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 전 여기서 AV입문한 이현우입니다.
(조언듣고 결국 프론트는 B&W603으로 했습니다~)
요번 연휴기간에 스피커를 배치해보고 DVD도 두편 빌려다보며 나름대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처음엔 신기하고 좋던데요~ ^ㅡ^ 그런데 듣다보니 소리가 이상해서 프론트스피커를 뒷벽에서 40cm가까이 떨어뜨려 주니까 훨씬 나았습니다. 그런데 스피커를 옮기자마자 엄니 하시는 말씀이 "보기 흉하네~ 벽에 붙여라 좀~~" 윽..
혹시 뒷벽에 조금 가까이 배치하더라도 벽에 흡음재를 붙이면 괜찮을까요?
그리고 흡음재 때문에 소리가 건조해진다거나 하진 않을지도 궁금합니다..!
또, 저음이 많이 나올때마다 바닥이 울려서 프론트스피커 밑에 대리석(오석?)을 놓으려 합니다. 또 배경에 저음이 많이 깔리는 부분에서는 좀 붕붕대던데요 돌 위에다가 스파이크에 신발신겨서 스피커 올려놓으면 요것도 해결될까요? (B&W액세서리팩에 들어있는 스파이크를 쓰고 신발만 사다 신겨주려고 합니다)
아이고~ 이제 겨우 일주일 된듯한데 벌써 리시버를 바꿔보고싶다는 생각이 은근히 드네요.(마란츠 리시버가 무지 궁금합니다~) 또 이번에 무작정 프론트는 톨보이로 하자라고 생각한게 이전에 친구네 집에서 들어본 B&O beosound9000 + B&O스피커셋 때문이었는데 그때 퀸 듣고 엄청 놀랬었거든요~ 그래서 B&W에 기대가 큽니다 ~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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