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전상우님 글을 거의 보는 편입니다...시사는 좀 언급을 피하시는 편이라 느꼇는데....이런글도 올라 오네요.....다른쪽에서 보면.....이제 결국 50권 넘는 만화같은 한국 정치판도 큰 줄거리 시마이가(일부러 썻습니다) 오는건가.....하는 생각도....드네요.....한국 사람들.....다 죽어야 쭉정이와 알곡을 구분할지....그나마 봉분 쌓을 여력이라도 있을때 정신 차릴지는 두고 볼일 입니다......전 반반 입니다...
추미애는 노통에 대해서도 열등감과 시기심을 느껴 탄핵에 앞장서더니, <br />
이제 한 총리에 대해서도 그러나 봅니다. <br />
한 총리는 민주화 원로격에 해당하는 분입니다. 어디 추미애 따위가…<br />
노통 돌아가시고 나서도 그 꼴난 자만심과 시기심 못 버렸나? 제 버릇 개 못 주나 보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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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혁님께서도 지적하셨는데, 인물을 키우는 측면을 본다면 저도 한 총리보다는 박영선 의원을 후보로 선호합니다.
한 전총리의 경우 21차 공판을 마쳤고, 결심과 1심 선고가 서울시장 선거일에 맞추어 조정될 가능성이 있어서 사실 위험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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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검찰총장과 대법원장이 물건중에 물건인 것도 문제이고, 법정에서 검찰의 장난반의 개그쇼를 펼쳐도 세상은 모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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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이 한방향으로 작용을 한지 오래이고, 뜻한바 기어이 저지르는 놈들인지라...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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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진영의 문제는 시궁창에 발을 담그
저도 누구든....좋아 라고 하긴 했는데...정작 오시장 투표쇼 바로 다음날부터 <br />
추미애가 거론되더군요...? 원래 다음 순서인가? 싶기도 하지만 <br />
한명숙은 물론 박영선,천정배,이계안에 비해서도 결집력 떨어질것 같네요 <br />
한명숙에게 밀릴까 입이바짝 타서 하는 행동이 아니라면... 삼보일배하던 그 겸허함으로 <br />
이번 후보 추대때도 감동좀 주셨으면 싶네요...<br />
뭐 삼보일배했으나 속사람은 달
정치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 특히 정당인들이 큰 대의명분보다 역학관계, 이해관계에 더 좌우되는 건 이해가 안 가는 바는 아닙니다. 그런 것 때문에 어느 정도 굴절되고 왜곡되는 것까지도 너그럽게 이해해 줄 수 있다는 게 제 입장이긴 합니다. <br />
그러나, 그것도 어느 정도이고, 한국에서 민주 개혁 정치를 한다면, 자기 욕심은 절제하는 게 필요한 것 아닙니까. 기준과 임계점이라는 게 있어야지요. <br />
이 와중에 저런 깨는 소리나
국민들이 보는 눈 아니 제가 보는 눈하고 정치판에서 보는 눈하고는 다른가 봅니다..<br />
추미애나 천정배 등 참으로 열심히하는 정치인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현재 하늘에서 떨어진 서울시장 자리 어느정도 경력이 있는 정치인이라면 탐낼만하죠...심하게 말해서 이게 왠떡이냐하며 달려들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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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국민들 아니 제가보는 눈은 이번 서울시장 선거 재보걸선거에서 정말 될 만한 사람 국민누구나 억지춘향식이 아니라 찍어주고
글쎄요. 추미애 의원 얘기는 잘 모르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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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한명숙 전 총리는 지난 총선 때 한계가 이미 입증된 것 아닐까 합니다.<br />
아무리 여당과 정부의 방해가 있었다 하더라도 사실 조금 힘이 없다는 생각은 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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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새로운 인물, 기왕이면 연설이나 이런 것에서 힘이 있는 남자후보가 나오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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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의원은 다음에 경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