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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60년대에 이런 대형 사전을 혼자 편찬하시다니 놀랍습니다.<br /> 올리신 글 읽고 보니, 과연 이후 국내 한자 사전들이 왜 비슷한지 대략 감이 옵니다.<br /> 일본의 『漢和大辭典』과 이후 나온 중국의 『漢語大字典』과 더불어, 모든 한자를 다 망라하고 유교 경전, 옛 시문, 학술 서적, 근현대 저작 등 고금의 주요 서적들의 용례를 집대성해서 만든 초대형 사전입니다. 글자 수는 한어대자전이 최대이구요. 둘 다 한자 사전으로서는 최
오랜만에 이런 국한문 혼용체? 읽어보네요. 요즘애들 한 줄이라도 읽어내려갈지..
날짜 밖에 못 읽겠네요.
나발 보다는 훨씬(?) 나이가 많은 사전 이군여.... ㅜ,.ㅠ^
역시 한글이 좋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ㅡㅡ;;
그런데,, 가만 생각해 보니,,<br /> 위의 사전 머릿말은 필시 유연근님께서 손수 타자치신 것이겠지요…<br /> 국한문으로 낱낱이 전환하신 게 대단하십니다. 상당히 번거로운 작업일텐데…
모르는 한자를 전부 다 찾아가며 정독하였습니다. 좋은 글 덕분에 잘 읽었습니다. 저도 기회가 된다면 이 사전을 구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