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 주저앉은 관계로 혈색을 잃어버린 친구들이 주변에 많습니다.
알토란 같이 불려서 장가 밑천으로 삼겠다던 친구는 이제 혼자 사는 방법을 연구하고...
-_-;;
주식을 합법적인 노름이라고 보는 무식한 저, 마찬가지로 생각하는 다른 사람과 또 대담.
주식 그거 정말 할게 못된다. 몇 천 날렸다는 애들 왜 이리 많냐?
글게... 몇 천이 뉘집 개 이름도 아니고... 날렸다는 애들 기본 몇 천 깔고 들어가데.
안전하게 자산을 증식할 방법이 없당.
글게... 주식은 도리지꼬 땡이고.. 꽁지돈 받아 먹는 펀드도 그렇고.. 적금은 이자없고..
근데 자산 10년에 2억 우습게 올리는 방법이 있긴 있당.
뭐냥?
서울에서 같은 집 전세로 10년 살면 보증금 2년마다 강제 적금하잖아. 10년 살면 얼마냥.
오.. ㅅㅂ 맞네. 돈 벌려면 역시 전통의 재테크 전세 살이가 ㅤㅊㅚㄱ온갑당.
여전히 업글의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 루저들의 다이얼로그.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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