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가든이 유명하죠. 벨기에 맥주인데, 요즘은 두산에서 만드네요. 산뜻한 과일향이 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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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가면 요즘 1600원짜리 독일 수입맥주가 많습니다.<br />
그 중 500 이라고 쓰여져 있는 빨간 맥주도 싼맛에 먹을만 하고요<br />
웨팅어 헤페바이스 라고 노란 캔맥주도 1600원짜리 저렴합니다<br />
에딩거는 좀 고급인 것 같고요.<br />
독일에서 만든 바이젠은 대부분 괜찮습니다. 크롬바커랑 에딩거, 파울라너, 뢰벤브로이 등등이죠. 밀맥주가 우리나라에선 쉽게 맛 볼 수 없는 맥주여서 여기 매력을 느끼면 참 곤란하게 됩니다, ㅎ. 유럽에선 저렴한 밀맥주도 울나라에선 넘 비싸요 ㅠ.ㅠ 전 유럽 출장가면 밀생맥주만 마십니다만~.
ㅣ지금 제일 쉽게 접할 수 있는 게 웨팅거하고 에딩거인데, 에딩거는 좀 비싸서 뭐 만원에 4캔 행사할 때나 사 먹습니다. 파울라너는 언감생심. 결론은 허구헌날 싱하, 필스너 우르퀠, 쾨니히 필스너. 거의 라거, 필스너 먹는 데다 행사 안 하면 거의 맥주를 안 먹는 사태가... 호가든은 맛도 좀 달라진 것 같고 국산이면서 수입맥주 이상으로 비싸서 일단 제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