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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노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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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7 09:36: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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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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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노떼...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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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필기 [가입일자 : 2000-08-0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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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넥슨을 2:1로 이겼습니다.
근데 이경기는 많은걸 이야기 해줍니다.
상반기만 하더라도 롯데는 타력은 강하나 투수력은 약해서
약 7점정도 리드해야 안심이 되었고 9회 2-3점 차이라면
불안불안하다가 뒤집어 지는 경우를 자주보아왔습니다.
제가 잠실에 엘지전 직관 갔을때도 9회말 2아웃에 2점 홈런으로
동점되고 연장전에서 박살~~ ㅠ.ㅠ
어제는 넥슨의 투수력에 힘을 제대로 못쓰더니 7회 한번의 기회에
대타작전으로 승패를 뒤집고 볼펜진이 다시 승리를 지키더군요.
살다살다 롯데가 이런 모습도 보이는군요... ㅋㅋㅋ
그리고 어제 대타투입 심리전에서 이겨 별명이 양승호구 감독에서
제갈량승호로 바뀌었다는~
모게시판에서 이런 내용이 눈에 띄더군요. 롯데팬이 일관성 있는건
이겨도 감독탓, 져도 감독탓이라고 이야기 하는 거랍니다.
물론 감독은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잘했다라고 칭찬해서 훈훈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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