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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사람에게 돈만 안꾼다면 상관없어보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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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100원만,,1000원만 하면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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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빌려서 안갚는 사람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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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고 하면 오히려 저를 쪼잔하게 몰고가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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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런 인간들은 상종을 못하겠더라고요~

물론 처음 한두번은 달라 소리는 안합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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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이 넘어가고 10번이 넘어가도 전혀 돈줄 생각을 안하는 사람들이 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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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주머니의 돈을 자기돈으로 생각하는 뻔뻔한 사람들~

최소한 남에게 피해만 안주면 자신의 삶은 자신이 사는것이니 뭐라할수 없을것 같습니다.<br />
자신과같은 삶을 살라고 타인에게 강요 하는것도 받아들이는 사람입장에서는 피해 받는것으로<br />
생각 할수 있습니다.

와 대단 하군요. 이정도면 자린고비 급인데. 디젤 새차는 과소비 하신겁니다.

직장 생활은 단체 생활도 어느정도 해줘야 하는데<br />
집에서 사는 방식이야 뭐 별 상관할 일이 아니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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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회식할때는 좀 그렇겠네요.<br />
그런데 이것도 좀 지나니 주변 사람들이 적응을 해 버리죠. ㅎ

저도 좀 그렇지만 남에게 물질적인 피해만 안준다면 이해 해야지요.

저도 결혼하고 십년 지나서야 집사람에게서 배웠습니다.<br />
심하게 공감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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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약 검소가 좋은 인생 궁색하게 보내게 할 수도 있다는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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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입니다.

타인이나 사회적 강요가 아닌 스스로 선택한 자린고비 들은 나름대로 행복할겁니다. 문제는 생활고 때문에 강요된 자린고비들 이 불쌍하지요..ㅠㅠ<br />

절약하기 위해선 항상 긴장하고 궁리해야 하는데.<br />
시간과 에너지를 그런 쪽으로만 쓴다는 사실이 ...<br />
이 인생을 사는데에 너무 빈약..초라하지 않나 싶습니다.<br />
풍요로운 인생..다양한 경험을 해야 좋은 인생과는 거리가 먼...<br />
그저 노심 초사해야하는 그런 구질함이 전 싫어요...

돌아가신 큰아버지도 자린고비셨어요... 재산이 수백억대 였는데 구멍난 양말은 기본이고 평생 차도 소유하신적이 없죠.. 어릴적에 큰집가면 항상 저에게 10원짜리 하나라도 아끼면서 써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었죠 ^^

과거 한 깔끔한 상사가 있었는데, 겉으로는 보이지 않는 알뜰함이 있었습니다. <br />
그분께서 돈을 절약할 수 있는 몇가지 이야기를 해주신 것이 있는데, <br />
한참 &#51211;을 시절의 저는 꼭 그렇게 해야하나... 하는 생각에 그것이 좀 불편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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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술 한번 덜 먹으면 되는데 굳이 그렇게 해야 하나요...' 했는데 그분의 이야기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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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저는 사치를 부려서 허영심을 만족하는 분들이나 본문에 언급하신분이나 돈에있어 예속된차원에서 보면 거의 같은급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이 많이 달린것 같은데,자동폭파는 좀 자제하심이 어떨까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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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도 저런자린고비는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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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저렇게 아껴서 홀어머니 부양하고 어머니병원비 생활비를 모두 혼자 부담하는 경우를 본적이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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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을 알고나니 자린고비라고 말하기보다는 그냥 따뜻한 밥한술 사주고 싶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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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살아생전에 얼마나

절약,근검이란 참 좋은것입니다.<br />
근면절약 = 실속에서 그칠것인가,근면절약 = 실속 + 감성까지 충족시키느냐 문제이죠.<br />
절약정신이 실속에서 그친다면 향기없는 꽃이 되는경우가 될것이고,<br />
감성(정신적여유,멋)까지 충족시킨다면 절약이란것이 윤택함까지 충족시키는것이겠죠.<br />
결국 세상사 발란스문제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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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중에 작년에 수도권 60평 1층 아파트를 경매로 구입한 사람이 있습

나름 그만한 이유가 있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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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색과 검소와는 차이가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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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젊어선 궁색(?)하게 살았던 적이 있었습니다...하지만 남 2차 갈때 혼자 슬며시 도망친 적 많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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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숙취로 고생하는 것이 싫었고 1/n할때 생각지 못했던 거금(?)들이 나가는게 부담되었기 때문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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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장갈 때도 전 안쳤습니다.....사기당구가 하도

뭐 같이 벌어서 뭐 같이 쓴다는 말이 있죠. 저렇게 아껴서 그 돈을 어디에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더 중요한 거 아닐까요? 그집 아이들도 그런 삶을 받아들이면 아무 문제 없다고 봅니다. <br />
그런데 주위에 말들어보면 저렇게 아끼던 분이 무언가에 혹 가면 한방에 훅 무너지는 경우도 적잖이 있다고 하더군요.

적절한 소비도 필요 합니다<br />
필요이상의 절약은 주변 사람을 불편하게하죠<br />

ㄴ을쉰... 사랑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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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랑해요~어르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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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빛깔~어르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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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어요~어르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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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취할배~어르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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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소생활~어르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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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색사절~어르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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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싫어~어르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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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좋은~어르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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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갱해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많이 피곤해 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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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모르니 나중에 싸 짊어 지고 갈건가 여쭤 보세요.

쓸데없는 낭비는 오히려 죄악이라고 생각합니다.<br />
폼잡고 허세부리다 한방에 간사람 여럿 보았습니다. 결국 주변사람들한테<br />
손벌리더군요. 예전에 에쿠스끌고 다니면서 유사휘발유 넣고 다나는 사람보았습니다.<br />
그대로 허영심만 가득찬 사람이었습니다, 전세살면서..... <br />
선진국인 독일에서는 구두도 아들한테 물려주고 있다는 이야길 들은 적이 있습니다.<br />
회사분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자린고비를 뭐라할

영순님...ㅡ,.ㅜ^ ((내 이 잉간을 걍 확....))<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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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제 한번 제가 막꺌리 한잔 받아드릴께여....장수 설 막꺌리로다......안주는 셀프...ㅡ,.ㅜ^

검소하신건 좋은데.. 좀 심한거 같습니다.. ㅠㅠ

제 주변에서도 검소하다 못해 궁상을 떨던...심지어 담배도 남의 담배를 피우던 분이 있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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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자식들만 좋은일 시키고 가더군요....ㅡ,.ㅜ^ 정작 본인과 부인은 혜택도 못보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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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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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직장을 다녔을 때의 직접 경험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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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비롯해서 궁상(?)떨었던 친구들은 직장생활에서도 크게 되지는 못하게 되더군요...ㅡ,.ㅜ^

내친 김에 댓글 하나 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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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터 빌려 줬습니다. 불 붙이고 나더니 이거 나 줘도 되겠네.....<br />
술 취해서 건들건들, 이 인간이 나를 언제 봤다고!<br />
면상을 보아하니 남에게 십원짜리 하나 베푸는데도 난리 피울듯 하더군요.<br />
나이는 저보다 몇살 많아 보였지만 쥐어박고 싶은거 애써 참았습니다.<br />
ㅆㄴ의 시키

전 직장동료들과 술자리를 가게 되면 항상 맨나중에 나오곤 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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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엔 항상 일회용 라이터, 담배갑들이한 두개씩은 꼭 있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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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챙겨서 돌려줍니다.....그것도 따지고 보면 돈인데....ㅡ,.ㅜ^

이종호님 그 라이터 택배 선불로 보내 주세요.<br />
대구광역시 중구 삼덕 3가 xxx번지... ^^a<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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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한가한 주말 댓글놀이 요거 재밌네요. 스피커에선 클라우스 마이네가 괴성을 지르고 난리가 아닙니다.)

숭우님...ㅡ,.ㅜ^ 그게 은제적 야근데 지금은 담배끊고(?) 울집에도 시방 라이타 달랑 한개밖에 읍씀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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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크라우스 마이네 보구 좀 조용히 하라구 해주세요...전 에바 케시디하고 놀구 이씀돠.....ㅡ,.ㅡ^

낭비보다는 나은 것 같습니다.<br />
젊었을때 절약은 필요하다고 봅니다.<br />
윗분은 정도가 많이 세지만 남에게 피해 안준다면 뭐라고 할건 아닌듯...

그 분이 남에게 물질적으로 피해주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단,<br />
공동 생활을 함에 있어 약간의 불편함이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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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스트레스 많이 받은 날, 기쁜 날, 슬픈 날 등등, 가끔 술마시고 싶은 때가 있지 않습니까.<br />
그런데 한 팀안에 이런 분이 몇 있다보니 술 한잔 하자는 이야기를 못합니다. 1/N 하는 것을<br />
부담스러워하니 매번 사겠다고 가자고 할 수도 없고, 그가 돈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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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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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을쉰님! <br />
지난 진현호님 글의 댓글에 제 전화번호 달려 있으니 문자로 아는척 좀 해주세요. <br />
10월에 상경 예정입니다.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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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스 마이네는 입 다물고 지금은 헤더 노바가 떠들고 있네요. 크로노스 EL34는 왜 이리 뜨거운지 에구 더워라~ ㅠㅠ <br />

그사람에겐 그게 가장 문제네요..사회생활에 지장이 있는다는 것..<br />
주변사람들도 그사람을 의식하니 편하지 않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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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주변분들이 카톡으로 연락하고 그러지말고 그냥 공개적으로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br />
그사람에겐 선택권이 있고 오면 오는거고 안오면 마는거고요..<br />
항상 그사람에게 맞출순 없지요..

ㄴ한잔 하자고 이야기할때 '오늘 1/N 조건으로 한잔 하러 갈까?'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이 얼마나 불편한 일인지 모릅니다... 좀 아랫 친구들과 먹을 때는 제가 가능한한 거의 계산하려 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저를 붙잡고 계산 못하게 하거나, 화장실 간 사이에 계산을 해버리거나 해서 결국 1/N 비슷하게 됩니다. <br />
일전에는 비공식이나 나름 의미있는 자리가 있어 1/N 조건으로 만났는데, 그도 참석은 해놓고,<br />
결국은 안

절약과 궁상의 차이?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죠

범죄는 아니지만 민폐는 맞죠

너무 절약하다보면 타인에게 빈대가 될 수 있습니다.<br />
인색한 사람들 10중 8~9은 남에게 피해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경우는 아니군요. 많이 불편하시겠습니다.<br />
저도 양가가 모두 전세살이 하는 상태로 결혼을 했기때문에 신혼때 아주 궁핍하게 살았습니다.<br />
신혼집 전세금 대출도 갚아야 하고 양가에 작으나마 생활비도 드려야해서 짜장면 한그릇 시켜 먹는것도 많이 망설이던 시절이였죠. 몇년을 맞벌이를 하니 생활 형편은 많이 좋아졌지만 궁색하게 살던게 몸에 베어 있었던것 같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변변한 외식 한번 한적이

좀 그러네요...<br />
그럼 왕따되는데...<br />
따시키면 시키는 사람도 맘이 안편하고요.<br />

삶과 생존에서...좀 생존 쪽으로 치우친것 같네요...뭐 사정이 있겠죠...

많은 분들이 여자냐고묻는군요<br />
재 와이프는 남자 이름…^^;<br />
오래 듣다보니 감이 없어졌습니다<br />
혹시 제가 여성인줄 알고 답글이 많은것일까요?

박정희양과 육영수군과 같은 케이스시군요. 실례 했습니다. ^^

직장인들은 점심때 밥먹는거랑 저녁에 가끔 동료랑 일잔 기울이는게 삶의 조그만 낙인데..<br />
어차피 비슷한 월급받아가며 직장댕기는건데 자기돈은 아깝고 남의 돈은 안아까운사람은 <br />
완전 짜증납니다..<br />
전 아끼기만 하고 배풀줄 모르는 사람이랑은 상종을 안합니다 ...ㅡ.ㅡ

남에게 피해만 안주면 됩니다. 남의 거 안 등쳐먹고 본인꺼 아껴쓰는데 뭐라 말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사느니 평소에 절약하면서 적당하게 쓸때 쓰면서 사는게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