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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 도매물건 보면 딴것들도 믿을것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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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직접 재배해서 된장,고추장,참기름,들기름 만들어 먹는거 아니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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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먹고 안죽으면 된다라는 생각으로 외식합니다...ㅡㅡ

ㄴ 고추장,된장을 먼저 보내 주시면 정성스럽게 만들어 맛 보고 &#47580;있으면 보내드리고 맛 없으면 그냥 제가<br />
먹겠습니다 그리고 &#47580;있어서 보내드릴때는 반띵입니다.....^^

지난주에 33도 뙤약볕아래서 언덕에 지은 깨베어서 나른거 생각하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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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에 지고 나르다보면 깨에 오만가지 붙은 벌레들 때문에 온몸이 근질근질..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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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는 탄저병때문에 망했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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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콩도 새새끼들이 다 따묵고 있는중...ㅡ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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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짜라도 사먹고 싶은 생각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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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생하고 친인척들은 고사하고 울가족먹을것도 부

대희님. 쌈장 대신으로 쓰이되 훨~ 더 맛있는 빵개장이라고 혹시 들어보셨는지요?<br />
된장에 메주가루, 깨소금, 고춧가루, 참기름 등을 섞어 만드는 것인데 맛이 정말 죽~여주지요.^^<br />

ㄴ저도 예전에 텃밭에 뭐 좀 가꾸어 보겠다고 이것저것 심었다가 그놈에 잡초 때문에 도저히 못 하겠더군요<br />
이후로는 절대 안합니다 그리고 농산물 생산하는 농부의 수고를 알기 때문에 시장에가서 야채살때 절대로<br />
깍지말고 달라는 대로주고 덤 같은거 달라고 하지 말라고 집사람에게 말했습니다.

보석님 그거 강원도 에서 많이 해먹는 막장아닌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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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입맛 없을때 보리밥에 쓱쓱 비벼먹는거요.

하여튼 먹는것 가지고 장난치는 놈들은 중국처럼 없애버려야 됩니다.

강원도에서 많이 해먹는지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사돈마님(막내여동생의 시어머님)께서<br />
장 담그는 솜씨가 대단하신 덕에 해마다 간장 고추장과 함께 얻어먹는답니다.^^

앞으로 고깃집 갈때 쌈장을 지참해서 가야겠네요...

곰팡이가 쌈장에... 그거 친환경쌈장이네요. ==3=3=3

하긴...치즈에도 곰팡이가 있는데...블루치즈.... 그러면 블루 쌈장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