친구를 부를까요? <br />
일단 신뢰를 갖고 기다려 봅시다. 친구가 알고보니 양아치못지 않거나 더 나쁜 놈이었다면 싸움이 끝난후에 비난

진중권의 논리대로라면......<br />
일본이 총칼로 우리나라 침략하면 우리도 똑같이 총칼로 맞서면 안되겠군요?<br />
뭐 성인군자도 아니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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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는게 검찰과 수구세력들은 항상 불법은 기본이고, 없는 죄도 덮어씌워서 진보세력 들쑤시는데 왜 진보세력은 엄청 깨끗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br />
똑같은 방법으로 덮어 씌우든지, 뭔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 선례를 반드시 만들어야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