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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지워진글 복원(익명으로 바꿨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8-29 20:27:04
추천수 0
조회수   725

제목

아래 지워진글 복원(익명으로 바꿨습니다.)

글쓴이

최봉환 [가입일자 : 2009-06-07]
내용


































   오세훈 전 서울시장에 대한 단상



  
번호: 514917  | 글쓴이: 게시자  | 작성일: 2011-08-29 14:20:01 | 가입일: ????년 ??월 ??일  | 조회수: 1685 
























이곳 와싸다 자게도 그렇지만 좀 진보적인 성향의 사이트 게시판에서 오세훈씨에 대한 평가는 지나치게 왜곡되고 한나라당의 보수꼴통과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한 사람이 살아온 과정을 보면 대략 미루어 짐작할 수 가 있습니다.

사실 보수꼴통이라고 오세훈씨를 비난하지만 이분의 살아온 과정을 보면 그리 막말할 수준은 아닙니다.



이미 90년대에 환경운동연합 상임위원과 법률위원장을 지냈고 시사저널자문위원을 거쳐 16대 국회의원에 당선됩니다. 그리고 오세훈 선거법이라는 정치자금법,선거법,정당법을 개정시키기 위해서 17대 국회 불출마를 선언하게 됩니다.

사실 국회의원이 자신의 이해관계와 상관없이 특정한 법률통과를 위해서 불출마를 선언하는 경우는 본 적이 없었습니다. 특히나 개정된 오세훈 선거법은 2004년 이후의 선거판에서 금권선거를 혁파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것도 사실입니다.

얼마전에 홍준표대표가 오세훈씨를 다시는 보지 않겠다고 자택으로 찾아온 오세훈씨를 쫒아 냈다고 하는데 이는 서울시장후보 경선시작 17일전에 정계에 복귀해서 당시 유력후보였던 홍대표를 꺽고 후보직을 차지한것에 대한 치졸한 보복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권모술수에 강하고 자신의 이익과 정파의 이익만을 쫒는 정치꾼들과는 다른 이미지의 정치인이라는 것이 제가 오세훈씨를 십수년간 보면서 느낀점입니다.



당적은 한나라당이지만 이번 주민투표에서 보여준 한나라당의 태도는 다름아닌 오세훈 죽이기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일부 소장파를 제외하고는 오세훈씨를 지원하는 세력은 없었다고 해도 무방하겠지요.

사실 이번 주민투표에서 보여준 오세훈씨의 모습은 이분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나름데로 원칙있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보편적 복지니 단계적 복지니 하는 논란은 제쳐두고 말입니다.
































last modified date is 2011-08-29 14:20:01



  
 메모

































































































































































































































































































































































































































































































































































A님


2011-08-29
14:23:04



알고 보면 악하게 태어난 사람은 없지요

전두환이도 주변에 따르는 사람 많고 대인관계 좋은거보면

젊을때는 그리 못된짓 안했을거 같네요
B님


2011-08-29
14:23:37



이재오는 민중당 당수였어요.
C님


2011-08-29
14:25:24



의회의 의결 사항을 거부 하고 의회민주주의 자체를 무시해버린 인간에게 너무 후한 평가군요.
D님


2011-08-29
14:25:43



꿈보다 해몽이라고 하더군요.
D님


2011-08-29
14:27:15



본문글 같은 오세훈에 대한 단상은 아직 시기가 좀 이르지요. 그의 재임시절 서울시정의 공과가 어느정도 평가된후에 긍정적인 부분이 많다면 시민과 국민이 다시 그를 불러내겠지요.
E님


2011-08-29
14:27:29



사람은 변하나봐요~
F님


2011-08-29
14:27:32



원래 악의 한 길을 걸어온 놈 보다... 변절자가 더 욕먹는 법입니다.

(오세후니를 변절자라고 하기는 뭣하지만...)



그 좋은 예가 한나라당이나 MB는 무슨 짓을 해도 원래 그런 놈들이라 대충 넘어가고...

민주진보진영은 티끌만한 잘못만 해도 천하의 몹쓸놈이 됩니다.
G님


2011-08-29
14:28:28



이재오는 민중당 당수였어요. (2)
H님


2011-08-29
14:28:48



어떤 사람을, 특히 그게 많은 사람에게 커다란 영향을 끼치는 공인이라면 더더욱

선의든 악의든 선입견을 갖고 판단해서는 안되겠지요.



그런데 게시자님의 오세훈론은 첨부터 끝까지 선의로 일관하고 있는 듯...



오세훈이 서울 시장으로 있는 동안 무슨 일을 했으며 서울시 재정엔 어떤 변화가 있는지...

그리고 그가 추구하던 정책적 목표나 개인 정치인으로서의 행보는 어땠는지...



조금 더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오세훈 자취를 점검해 보시기를...
I님


2011-08-29
14:33:56



다섯살 아동은 사실상 진보였다? ㅋㅋ
A님


2011-08-29
14:38:46



오세훈 선거법이 그리 좋은 법인가요?



후보자가 범죄자일경우..범죄자라고 글쓰면 비방했다고 처벌받는 법입니다

선거때 몇천명씩 걸려들죠
J님


2011-08-29
14:43:37



단계적 복지니 보편적 복지니 그게 제일 중요한데.. 그걸 제쳐두다뇨..

오세훈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면.. 나가면서 무상급식 예산 잘 집행되도록 하고 나갔어야죠..

끝까지 자기 잘못은 시인 안하고.. 훈계나 하고.. 뒤끝있는 모습을 어찌 그렇게 좋게 보실 수 있는지..
J님


2011-08-29
14:44:59



식목일날이란게

환경보호와 자연을 사랑하고 그 일환에 참여 하자는 의미에서 나무를 심자는건데

신발에 흙 묻는다고 2천만원이 넘는 철재계단을 만들어서 뒷동산에 오른 인간을 정상으로 본다니

제 정신입니까?
C님


2011-08-29
14:48:34



하기사 조갑제도 한 때는 대단한 기자였죠.
K님


2011-08-29
14:52:09



오세훈을 좋아하시나 봅니다. ㅡㅡ;
H님


2011-08-29
14:52:39



맞슴돠~~~ 조갑제,

옛날 국제신보라고, 부산지역 최고 신문에서 의욕적이고도 기자정신 투철한 기자 였슴돠...ㅠㅠ
게시자


2011-08-29
14:52:58



의회민주주의 운운은 정말 소가 웃을 말입니다. 그렇게 보자면 모든사안을 다수결에 입각해서 표결처리해 버리면 되겠네요, 그래서 국회에서 그렇게 알흠다운 모습을 연출하는 모양입니다. 열우당이 다수당이던때나 한날당이 다수인 지금 국회의원들이 의회민주주의가 뭔지 몰라서 도끼가 등장하고 쇠사슬이 등장하는 모양입니다그려,,,

이런 작금의 정치판의 현실때문에 참여민주주의가 대두되고 광장정치가 부활하는것 아닌가요?



오세훈씨에 대한 선의라고 하셨는데 그 사람 개인에 대한 선의라기 보다는 소신있는 정치인의 모습을 그리워했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건전한 보수와 꼴통보수를 구분하자는 겁니다,,,,,

B님


2011-08-29
14:53:58



의회민주주의 = 무조건 다수결....

이 공식부터가 잘못된 공식이지요.
L님


2011-08-29
14:57:25



똥인지 된장인지 꼭 찍어 먹어야 아는 사람 있습니다.그럼 별 수 없지요.남들에게 피해주지 마시고 알때까지 당하세요.
H님


2011-08-29
14:57:47



실례지만...



이번 오세훈쑈같은 게 소신이라면...

누가 뭐라 하든 말든 국가재정이야 거덜나든 말든

후보시절부터 지금까지 초지일관 4대강을 밀어 붙이는 쥐박이도 한 소신하는 정치인일 겁니다...ㅠㅠ
C님


2011-08-29
14:58:25



딴나라당이 밀어붙여서 통과가 안 된 법이 뭐가 있고 그렇게 통과 된 법중에 안 지켜지는게 하나라도 있던가요?

통과 시키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은 별별일이 다 있지만 일단 통과되면 끝입니다.

그 소나 웃을 웃음을 딴나라에도 좀 보내주시길 ..
B님


2011-08-29
15:02:50



조갑제...

그 잉간이 기자 시절에 쓴 글을 좋아했다는 사실을 아직도 후회하고 있는...



그렇게 유신말기와 12,12와 광주의 실체를 써내던 사람이 어쩌다 그렇게 됐는지...
M님


2011-08-29
15:04:52



김영삼씨는 민주주의 수호신이라 불리웠습니다.
C님


2011-08-29
15:05:20



열우당이 지금 한나라당 처럼 설쳤다면 국보법이니 사학법이니 몽땅 입맛대로 다 바꿨겠죠.

게시자


2011-08-29
15:05:39



C님 님은 좀 제대로 알고 얘기를 하세요. 서울시 의회에서 통과시킨것은 "법안" 이 아니고 "조례" 입니다. 이 조례에 대해서는 서울시에서 무효소송을 제기해서 대법원에서 계류중이구요. 되도 않게 잘 알지도 못하면서 깐죽거리기는,,,,,
C님


2011-08-29
15:07:03



깐죽 ?



말조심 안 하네 .. 허허.
도영


2011-08-29
15:09:08



원칙과 땡깡은 구분을 해야하는데, 그것을 구분 못하는 거 같네요.
N님


2011-08-29
15:13:49



사실 게시자님의 의견에 공감이 가는면이 충분히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무리 훌륭한 인간이었을지 몰라도 현재 한나라당 소속이라면 무조건 비정상적인 인간이라고 봅니다.

게시자


2011-08-29
15:13:55



C님 깐죽거린다는 표현은 제가 과했습니다. 사실관계가 다른 답글을 다셔서 제가 순간적으로 욱해서 답글을 적었네요. 사과드립니다.
O님


2011-08-29
15:14:50



오세훈은 그냥 곱게 자란 도련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듯 합니다.

꼼수에서도 얘기했듯이,

극심한 스트레스는 피해버리죠.

사퇴하거나 불출마 하거나.

뚫고 갈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그게 소신으로 보이기도 하는군요.

제가 보기에는 도망간걸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아니면 가카의 하명을 받았을지도 모르구요. 보복부로 짜잔 할수도 있겠죠.
최봉환


2011-08-29
15:15:28



"조례"도 "령"과 함께 법의 범주에 속합니다.

다만 급이 다른 것이죠.

법도 "헌법","국법" 등등. .단계가 있습니다.

http://krdic.daum.net/dickr/contents.do?offset=A034418600&query1=A034418600#A034418600 
P님


2011-08-29
15:15:32



5세가 건전한 보수, 꼴통보수 구분이나 할까요? 눈 앞의 사리사욕에 목숨거는색휘 따윈 5세도 아깝습니다.
H님


2011-08-29
15:18:16



그런데 조례도 법안, 즉 법입니다.



가령 형법이 형사적 사안에 적용되고, 민법이 민사적 사안에만 적용되듯

일정한 지역적 적용 한계가 있을 뿐 조례도 엄연히 법의 한 종류입니다.
Q님


2011-08-29
15:20:26



오세훈의 과거는 많이 과평가된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날의 오세훈의 모습은 치졸하고 잔인한 정치인 으로 밖에 평가할 수 없네요

다른것도 아니고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맘 편히 밥 한끼 먹는걸 가지고 죽어라 못주겠다고

땡깡 부르는걸 보니 맘이 편치 않습니다



그가 남긴 디자인 서울이나 한강 르네상스 등 수없이 들어가는 세금이 대부분 시멘트 건설업자의

배만 불려주고 있고 정작 들어가야할 사람에의 투자는 전무할걸 보면 그는 서울을 겉만 번지르르하게

꾸밀줄은 알지 몰라도 사람이 편히 쉬고 살 수 있는 서울은 뒷전 입니다



그에 대한 평가는 조금 더 있어야 이루어지겠지만 개인적으로 이명박 못지 않은 정치인으로

평가 합니다
게시자


2011-08-29
15:22:37



알고 있습니다. 법의 범위를 몰라서 이런 글을 적은것이 아니구요, 그 조례의 범위가 서울시장직의 직무에 대한 권한을 침탈하는것이 아닌가에 대한 소송을 서울시에서 낸 것이니 그것은 법원에서 결정을 내린다면 알 일이니 굳이 더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H님


2011-08-29
15:24:26



쥐박이가 터무니없는 tv드라마로 뜬 사례라면

오세훈은 상담프로그램 전문 자문변호사로 뜬 케이스겠죠.



여하튼 오나가나

tv가 만들어대는, 아주 그럴듯 하고 사람들 감성을 꿰뜷는 이미지들이 문제긴 문젭니다..ㅠㅠ.
R님


2011-08-29
15:25:13



매번 세금을 꼬박꼬박내는 사람도 한번 탈세를 하면 번법자가 됩니다. 오세훈씨도 처음부터 뻘짓을 하고 싶지는 않았겠죠. 점점 대권에 욕심이 생기면서 소신이 무너졌다고 봅니다. 그리고 홍준표가 서울시장 나올때 오세훈을 데려운 건 가카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때 소원한 사이가 됐었죠.
S님


2011-08-29
15:25:32



따먹문수를 비롯한 딴나라당 내부에도 민주화 운동 출신들 몇이 되는 것으로 압니다. 현재와 미래가 중요하지 과거가 무슨 소용입니까. 현재 하는 짓이 꼴통이면 과거에 아무리 좋았어도 꼴통일 뿐입니다.

저는 세후니 있는 서울에 안사니까 차라리 좋더군요.
게시자


2011-08-29
15:27:47



그 프로그램이 오변호사 배변호사던가요?

뭐 어쩔수 없는 현실입니다. 말잘하고 호감형이면 그 사람 속내야 어떻든간에 이미지가 가공되는것은 맞습니다.
T님


2011-08-29
15:33:03



오세훈이는 정말 아닌데... 자식 대학등록금때문에 허리가 휘어질뻔했다는 넘인데...

그놈 재산이 얼마인지 아시는지... 쩝,,,
H님


2011-08-29
15:33:10



근데 오세훈이 tv에 여기저기 얼굴 내밀며 상담변호사 할 때도 법률적으로 문제가 많았다는...ㅠㅠ



상담변호사들 가운데 리갈마인드에 충실했던 변호사는 그나마 고승덕이었다는....



게시자


2011-08-29
15:34:30



김문수도지사는 그나마 한나라당에서 몇안되는 정치인중에 한 사람입니다.

과거 2003년도 동대문 굳모닝시티사기분양사건에 수많은 수분양자들이 피해를 입었을때 동대문이 지역구였던 정대철의원은 5000만원을 시행사에서 받았다가 구속당했지만 부천이 지역구였던 김문수의원은 자신과 전혀 상관이 없는 문제였슴에도 사건 초기부터 해결되기까지 자신의 보좌관을 보내서 관심을 가지고 문제가 해결되기까지 많은 도움을 준 사실이 있었습니다.

사실 이런 문제들은 직접 접해보기 전에는 잘 모르는 사실이지요, 당시 사기 피해자들에게 도움을 준 유일한 정치인이었습니다.
C님


2011-08-29
15:34:42



그런데 오세훈이가 의회의 의결 사항을 거부한 놈이라고 한 이야기에 법안이니 조례니 하며

되도 않게 잘 알지도 못한다는 이야기는 왜 한건지 모르겠군요.



내가 조례가 아니라 법안 이라고 한 이야기도 없고 그저 의결 사항을 거부했다는 이야기만 했을뿐인데 ..

댓글을 다시 잘 읽어보니 좀 황당하기 그지없군요.



그리고 바로 사과를 하니 이번은 참고 넘어갑니다만 ...

앞으론 본인이 아는 이야기와 다른 이야기가 나오면 그 이야기나 하세요.

상대방 비난할 생각은 버리고 ..

게시자


2011-08-29
15:37:48



그나마 순수한 운동권출신이었기 때문에 피해자들의 억울한 사연을 들어주고 해결해 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과거는 무시하고 현재가 중요하다라는건 한 사람의 인생을 너무 단편적으로만 보는 시선인것 같습니다.

U님


2011-08-29
15:42:43



그렇다면 오세훈 전 시장에게 얘기하고 싶습니다.

개콘의 표현을 빌러

'그걸 아는 사람이 그래~"
최봉환


2011-08-29
15:53:30



이번 투표가 나쁜 투표인 이유를 직접 말씀하셨군요.

"법원에서 결정을 내린다면 알 일이니 굳이 더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바로 이겁니다. 법으로 해결나면 그때 투표해도 되는것을

오세훈은 자신의 여론 몰이를 위해 억지로 주민투표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서울시 예산을 낭비해 13조의 빚을 만들고, 여론 몰이를 하려다 침몰한 사람이 과거에 좋은 사람이었다면.

"변절자"라는 한마디만 어울릴 것 입니다. 
V님


2011-08-29
15:56:27



건전한 보수와 꼴통 보수 구분하자고 하시는데, 제 생각에 일단 한나라당에 건전한 보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거기서 찾으려고 노력할 필요도 없고요.
W님


2011-08-29
16:02:31



건전한 보수와 꼴통 보수 구분하자고 하시는데...한날당은 건전한 보수를 꽃피울 수 있는 텃밭이 아닙니다.
게시자


2011-08-29
16:03:06



좋은투표니 나쁜투표니 이런 것들은 말장난인것 같구요, 결과적으로 여러분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오세훈씨가 주민투표로 말미암아 직을 내놓았으니 좋아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뭐 그렇게 원색적으로 비난을 하지만 결과적으로 제일 손해를 본 당사자는 향후 정치생명이 위태로워진 오세훈씨인것 같은데요?

여러분들이 손해본 것이 있나요? 결과적으로 서울시장선거를 다시 하게되면 야권연합이 내놓은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높은 현실에서 그 후보자가 가장 이익을 보게 되겠군요, 정치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최봉환


2011-08-29
16:08:30



네, 좋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사람들이 좋아 하는냐 아니냐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었던 같은데요.

주민투표를 이용해 여론 몰이를 하려고 하는 사람이 나쁜 사람 이란 이야기를 하고 있던중 아닌가요?

말장난이 아닙니다.

이번에 주민투표는 선택안부터 엉터리고, 그 결과에 승복하고 기소 취하를 한것도 아니고,

이기면 좋고 지면 말고 식의 오세훈 전 시장이 세금을 가지고한 정치적 장난질이 이번 투표였습니다.

그러니 나쁜사람이라고 하는거고요. 
C님


2011-08-29
16:11:02



지금 서울시 부채가 25조라는데 그 부채를 갚아야 할 서울 시민이 가장 큰 피해자 아닐지 .. ?

서울시 부채가 4조에서 이명박이 서울 시장을 하고나니 12조로 다시 오세훈이 하고나니 25조로 ..

주민 투표로 날린 180억에 다시 보궐 선거비 300억은 저 부채 규모 생각하면 뭐 껌값이기는 한데

이건 순전히 오세훈이 때문에 날리는 돈이죠.
게시자


2011-08-29
16:12:01



최봉환님 주민투표의 적법성 여부는 이미 법원에서 판결이 낫습니다.

그래서 주민투표가 실시될수 있었던 거구요, 제가 언급한 법원의 결정은 조례의 적법성 여부입니다. 그 조례가 적법한지는 법원의 판결이 나면 알 수 있는일이구요, 저는 적법하다는 입장입니다만,,,

단 형식상 주민투표는 서울시에서 원한다고 할 수 있는것은 아니고 무상급식에 대한 두가지안을 서울시민이 제기한 것이기 때문에 이 사안에 대한 법으로 해결이라는 것은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쨌건간에 정책투표를 발의한 당사자가 서울시민이라는 형식이기 때문에요,,,,
최봉환


2011-08-29
16:13:03



원래 서울시의회와 교육청 안은 2014년까지 단게적으로 보편적 무상급식 시행입니다.

그걸 이번 투표는 "당장 100%급식"과 "단계적 50%까지 급식확대"로 왜곡 했습니다.

발의 과정도 의혹투성이고, "예산관련은 주민 투표 대상이 아니다"라는 법도 무시했습니다.

정상적으로 진행된 조례를 무시하고, 집행을 아무런 근거 없이 거부하다가 소송하고,

다시 법정에서 판단도 아직 마무리 되지 않은것을 자기 지지자를 선동한 것은 다름아닌 오세훈입니다.

 
최봉환


2011-08-29
16:14:01



주민 투표가 법정 통과 된것을 이야기 한게 아니고,

조례에 대해 법정에서 계류중인 사안을 주민투표로 붙였다고 쓴겁니다. 
게시자


2011-08-29
16:20:46



거 참 이상하네요, 오세훈씨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이제 그직에서 물러나니 앞으로 뉴스에서 별로 볼일이 없으니 안봐서 좋을테고 한날당은 자중지란이니 그 또한 좋은일일테고 그렇게 원하던 무싱급식도 걸림돌없이 추진 할 수 있게 됐고 이번 기회에 서울시장도 야권후보로 당선시킬 가능성이 많고 단 한가지 주민투표에 들어간 국고와 보궐선거에 들러갈 국고가 합해서 500억정도 되는데 그게 그렇게 마음에 안드는가요?

어차피 내돈들어가는 것도 아닌데요. 제가 오세훈씨를 반대하는 입장이라면 춤을 추겠습니다. 좋아서요,,,,
J님


2011-08-29
16:22:00



제일 손해본건 서울시민들이죠.. 사람 잘못본 죄값이 너무 크네요..
최봉환


2011-08-29
16:22:38



그리고 주민 투표의 적법성이 법원에서 판결 낫다고 알고 계시는 군요.

엄밀히 말하면 주민 투표 가처분 신청이 대략적인 검토에 기반해 기각된것이고

투표 자체의 적법성은 아직 법원에서 소송중입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rights/491999.html 
최봉환


2011-08-29
16:23:23



왜 내돈이 안들어 갑니까?

전 서울 시민이고, 소액이지만 세금도 냈는데요?

그 세금이 내돈이지요. 
최봉환


2011-08-29
16:24:12



그리고 제가 저는 좋아 하고 있다고 했던것 같은데요.

오세훈이 싫다고 했지요.

그래서 오세훈 칭찬하는게 싫습니다. 
게시자


2011-08-29
16:25:20



그러니 말입니다. 저도 세금을 내는 입장에서 내가 내는 새금으로 타워팰리스에 사는 아이들까지 밥먹이는데 사용하는게 싫은겁니다.
게시자


2011-08-29
16:27:08



선거치르는 비용이야 한번내면 그만이지만 타워팰리스 사는애들 밥먹이는건 계속 지불해야 되니 그게 싫은거지요,,,
최봉환


2011-08-29
16:27:09



그건 거꾸로 입니다.

게시자님 아이가 자기가 무상급식 대상자라고 알게되면

그 아이는 맘속에 "아.. 내가 50%미만의 가난한 아이구나" "다른애들 부모님이 내준돈으로 내가 밥먹는구나"하면서 맘상하겠지요...

그거 막자고, 다 밥먹이자고 하는겁니다만? 
C님


2011-08-29
16:27:34



타워펠리스에 사는 애들 부모가 세금을 내도 더 낼텐데 밥은 왜 안 주려고 그러는지 모르겠군요.
X님


2011-08-29
16:31:06



딴 건 제쳐놓고,



세후니시장이 시 살림관리를 엉망으로 한건 사실이지요..



아 빚이 25조라니까요.. 연 이자만 1조 입니다..



일반 가정에서 이런식으로 살림하면 거덜은 기본이요..쫓겨납니다..



해서..이번에 세후니시장이 그만둔게..의도된 자폭 일 수 있다 는 설이 시중에 나도는 이유지요..^^



게시자


2011-08-29
16:37:54



이러니 현실은 무시하고 눈감고 있는겁니다. 얼마전에 서울시 교육청 홈페이지에 중학생이 글을 올렸더군요,

지금 급식비 3,300원을 내고 급식을 먹고 있는데 수요일 빼고는 못먹을 밥이라면서 친구들끼리 개밥이라고 한답니다. 그나마 무상급식되서 예산 2,500원으로 급식을 한다니 그것도 친환경으로 말입니다.

지금 난리가 낫답니다. 개밥이 아니라 개똥밥을 어떻게 먹냐구요, 절대 무상급식은 하면 안된다고 글을 올렸더군요. 말이야 좋죠 친환경 무상급식! 그것도 한끼에 2500원으로 한다니!!!

학교 일선에 있는 영양사들의 얘기는 전혀 다릅니다. 적어도 삼천원대후반 이상은 되야 제대로된 급식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니 예산에 대한 출발부터 잘못이라고 보는 겁니다.

Y님


2011-08-29
16:41:33



오세훈이를 잘못 알고 계신듯합니다.
G님


2011-08-29
16:47:18



타워팰리스 애들 밥 주는게 싫으시면

거기 애들은 수업료도 별도로 받아야 합니다.

거기 애들 군대 갔을 때 짬밥조차도 주면 안됩니다.

근데 오세훈이는 밥은 안주고

각종 교재를 무상으로 배포하겠다라고 했죠.



군대나 학교나 의무라고 국가가 규정했을 땐,

국가가 그만큼의 혜택을 줘야 합니다.
J님


2011-08-29
16:57:35



서민들이 내는 세금으로 타워팰리스에 사는 아이들 밥먹이지 않습니다..

타워팰리스에 사는 사람들이 세금을 더 많이 내는데 무슨 말씀을..
Z님


2011-08-29
16:58:23



오세훈이 사회에 기여하고 쫗은 이미지를 갖고있던 것은 변호사 시절과 이른바 '오세훈법'을 발의하고 불출마 선언을 통해 통과시킨 딱 거기까지 입니다.



그 이후 서울시장으로 컴백해서는 디자인 서울입네 한강 르네상스입네 하며 겉만 번지르르하고 토건업자들 배불리는 사업에만 골몰해 왔죠. 사람이 권력욕을 가지면 어떻게 변하는가를 보여준 전형적인 사례라고 봅니다.



또 이번 투표는 누가 밀여붙여 하게 됐으며 거기에 시장직은 누가 건겁니까?

시민들이 투표하자고 그랬습니까? 유권자들이 시장직을 걸라고 그랬습니까?

좀 상황을 직시하세요.



덧붙여 말씀드리자면 타워팰리스 아이들 내돈으로 무상급식하는거 반대한다.

타워팰리스 애들은 그 부모가 내는 세금으로 무상급식 받는거구요

게시자님 아이는 게시자님이 내는 세금으로 급식 받는 겁니다.

그런 논리라면 타워팰리스 아이들 초등, 중등 무상교육 받는거 수업료 받아야지요.



무상급식하면 애들 급식의 질이 낮아진다.

오세훈이가 되도않는 토건에 처바른 돈의 1/10만 급식에 투자하면 충분히 훌륭한 무상급식이 가능합니다.



시정을 펼치면서 무엇이 정말 급한 정책이고 무엇이 정말 가치있는 예산지출인지를 그가 알았던

시장이라면 오늘의 이러한 사태는 오지 않았을 겁니다.
갑님


2011-08-29
16:58:41



이명박은 국민 밖에 모르는 바보죠.
을님


2011-08-29
17:00:25



게시자님// 조중동 열독하고 9시 뉴스 시청하는 사람들의 뇌구조는 비슷합니다.

북한 사람들이 바보라서 정일이가 3대 세습을 하는게 아닙니다.

타워펠리스 주민 자식 몇명 밥주는게 아까워서 나머지 99.9%가 의무교육에서

당연한 무상급식을 포기해야 되나요.

대다수의 국민이 일부 사람들때문에 희생과 의무만을 계속 떠안아야 되는지 묻고싶네요.
P님


2011-08-29
17:00:35



타워팰리스 산다고 초등학교 돈 내고 다니나요? 왜 의무급식, 밥 가지고 이러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개밥이 나온다면 정부부처에서 효율적이로 좋은 급식이 될 수 있도록 조정해 가면 됩니다. 우리가 그걸 심판하는 것 이고요, 바로 그 투표를 통해서요.
P님


2011-08-29
17:01:54



이건희에게 남산 톨비 건당 20만원씩 내라는 소린 왜 아무도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C님


2011-08-29
17:09:23



이번 선거 때 인터뷰를 보면서 웃겼던게 ..

부자집애들 밥값은 아까운데 종부세 때는 왜 그랬는지 의문입니다.

택시 운전하고 폐지 줍고 하는 사람들이 종부세 가지고 그렇게 욕을 하던걸 생각하면 ... ㅎㅎ
병님


2011-08-29
17:10:29



서민들이 내는 세금으로 타워팰리스에 사는 아이들 밥먹이지 않습니다..

타워팰리스에 사는 사람들이 세금을 더 많이 내는데 무슨 말씀을.. (2)



덧붙여 말씀드리자면 타워팰리스 아이들 내돈으로 무상급식하는거 반대한다.

타워팰리스 애들은 그 부모가 내는 세금으로 무상급식 받는거구요

게시자님 아이는 게시자님이 내는 세금으로 급식 받는 겁니다. (2)



게시자님 아이 뿐만 아니라 게시자님 역시 그들이 내는 세금에서 자기들 및 자기들 아이들한테 들어간 돈 이외에 초과된 금액으로 여러가지 혜택을 보고 계신겁니다.
최봉환


2011-08-29
17:39:57



게시자님은.. 한가지 막히면 다른걸로 새어 나가시는군요...

저 (강남쪽..)고등학교때 막판 1년동안 급식비 1끼에 4000원 내고 먹었습니다.

그냥 다 개밥입니다. 그때 물가가 지금 절반이지요.

그 원인인 급식 시행사(에버..)가 쳐먹은게 많아서 그랬습니다.

1500원 내던 관악구 초등학교 자체급식이 훨 좋더군요.

애들이 몰라서 그렇지 금액이 문제가 아니라. 부패한 교장들이 문제입니다. 
정님


2011-08-29
17:41:10



오세훈 사람은 좋은 사람인데 정치인의 비젼을 가지고 판단한다면

폼잡는 데 너무 많은 비중의 돈과 에너지를 낭비하는

아름다움에 대한 가치관이 독특한 똘끼를 가진, 이샹한 사람이란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게시자


2011-08-29
17:43:34



쩝!!! 의무교육과 무상급식과는 별로 상관이 없습니다.

저도 이번에 논란이 되면서 알게 되었지만 전세계에서 민주주의를 채택하고 있는 나라중에 의무교육과 무상급식을 같이 시행하는 나라는 북유럽의 스웨덴 핀란드 정도입니다. 아시다시피 그 나라들은 인구 수백만의 소국에 국민소득은 우리의 두배가 넘어가죠. 소득에 대한 세금또한 우리나라의 두배가 넘어갑니다.

오죽하면 세금때문에 일부 유명한 스포츠스타인 경우 국적을 바꾸기까지 하겠습니까.

일본이나 미국에서도 무상급식은 실시하지만 대상자는 일부에 제한되구요, 그 무슨 부자급식이니 편가르기는 이런 말은 하지 않습니다.

민주주의를 제외한 전국민 무상교육 무상의료를 시행하는 나라는 북한이 아주 좋은 예죠. 아주 살기좋은 나라입니다.



타워팰리스에 사는 사람들은 세금을 많이 내니까 무상급식을 해줘도 상관없다는 말들을 하는데요, 세금은 그렇게 사용하는 것이 아니죠. 부자에게 거둬서 가난한사람에게 복지의 혜택이 돌아가게 하는 것이 맞는말이지 가난한사람에게 돌아갈 재원으로 왜 그들에게 밥을 먹인다고 하는 건지 도통 이해가 가지 않네요.



이명박정권의 서민정책이 사회에서 소외된자나 어려운 이웃을 제대로 돌보고 있지 못하다는 점은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한정된 재원으로 우리가 사용해야 하는 최우선 순위가 무상급식이라는 것에는 동의 할 수 는 없다는 것입니다.



어차피 재원은 한정되어 있고 모든것이 첫술에 배부를수가 없듯이 복지란 것도 국민 소득 수준과 예산에 맞추어서 점진적으로 시행해야 하는 것이지 한정된 예산으로 무상급식에 재원을 쏟아붓게 되면은 반드시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중에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4대강의 무리한 추진으로 말미암아 다른 부분의 예산에서 일정부분 삭감이 되듯이 무상급식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많이 내고 많이 받자는 데는 저도 동의하지만 우리나라의 담세율이나 국민소득수준울 생각해보면 말 그대로 아직까지는 현실에 맞지 않는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최봉환


2011-08-29
17:51:44



쩝.. 반대되는 이야기를 해드리지요.

OECD국가중에서 아동수당을 대부분의 나라가 줍니다.(미 실시국 : 한국, 미국, 터키, 멕시코)

아동수당을 주는데 무상급식도 하면 중복이니 안하는것 뿐입니다.

미국도 차별감을 느낀다는 이유로 지역단위로 무상급식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소득 수준에 비해 복지수준 꼴지 수준입니다. 세금 더 걷어야 합니다.

그게 바로 가는 길입니다. 
최봉환


2011-08-29
17:55:38



두개의 글을 좌/우를 떠나서 읽어보시고 다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left21.com/article/10063

http://www.vop.co.kr/A00000423898.html 
을님


2011-08-29
17:56:21



게시자님// 조중동 너무 열씨미 보시네요.

무상급식 시행하는 나라가 전세계에서 스웨덴, 핀란드, 북한 밖에 없다.ㅎㅎㅎ

믿기 싫으시겠지만 미국 뉴욕에서는 수돗물도 꽁짜예요.
게시자


2011-08-29
17:57:20



최봉환님 뭐가 막혀서 새어나간다는건지요?

저도 중학교를 다니는 딸아이가 있습니다만 당장 급식비 안내면 좋지요. 보통 한달급식비가 5~6만원 사이에서 청구되죠. 무상급식하면 혜택은 보지만 그렇게 달갑지만은 않습니다.



좋은 얘기입니다. 무상급식 공짜밥 무상의료 참으로 알흠다운 얘기입니다. 돈은 누가 내죠?

최봉환


2011-08-29
17:59:37



돈은 타워 팰리스 사람들이 내줄겁니다. 걱정 안으셔도 됩니다.

그보다 누진세나 더 잘 부과하라고 청원을 넣은시는게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오히려 억을 하다면 이번건은 초/중등 자녀가 없는 집안입니다.

그들은 이미 낼것 다내고 세금이 오르면 또 더 내야 되는 거니까요.



아직 우리나라는 직접/누진세를 올릴 여지가 많이 남아 있으니 그쪽 걱정보다 공구리 때문에 생기는 낭비나 걱정하시는게 좋을 겁니다. 
게시자


2011-08-29
18:01:43



수도물은 또 뭡니까?? ㅎㅎㅎ

최봉환


2011-08-29
18:02:00



처음 글은 "오세훈은 일관된다"로 시작해서

"타워팰리스 아이들 밥값"다음에 "밥의 질이 떨어진다로 이야기가 옮겨 가셨기에 그 흐름을 두고 하는 이야기 입니다.

정작 반박에 대한 재반박은 안하시고 다른 이야기를 하나씩 꺼내시기에 하는 말입니다. 
최봉환


2011-08-29
18:04:48



세원에 대한 나름의 근거에 대해서는 위쪽에 글에 썼습니다.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freetalk4&mode=view&num=514934&page=0&view=t&qtype=&qtext=&part=board 
C님


2011-08-29
18:05:48



그러면 담세율을 높이자고 해야죠.



지금 부자 감세로 이야기 되는 종부세, 양도소득세, 법인세를 인하하고 간접세를 왕창 늘린 주체가

도대체 누굽니까? 현정부 아닙니까?

이래저래 다 빼주고는 재원 타령하는거 어디서 많이 보던 이야기군요.

게시자


2011-08-29
18:29:24



글세요 댓글들을 많이 달아주시니 일일이 대응하기가 힘들군요, 그냥 원초적인 비난말고 제가 소신있는 정치인이라고 평가한 오세훈씨에 대한 이야기일 뿐입니다.

이곳 게시판의 성격이 워낙 한쪽으로 치우친지라 이곳의 회원으로서 다른 의견도 있다 정도로 봐주시면 됩니다.



정치적 논란에 대해서는 친구나 가족끼리 얼굴을 맞대고 얘기하더라도 이견을 좁히기가 힘든것이 현실인데 이곳에서 댓글로 과연 누구를 설득할수 있겠습니까?



무슨 조종동열독이니 이런 이야기들은 별로 와닿지도 않고 제 자신의 정치적 성향과도 맞지않는 의견이라서 답변할 가치도 느끼지 못했구요, 어쨌건 386세대의 일원으로서 한때는 젊은날의 열정으로 최루탄을 수없이 맞아가면서 데모도 해봤지만 나이가 들수록 사고가 보수쪽으로 변하는것은 어쩔수가 없군요.



여러분들의 양해를 바랍니다. 이만,,,,,,



최봉환


2011-08-29
18:40:16



소신은 그 근거가 정확한 사실과, 정상적인 판단에 근거 해야 합니다.



이번 오세훈의 처신은 전반적으로 거짓과 왜곡에 기반해 자신의 인기몰이를 위한 "삽질"이었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신있는 정치인이란 평가보단, "꼴통"으로 "전락"한 정치인이란 평이 어울립니다.



저는 지금 쓰신 댓글이 "사실에"입각하지 않았다고 판단해서 "정정"을 위한 반박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에 입각했다고 생각하시면 근거를 제시해 주셨으면 합니다.

 
을님


2011-08-29
18:44:51



게시자님// 하긴 MB도 젊은 시절엔 최루탄 마셨다고 자랑질 하더군요.

이런 괴상한 이야기로 보수 먹칠하지 마시고 조용히 생업에나 충실하세요.

오세 훈이가 그렇게 좋으면 쭉 그렇게 사시구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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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환 2011-08-29 20:28:00
답글

처음 게시하신분이 어떤 심경의 변화인지 글을 지우셨더군요.<br />
몇몇 댓글이 아까워서 익명처리해서 복원 합니다.<br />

권오국 2011-08-29 20:38:06
답글

최봉환님 복원 잘하셨습니다. <br />
애들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어른이 글 올렸으면 자신의 글에 책임을 져야죠. <br />
왜 댓글 80개 넘개 달린것을 아무런 이유없이 지워 버리나요. <br />
그렇게도 자신 없으면 글올리지말고 생업에 충실하던가요.

신동철 2011-08-29 21:05:46
답글

본문에 "살아온 과정을 보면 막말할 수준은 아니다" 라고 했는데...<br />
<br />
아무리 읽어봐도 딱히 막말하지 말아야 될만한 이야기는 한개도 없네요.<br />
<br />
뭐, 사회 공헌했다던가, 존경받을 일을 했다던가 하는게 있어야 위와 같은 말을 할 수 있는게 아닌가요?<br />
그냥 전형적인 정치인들 답습인데...

이기철 2011-08-30 06:52:16
답글

소신있는 정치인 좋아하시니 존경할만한분 한분 추천해드리죠<br />
바로 가카이십니다 이분의 소신은 오세후니따위는 비교도 안되죠<br />
<br />
오세후니가 소신있는 정치인이면 모기는 사실상 공룡입니다<br />
<br />
님의 인식에 찬사를 보냅니다

이기철 2011-08-30 06:54:27
답글

게다가 타워팰리스 이야기가 나와서 드리는 말씀하나는 거기 사는 애들 <br />
대부분 사립초등핵교 댕겨서 애시당초 무상교육대상도 무상급식 대상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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