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주었는데, 대가성이냐 아니냐...



선거에 이기기 위해서 상대 후보 사퇴를 시키고 그에 대한 대가로 준 돈이다.



아니다. 후보 단일화를 위해서 중도 사퇴한 후보에게 선거비용 보전을 해준거다. 관례가 그렇다.



제 짧은 생각에 검찰이 대가성을 입증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실제 선거운동 등에 든 비용이 얼매인지 다 불거져 나올거고, 그 중 2억이란 돈을 보전해 준 것이라는데 어쩔...

이 것도 죄가 될까요?



하지만 조중동과 수구세력들의 집요한 물어뜯기 공격을 피하기가 어려워 보이네요.

검찰은 기소해서 법원까지 끌고 갈 것 같은데... 유무죄 판결 여부를 떠나 참 곤란한 상황입니다.

교육감직에서 버틸 수 있을까요?



지지했던 사람인데...

참 속터지네요.



외국처럼 검찰총장을 선거로 선출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꼴을 언제까지 봐야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