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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플러 터졌습니다, 고갱님. ㅠ.ㅠ

머플러 배관 보시면 처음관이랑 중통이랑 마지막관이랑 연결되어 있는데요....<br />
아마 조인해 놓은 곳이 풀린듯해요.....그거라면 조이면 되고요....구멍 났으면 <br />
갈아야 하구요.....점검 받으셔야 할거 같아요....

머플러 교체하는데 돈 많이 드는가요?<br />
외관에 이상이 없어도 안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군요.<br />
머믈러 안에는 아무것도 없는 깡통인줄 알았는데 말입니다 ㅜㅜ

지난 주에 그것때문에 16만원 들었네요.

촉매가 안터지길 바랍니다..<br />
촉매 터지면 수리비 후덜덜합니다....

그냥 스포츠카다 생각하시고 타셔요 ㅎㅎ<br />
저도 예전에 마플러 빵꾸나서 양카배기음비스무리하게 들리더군요

예전에 폭주족들이 오도방머플러에 일부러 구멍내고 다녔더랬죠

머플러 안에 아무것도 없으면 머플러가 아니고 깡통이죠.<br />
<br />
촉매 나갔을 경우 그냥 촉매 없이 다니면 무리 오나요?

2번 3번 용접한 부위 등에 균열이 생길 경우 좁은 틈이지만 우렁찬 배기음이 쏟아져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전에 태백 서킷에 토스카 오너가 촉매 빼고 직관으로 뽑아서 왔는데, 사람들이 촉매 땐걸 빤히 아는지라 엔진 소리 좋다고 비꼬는데... 정말 엔진 소리가 좋다는 걸로 착각을 하더군요. 우렁찬 소리를 자랑하며 질주하는데 페독에서는 저 개나리 십장생 하면서 욕하는지도 모르고... ㅎㄷㄷㄷㄷㄷㄷ

촉매가 엄청난 작용을 하는군요.<br />
제 차는 겨울에 지하주차장서 시동걸면 한동안 역한 냄새가 많이 나는데, 촉매가 있어도 원래 그런가요?<br />
150키로 이상되는 고속에서는 촉매가 정화시킬 능력을 초과한 배기가스가 쏟아져 나오겠죠?

역시 와싸다에 물어보면 답이 나오는군요.<br />
더 많은 것도 알게되고요.<br />
여러 조언 감사 드립니다. <br />
내일 당장 자동차10년타기운동본부 정비소나 찾아 가봐야겠습니다. ㅜㅜ

촉매가 있다하더라도 질소산화물은 발생되고 차 마다 연소도 다르고.... <br />
개선한 것이 egr이며 좀 더 개선힌 것이 요소를 분사하는 scr이죠. <br />
Scr은 요소(비료)액을 촉매전에 계속 분사하면 아예 질소와 이산화탄소로 만들어버려 질소산화물이 아주 감소하고 nox pm 이 두 인자가 서로 반비례하는데 연소에서 nox신경안쓰니 완전 연소 가능하고...<br />

촉매가 제대로 작용을 하려면 일정 온도 이상이 되어야 하나요?<br />
그렇다면 겨울철 시동초기에는 촉매가 제대로 작용을 못하여 냄새가 많이 나는 것이로군요

삭아서 마후라에.. 빵꾸 났을 확률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