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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게임(고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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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8 10:53: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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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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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게임(고전)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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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주 [가입일자 : 2007-04-0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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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이야기 보구 갑자기 아래 게임들이 하구싶네요..
아시련지~
<쟈칼>
지프에 기관총이 장착. 수류탄, 미사일까지 발사된다.
포로를 구출시키면 미사일 업그레이드가 진행되고
미사일 풀업이면 스플래쉬 데미지로 거침없이 전장을 휘어잡는다.
게임중반으로 갈수록 상당히 난이도가 높아진다.
폭격기, 전차. 지뢰 등이 나타나고
적진지 방호가 튼실해서 무기업글이 없으면 제압이 곤란하다.
적군 병사들의 사거리도 늘어나고 연타로 총을 쏜다.
잔인하지만 지프로 밟아 죽이는 맛이 제법이다.
50원넣고 왕까지 가기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고전게임이지만 게임컨셉과 구성이 정말 잘만들어져 지금해도 재미있다.
2인용하면 협동심에 금새 둘이 친해질 정도인데
친구가 혼자만 아이템을 먹어서 내 미사일 업그레이드가 쳐진다든지
나를 밀어서 내차가 지뢰를 밟으면 둘이 사이가 나빠질수도 있는 단점이 있다.
<1943>
말이 필요없는 명게임이다.
2차세계대전 당시 미드웨이 해전에 막중한 임무를 띠고 창공에 투입된듯
묘한 기분이 들면서 게임에 몰입된다.
이게임은 상대공격 한방에 격추되지 않는게 특징이다.
끊임없이 쏟아지는 적의 공격중에도 적절힘 무기를 바꿔줘야하고
꾸준히 에너지를 먹어줘야한다.
지속되는 일본군의 타격에 에너지가 떨어지고 위기 경보가 울리고.
절박한 상황에서는 웨폰을 업그레이드 못하고...에너지로 먹어야 한다.
에너지가 많은 친구랑 합체하면 반땅이 되는 기능이 있어 우정이 돈독해진다.
혼자하면 왕을 못깼는데 친구랑 하면 왕을 깻던 게임이다.
왕을 만나면 거대한 일본 항공기와 엄청난 크기의 전함이 나타나는데...
적의 공격을 순간 무력화시키는 필살기(버튼B)와
버튼 AB를 동시에 누르며 상대의 공격을 피하는 R(뒤집기)를 적절히 사용해야 한다.
적함의 갑판위에 포신들이 파괴되고 적기의 날개가 내 타격에 불이 붙기시작하고
결국 격추시킬때...짜릿함이 극에 달한다.
다음 판 시작할때 아군의 항공모함 위에서 출발한다.
그 늠름함과 비장함이란...
<보글보글>
50판까지가 한계였지만 아기자기한 맛이 일품인 국민게임이다.
노랑사탕 먹기전까지는 답답하지만
노랑사탕에 보라사탕 먹고 신발까지 신으면 천하무적이다.
그치만 고래가 뜨는 순간 심장박동수가 빨라진다.
영어로 EXTEND 모으면 보너스가 생기는데
1인용으로 할경우...보너스가 한정되는게 많이 아쉬었던 게임.
<트윈코브라>
가공할 화력을 지진 헬리콥터가 공중 및 지상의 전장을 제압한다.
아이템을 먹을수록 무기가 업그레이드 되는데
보통 파랑색으로 업글하면 파랑색 콩알탄 위력이 세지고 화면을 가득메우득
산탄되면서 적군 제압이 쉽고 생존력을 높일 수 있다.
이 겜은 보너스 제공이 후한 편이다.
안죽고 계속 살아나면 보너스 7~8대인가...10대인가.
암튼 이 게임은 왕을 깨고 다시 한바퀴돌아 새로시작할 정도였다.
이상 스트리트 파이트 등 대전게임이 뜨기 이전에 했던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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