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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행 이시라면 무난하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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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무동 계곡을 올라가서 천황봉 찍고 노고단쪽으로 내려 오시는 코스를 추천 드립니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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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본 코스가 딱 이것뿐이라서 드리는 말씀은 아닙니돠.) ㅜ,.ㅠ^

그리고 산장에서 VIP대접 받는 요령을 귀뜸해 드리자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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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장지기들께 김,건미역,멸치,소금등을 선물 하시면 토종 꿀을 선물 받을 수도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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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산중에서는 귀한거라서.... ㅜ,.ㅠ^

구례까지 가서 성삼재 가는 버스를 타고......... 라고 하려고보니.....<br />
2박 3일이군요......<br />
지리산에 도착시간이 에매머시기 한지라.... 처음 입산 시간이 최소한 11시 이전이어야... 어딘가 대피소로 들어갈텐데 말입니다...... <br />
그냥 노고단에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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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lovesan.co.kr/zbxe/30950<br />
요거대로 참조하시면.. 이동 계획까지 다 나와

2박3일이시라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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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백무동 예약하셨다니까..<br />
13일 밤10시50분(?) 용산역에서 구례구가는 기차로 출발하시고<br />
구례구도착하면 버스 대기하고 있습니다.<br />
버스 이용하면 구례터미널에서 20~30분 정차하고 성삼재로 올라갑니다.<br />
터미널에서 식사해결하시든지(예전엔 식당이 그시간에 열었는데 작년엔 안열더군요)<br />
성삼재에서 노고단 대피소 올라가 아침을 해결하시든지,<

추석후라 사람은 적을 것 같아 산장에서 자긴 딱입니다.<br />
사람 많으면 칼잠 아시죠? 죽음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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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선계곡은 아마 못들어갈겁니다. 휴식년인가 해서 하루 몇명정도 인가? 예약아님 못들어가니 힘들고...<br />
밤기차--남원에서 택시타는 게 좋을겁니다.---백무동--- 장터목일박---새벽출발-정상일출---중봉--대원사쪽하산이 일반코스 압니다. <br />
아님 정상갔다 다시 돌아가는 것도 좋지만 그렇게 잘

이 전 화엄사에서 올가갈때는 밤기차 타고 가서, 구례역 근처에서 아침 먹고 6시 조금 넘어 올라갔습니다. 비슷한 시간대가 아닐까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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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장지기들께 김,건미역,멸치,소금등을 선물하면, 정말 토종 꿀을 받을 수 있나요? 그냥 시장거 가지고 가도 되는지?

침낭은 있어야 하고... 식사용 음식과 버너 코펠.... 갈아입을 옷... 등등 하면... 55리터..는 좀 심한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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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래로는 워낙 작아져서리..... 2박 3일용으로는 적당하지 않아서요....<br />
이 정도 배낭을 안 매보셨으면.... 문제가 되기는 하겠습니다......<br />
그래도 어쩔수 없는 크기라...생각합니다 2박 3일 가시려면......요..

저 혼자 갑니다. 아내가 외국 가는 틈을 타서... 아내가 같이 가지도 않을 거 같고, 혼자 보내주지도 않을 것이니 지금이 인생의 유일한 기회가 아닌가 합니다^^

화기 사용은 대피소에서만 가능할겁니다.<br />
전날 일찍 출발하실 수 있으시면 중산리서 주무시고 - 천왕봉 - 장터목 - 벽소령- 노고단.. 으로 반대방향으로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밤기차 타셔야 된다면 어렵겠죠.

혼자 가신다면 짐이 많으시겠군요.<br />
침낭 반드시 챙기세요. 잠을 잘자야 행동편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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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구례보다 남원에서 백무동이나 칠선입구까지 택시탔습니다.<br />
보통 4명에서 15명 정도까지 인솔하고 다녀서리.... 그땐 아무곳에서 텐트치고 취사하는 시절이긴 했죠.<br />
체력이 안되지만 지금도 가보고 싶습니다.

빨리가는 길이라면 중산리 권하지만 올라가는 길로는 전 중산리는 절대 권하고 싶지 않은 길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용산에서 밤기차로 구례가서 노고단 출발이 많습니다.<br />
버너 사용은 대피소에서만 가능하고, 대부분 쌀 가져가서 밥해 먹습니다.<br />
종주는 2박3일이 보통으로, 50리터 이상의 배낭과 스틱이 필요합니다.<br />
배낭은 산행하다보면 험하게 다뤄지므로 빌리시기보다는 사시길 권합니다.<br />
참고로, 저는 9월17,18,19일에 화엄사에서 중산리로 갑니다.<br />

제가 좋아하는 2박3일 지리산 등반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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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은 남원 - 백무동 - 장터목 (1박) <br />
둘째날은 장터목 - 천왕봉 일출 - 장터목 - 세석 - 벽소령 (1박) <br />
세째날은 벽소령 - 뱀사골 - 남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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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뱀사골 대피소가 있었을 때는 그곳까지 가서 묵기도 했지요. 계곡 보호를 이유로 철거된 뒤에는 벽소령 대피소까지만 갑니다. 다음날 교통편 예약 때문에 하산을 서둘

이승태님 코스가 다시 돌아오느 길이긴 하지만 권할만한 길입니다.<br />
주의할 건 안내에 나오는 산행시간은 믿지 마세요.<br />
또 휴대할 수 있는 산행용내비가 있으면 정말 도움 될겁니다.<br />
애들나비가 산행지도 나오는 데 가끔 자기 위치 확인하는 데 아주 도움 되더군요.

여러 조언들 감사합니다. 가방은 하나 사야겠군요. 이거 딱 1회용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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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어탕 좋아합니다. 특히 남원이라면 꼭 먹어봐야겠군요. 꼭 찾아보겠습니다.

첫 기차타고 남원역 내려서 버스타시고 시외버스터미널로 가시면 백무동 직행 버스가 있을 겁니다. 비수기 때는 차편이 많지 않으니 시간을 따져보고 오래 기다려야 한다면 남원에서 인월가는 버스를 타세요. 인월가면 백무동 올라가는 다른 버스편이 있습니다. 남원 터미널에서 문의하시면 어느 쪽이 더 빠를지 알려줄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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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몇년간은 가볼질 못해서 시간이나 버스편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br />
검색해보시면 쉽게 정보

요즘은 왠만하면 화엄사에서 노고단까지 걸어서 안가고 구례구에서 출발하는 버스타고 성삼재 까지 간다음 40분정도 거리인 노고단 까지 걸어 올라 갑니다. 위의 강태형님 말씀처럼 서울서 야간 기차타고 구례구역 도착 이후 버스연계하여 노고단까지 올라가서 산행 시작하는게 보편적 입니다. 기상 문제만 없다면 벽소령 1박 장터목 1박이면 무리없는 산행 같구요, 백무동으로 내려오시면 백무동 에서 서울로 직행하는 고속버스가 있어서 집으로 돌아가시기

수도권 쪽에서 가신다면<br />
용산역에서 밤 기차 타시고 구례구역 하차 - 성삼재까지 버스 또는 택시 합승으로 이동하신후에<br />
성삼재-노고단-연하천-벽소령(1박)<br />
벽소령-세석-장터목(2박)<br />
장터목-천왕봉-중산리로 하산 또는 장터목-천왕봉-장터목-백무동 하산 코스가 일반적입니다<br />
위에 백무동으로 하산할 경우에는 배낭을 장터목산장에 맡겨두고 천왕봉 다녀 오시면 되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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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승태님 남원버스타는 방법이 제가 가장 많이 사용했던 방법입니다.<br />
단점은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립니다. 9월 약간 비수기라 버스가 드문드문 일 수 있으니 <br />
시각표나 남원버스터미날 검색해서 반드시 시각알아야 합니다.<br />
그래서 나중에 제가 많이 시도한 방법은 새벽 역앞에서 산행할 사람 다 빠지면 그 때 택시기사랑 흥정하는 방법이었죠.<br />
혼자라서 조금 부담된다면 주변 2,3명 온 팀과 협의해서 1/n

칠선계곡은 이젠 아예 출입금지 되었군요. ㅠㅠ

남원추어탕은 mbc 방송국 옆에 있는 '옛집' 인가? 거기가 최고일겁니다.

백무동으로 가신다면 이해원님 말씀처럼 고속버스 직행편이 훨씬 편할겁니다. 저는 역이 가까와서 기차편만 생각했군요. 엄수호님 말씀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br />

제공해 주시는 정보만으로도 빨리 가고 싶어 몸이 근질거리네요^^

일단 같이 가실분을 먼저 구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추석 뒤 평일이라 같이 갈 사람은 구하기 아려울 듯 합니다. 그냥 혼자 다녀오려 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혼자 가신다면 SLRCLUB 에서 유저사용기나 유저에세이에서 지리산 검색하면 상당히 많이 나옵니다.<br />
먼저 이런 저런 글 읽어보시면 도움될겁니다.

별 도움은 안되시겠지만, 제가 중산리에서 1박하고 중산리 - 천왕봉 - 장터목 - 중산리 이렇게 하산했었습니다. 간단히 초코파이랑 오이 몇개 들고 스키 잠바 입고 5시에 일어났는데, 깜깜해서 다시 들어갔다가 7시에 산행 시작해서 오후 2시에 하산했습니다. 그때는 재수하고 그냥 혼자 떠나고 싶어서 간거라 아무 장비도 없이 깡으로 등산했던거 같습니다. 내려오다가 등산화는 떨어져서 버리고 스키 잠바는 물을 짜니 냉면 그릇으로 한그릇 정도 나오더라구요

밥은 햇반을 끼니만큼 가져가셔서 코펠에 데워먹는게 간편합니다. 점심땐 라면도 괜찮고요. 밑반찬 좀 챙기시고요. 비스켓과 사탕 같은 비상용 식품도 챙기시고요. . 배낭은 60 리터는 돼야 이것저것 넣을수 있습니다. 배낭 안에 비닐 봉투 넣어 비에 대비하는게 좋습니다. <br />
혼자가도 산행하다보면 다른 사람들 만나서 말동무하며 같이 가는 경우도 많으니 심심친 않을겁니다.

장터목 15일 이라면 답은 정해졌군요..<br />
14일 벽소령이나 연하천에 예약이나 대기 신청이 가능하다면 <br />
성삼재에서 출발 하셔야 할 것이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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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벽소령이나 연하천에 예약이 된다면 중산리나 대원사에서 출발 하셔야 할 것 같네요..<br />
(방금 보니 14일 벽소령, 연하천 둘다 가능하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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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낭은 1인 기준 50리터면 충분합니다..<br />
연하천은 규모가 적

작년에 제가 올린 글이 있군요..<br />
부족하겠지만 참고 하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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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free_pds&mode=view&num=119419&page=0&view=n&qtype=user_name&qtext=남두호&part=board<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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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는 10월초에 가려고 합니다. 혼자시면 꾸려야 할 게 만만치 않겠습니다.^^<br />
저도 종주는 3번정도 했습니다만, 10년전에 일이고...체력관리, 장비준비(특히, 쟈켓이나 우의 등) 잘하셔서 즐산 하시기 바랍니다~~

고수분들의 여러 경험담과 조언을 들으니, 이미 산에 와 있는 듯 합니다. 천천히 즐기면서 좋은 모습 눈에 많이 담아 오겠습니다

8월초에 1박 2일로 다녀온 시간 입니다. 코스는 구례구역에서 내려 성삼재에서 중산리 하산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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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12시간)-충분히 쉬고 천천히 걸음<br />
성삼재(04:43)-노고단대피소(05:17)-임걸령(07;21)-노루목(07:58)-삼도봉(08:17)-연하천대피소(10:48)-<br />
형제봉(12:39)-벽소령대피소(13:18)-선비샘(14:46)-칠선봉(16:00)-영신봉(16:46)-세석대피소(16:

능선을 바로 타면 편합니다. 성삼재 들머리...<br />
다른 곳에서 시작히면 밑에서부터 능선까지 올라가야 하기에 처음부터 힘이 많이 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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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날이 흐리면 비가 많이 옵니다. 오다말다를 계속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