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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번호 9 의 위엄 ㅎㅎ

이적시한 앞두고 폭풍영입중이네요. 박주영 이후로도 최소 2명, 많게는 4명까지도 영입할 듯 싶습니다. 산토스하고 메르테자커도 거의 확정이라네요.

박주영이 얼마나 주전으로 나올수 있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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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정도?.....외국사람이 듣기에 는 박지성이나 박주영이나 ..구분하기 힘들겠네요

아프리칸 네이션스컵 열리는 1월부터는 자주 보게 될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전에 페르시가 부상을 당한다면 출장 빈도가 높아지겠죠. 샤막의 컨디션이 좋지않고, 경기외적으로도 문제가 좀 있다고 하니 2옵션으로서의 경쟁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간혹 볼줄 알았는데, 등번호가 단자리라는건 상당히 큰 의미죠. 일단 교체 좀 나오다가 조만간 몇번의 선발 기회도 받을 것 같습니다.<br />
그래도 반페르시를 제끼고 프리킥을 찰것 같진 않습니다.

9번의 저주 가 있다던데요... ㅎㄷㄷ

레알마드리드 9번 벤제마<br />
바르셀로나 9번 산체스<br />
첼시 9번 토레스<br />
리버풀 9번 캐롤<br />
맨유 9번 베르바토프<br />
유벤투스 9번 이아퀸타<br />
AC밀란 9번 인자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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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9번 박주영<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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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139&article_id=0001976402<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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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의 저주 이야기.<br />
안그래도 9번이라는 상징성이 있는 번호를 왜 줬나 싶더니, 역대 아스날 9번들의 역사가 있군요.<br />
두두가 떠나면서 9번이 비어있었나 봅니다. <br />
아마 저주 얘

2년간 59경기출전 25G 19A 맹활약하고 군입대한다고 떠나가버리면...아스날에게 또 다시 9번의 저주가 될 수도...ㅎㄷㄷ

빨리 아스날 9번 저지를 사고 싶어 죽겠습니다. 경기도 보고 싶고. 아... 콩닥콩닥<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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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런던올림픽에서 메달이라도 따서 오랜기간 아스널에서 주전으로 뛰어 주었으면 합니다..

병역브로커 해줄 선수도 없고....동메달은 커녕 8강도 기적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