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여자 얼굴 몸매 옷 잘입는거 따지는거랑 똑같습니다<br />
여자 얼굴 몸매 옷 잘입는거 안따지면...차 필요없습니다...<br />
그걸 따질려면...그들이 좋아하는걸로 치장을 해줘야 됩니다...<br />
그들에게 주고 받는겁니다..너무 억하심정으로 생각할 필요없습니다..<br />
싫으면 안해도 되구요...선택은 각자 하는거죠^^
과연 차의 유무만이 문제 였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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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추세를 보면 차가 사치의 개념이 아니라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지 오랩니다.<br />
물론 주제에 걸맞지도 않은 크고 비싼 차를 원하지 않은 이상<br />
해당 츠자의 판단이 꼭찝어 잘못 되었다고는 단정 짓기 어렵다고 봅니다.<br />
결혼을 앞두고 있는 근래 평범한 대다수 여성들의 시각을 엿보자면 막장인 경우를 몇 제외 하고는<br />
다수가 택하는 평균의 레벨들
솔직히 여자를 탓하기전에.....남자들도 대세는 따라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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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위해서 쌔빠지게 돈 모아서 집 사봐야 담엔 바로 "자동차" 테클 들어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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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자신을 위해서 사세요~~~~ 정빈님을 기다리는 여자는 분명 어디엔가 있습니다!!!!!!<br />
절대로!!!!!!!!!!!!!!!!!!!!!!!!!!!!!!!!!!!!!!!!!!!!!!!!! 타인의 눈에 속아 넘어가지 마세요!!
어떻게 차 없다고 차였다는건지 정확하게 상황을 알 수 없지만... <br />
말씀대로라면 그 여자분께도 적극 어필을 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br />
차를 돈이 없어 못사는게 아니라 위의 말씀처럼 이러한 소신을 가지고 당장은 필요없어 <br />
안 사고 있는거 뿐이라고요. <br />
정확하게 자신감 있게 전달 했는데도 떠나는 여자라면 그냥 보내는게 좋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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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상대를 보는 여자 시각에선 차 뿐
꼭 차때문이 아니라, 혹시 여성의 입장에서는 과하게 느껴지는 절약이 밴 생활 습관이 원인은 아니었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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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절약이 일정기간 동안의 전략적인 절약이라는 느낌이 아니라,<br />
몸에 밴 절약정신에 의한 것으로 평생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느낀 것은 아닐는지요?<br />
어떻게 보면 '차' 라는 것은 그러한 생활 방식의 대명사였을 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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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삶의 방식이 있을 것인데, 서로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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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사랑으로 삽니다. <br />
남자는 자존심으로 삽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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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없다고 무시당해서 자존심이 상하신 모양이예요. <br />
여성은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지 못한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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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여성이 사랑받고 있다고 해 주었는지 나의 자존심을 너무 내세웠는지를 살피면 좋은 결과를 의외로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숙님 의견 격하게 공감합니다<br />
예전 직장상사 서른다섯에 결국 경매지만<br />
아파트장만성공..버뜨. 한여름 토요일 오후 송송 구멍이 슬어있는<br />
난닝구며 기워신던 양말..직원들과 몰려 사우나갈때면 집에서 챙겨오던 이태리타올..<br />
정말 좀 심한 절약정신이던데..문제는 십년쯤 지나 뵐기회가있었는데<br />
애들이며 어부인행색이 거의 70년대 ... 당근 차도 경차 ㅜ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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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편이 조금
처음 직장생활 하면서 할부로 차부터 뽑는사람이 있고, 반면 정기적금통장부터 개설하는 사람 모두 취향의 문제입니다. 못먹고 못 살때는 후자가 정답이었지만 이젠 어떤게 정답이라고 단정지울 수 없다고 봅니다. 딴분이 이미 언급한 것처럼 습관이란 정말 무섭습니다. 어렵게 살던 기억이 각인된 사람은 과소비하지 않는 반면 궁색하게 사는 분도 많습니다.
차가 없으면 어딜 갈더라도 버스 타고 다녀야 되잖아요.. 보따리는 가득 양손에 그걸 여자친구가 되실 분이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겠지요.. 그리고 저도 20대 후반때부터 그런생각 가지고 있었는데 지금 마누라가 그 당시에 그런 얘기 하더라고요<br />
저는 직장 다닐때 카드도 안 만들다가 한소리 들은적 있었어요
지금 사회의 모습은 부모님 세대와는 완전 다른거 같아요. 일단 당장 빚을 내서라도 뽀대가 중요하죠.<br />
메이커입고, 남들한테 보여주고 싶고, 또 그렇지 않는 사람은 무시당하구요.<br />
차는 핸대사회에 필수품이지만, 없어서 좋은 점도 나름 있어요. 와싸다자유게시판에서 본 글인데요. 어떤 회원님은 차없이 다녀서 당뇨가 호전되신 분도 있구요.<br />
차없이 다니는 경제적 이득으로 매달 부모님 용돈도 챙겨드릴 수 있구요~ <br
그냥 여자 입장에서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br />
데이트 할 때 교외라도 나간다면 자기차로 모셔주는 남자와 지하철타고 기차타고 또 걸어서 들어갔다가 걸어서 나왔다가 기차타고 와서 다시 대중교통으로 집에 데려다 주는 남자<br />
여자 입장에서는 이런 데이트가 고역입니다. <br />
어지간히 콩깍지가 끼이지 않고는 다른 남자(자신을 편하게 해주는) 찾게 되어 있습니다. <br />
다같이 없던 시절에는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br
과거 차 없던 시절, 텐트+코펠+버너+담요+식료품 등등을 지고 버스로 여행을 가곤 했습니다. <br />
한번은 모 계곡까지 관광버스로 갔는데, 왕복표가 없어 편도로 갔습니다. 설마 못나오겠냐 하는 심정으로... <br />
수일 후... 정말 나올 방법이 없더군요. 관광버스는 빈자리가 하나도 없고, 30분에 한대 오는 시외버스는 <br />
타기는 커녕 사람이 메어터져, 문도 못열고 그냥 지나치는데 미치겠더군요. 결국 차 많은데까지 한번
물론 차 있으면 데이트나 뭐 그런 것 편리할 수도 있고<br />
없으면 요새 기본이 어쩌니 저쩌니 남들과 비교하고..<br />
이런 여자들과 결혼하고 싶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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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여자랑 결혼하고 싶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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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땐 딱 한 가지만 생각하면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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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여러 어려운 상황이 있을 수 있는데 그럴 때 변하지 않는 여자랑 설혹 약한 인간이기에<br />
흔들리기는 할지언정,
과연 차가 없다고 차였을까 되돌아 볼 문제이기도하고<br />
만약 정말 차가 없어서 차였다면<br />
그건 천만다행이라고 봐야하겠는데요.^^<br />
어쩜 집을 생각하는 님의 생각이 지극히 정상인데<br />
분위기상 어쩔수 없이 따라야하는 뭔가가 있어서<br />
저도 질렀지요.<br />
역으로 차가 없어도 다른면으로도 좋아해주시는 여자분 만난다면 오히려 더 좋겠단 생각도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