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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른 추측이 아닐까요

개인적 생각으로는 나중에 밀려서라도 단일화가 될 것같습니다.

밀려서 단일화 되면 대세론에 의해<br />
손학규나 정동영으로......

민주당 당원들이 기득권과 특권의식을 버리지 않는다면 송석진님의 말씀이 맞아갈 수도 있습니다. <br />
솔직히 두렵습니다.<br />
김해 선거에서 이미 한번 경험했습니다.

민주주의에서 비참한 얘기지만, 승자 독식 구조에서 최선보다는 최악을 피하는 것이 우선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이 싫어한다고 해도 단일화를 이루지 못했을때 후폭풍이 더 크겠죠. 그리고 민주당이 지금까지 단일화 안한적있나요? <br />
진보는 민주당을 비판하지만 정작 민주당에 기댑니다. 타 진보진영보다 민주당은 현실에 가깝기 때문이죠. 치열하게 싸우지만 결국엔 적당히 타락한 민주당과 손잡고 민주정권을 다시 찾아야죠. 그것이 현실의 정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민주당은 절대 적이 아닙니다.

상현님 말이 맞는것 같기도 합니다. <br />
민주당은 인물이 없다는 것 을 스스로 깨닫고 바뀌어야 합니다.<br />

송석진님이 그렇게 단정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br />
(어떤 선입견을 깔고 계신지 나름 짐작은 갑니다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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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내부 사정, 중앙당에서부터 일선 지구당까지 구조, 생리 등을 잘 아는 분이 그런 구체적인 지적을 하면서 말씀하신다면 경청하겠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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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님이야 좋은 분이라고 판단합니다만, 유시민은 민주당에서만 인심을 잃은 것 아닙니다. <br />
민노당의 상당수 사람들, 진보신당

쇠가 쇠를 깍는다는 말이 맞기는 맞는 모양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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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말을 듣는 것이고 또 들어도 마땅한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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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싫으시면 그냥 침묵으로 관용하시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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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어버이연합 회장님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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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대선에서 정권교체 보다 더한 정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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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줍잖은 선명성 타령들은 정권교체 후에 해도

유시민에 대한 증오감의 표출들을 보면 노통 탄핵할 때 입에 거품 물고 달려 들던 민주당 인사들의 모습이 오버랩됩니다.

아니 아직도 김해선거에서 진게 민주당 탓인가요?<br />
그리고 무슨 유시민과 노통이 동급이라도 되나요?<br />
참 민주당에 대한 불만들도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