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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김어준이 유시민을 싫어하나 했는데 들을수록 둘의 친밀감이 느껴지더군요.

김어준의 욕설은 계산된 것이라 생각됩니다.<br />
<br />
반대쪽에서는 욕하는 넘이랑 붙어봤자라고 나만 손해다 라고 생각하게 만드니~~~

김총수가 유빠인건 그가 유시민을 인터뷰한 내용과 다른 정치인의 그것<br />
을 비교하면 극명하게 드러납니다<br />
젤로 이해가 안가는 정치인이 홍준표씨인데<br />
인터뷰할때마다 김총수에게 까이고 인터뷰기사에도 완전 바보취급 당하면서<br />
매번 인터뷰하는걸 보면서 이해를 못하겠네요

공명의....<br />
칠종칠금을 잘못 해석한 결과이겠죠... 인터뷰 한 번 하는게 한 번 붙잡는 것이라고....<br />
아니면,...<br />
열번 찍어 안 넘어간 여자 없다는 개날당의 모토를 백 삼아서 계속 들이대는 중이거나....

홍준표 대표 볼때마다 노론의 거두 심안지 자꾸 연상되네요<br />
물론 심안지를 본적은 없지만 만약 현실에 있다는 홍준표 대표의 이미지가 아닌가 하는 상상이 듭니다.

심환지 말씀하시는 거죠?

홍대표를 심히 과대 평가하시는듯...<br />
그정도 그릇도 못될텐데요

아무튼 유시민의 따뜻한 라디오가 김총수 덕에 서늘한 라디오가됐단<br />
ㄴ 정보

나는 꼼수다 듣다 느낀건데 내용은 좋은데 너무 억지로 웃는게 거북살스럽더군요.

전...억지로 웃는단 느낌 못받았었는데

억지로 웃어서는 그렇게 자연스럽고 재미난 웃음소리가 나지 않죠

웃음소리가 시너지 되던데요~<br />
<br />
너희(?)들을 향한 웃음 이다 라는 느낌 입니다 !

나꼼수의 웃음에 대해 거부감을 갖는 분들이 있더군요.<br />
저도 처음에는 그랬습니다.<br />
제가 생각하는 웃음의 의미는 이렇습니다.<br />
한마디로 꼼수가 너무 빤히 보여서 터져나오는, 어처구니 없어서 웃는 웃음.<br />
그리고 그런 꼼수에 대한 비웃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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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없는 나꼼수, 그리고 총수의 '씨발' 욕이 없는 나꼼수.<br />
그건 더 이상 나꼼수가 아니라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