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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수준 ㅡ,.ㅡ 2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8-30 22:58:27
추천수 0
조회수   502

제목

대화의 수준 ㅡ,.ㅡ 2

글쓴이

권윤길 [가입일자 : 2003-06-26]
내용
주식이 주저앉은 관계로 혈색을 잃어버린 친구들이 주변에 많습니다.

알토란 같이 불려서 장가 밑천으로 삼겠다던 친구는 이제 혼자 사는 방법을 연구하고...

-_-;;



주식을 합법적인 노름이라고 보는 무식한 저, 마찬가지로 생각하는 다른 사람과 또 대담.







주식 그거 정말 할게 못된다. 몇 천 날렸다는 애들 왜 이리 많냐?



글게... 몇 천이 뉘집 개 이름도 아니고... 날렸다는 애들 기본 몇 천 깔고 들어가데.



안전하게 자산을 증식할 방법이 없당.



글게... 주식은 도리지꼬 땡이고.. 꽁지돈 받아 먹는 펀드도 그렇고.. 적금은 이자없고..



근데 자산 10년에 2억 우습게 올리는 방법이 있긴 있당.



뭐냥?



서울에서 같은 집 전세로 10년 살면 보증금 2년마다 강제 적금하잖아. 10년 살면 얼마냥.



오.. ㅅㅂ 맞네. 돈 벌려면 역시 전통의 재테크 전세 살이가 ㅤㅊㅚㄱ온갑당.









여전히 업글의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 루저들의 다이얼로그.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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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es09@gmail.com 2011-08-30 23:01:39
답글

맘씨 좋은 집주인 만나면 그나마 도로아미타불....이겠군요.... 안올려 버리면요

이상태 2011-08-30 23:06:18
답글

슈퍼개미를 만났을때 정말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는데.. 주식의 주자도 모르는 저로썬 감히 말할수가 없었죠... 별다른 이야기는 아니고... 주식으로 유명해지고 돈도 많이 벌었으니... 이제 그만 숫자가 아닌 현찰로 바꾸어서 소유하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어요..

안영훈 2011-08-30 23:09:16
답글

야구 얘기 나누신다는 그분인가요?<br />
<br />
반찬집 개업하시면 업글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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