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다가 오니,사람들이 죽은 조상의 묘에 벌초를 다니고,
공원 묘지에 참배를 하며,먼저 가신 분들의 흔적을 찾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존재하는 건, 바로 지금 이 순간이란 시간과,
눈 앞에 펼쳐진 이 곳,
우리가 존재하는 이 세상 밖엔 없습니다.
그럼에도 죽은 이를 생각하면,
저 세상에서 존재하지 않나 하는 착각을 하게 되는데,
사회의 전체분위기 때문에 그런 것같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
저 세상은 절대 존재하지 않고,
존재하는 것은 오로지 바로 지금 이 자리 뿐인 것입니다.
이 순간이야 말로 참으로 소중하며,
유일 무이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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