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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치로 표기되고 &#51071;본음식으로 소개 될 수도.,<br />
무식의 소치일 수 있겠지만 반대로 일본의 눈치보기 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홍용재님 외국인 친구가 있으시면 불러놓고 김치 한번 먹여보시고 거리음식 삼인방 도 한번 먹여보시면<br />
이해가 가실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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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를 샐러드 개념으로만 소개하는 것도 무식이지만 다녀보지도 먹어보지도 않고 얼빵한 한국인이 맨입에 먹여주는 포기김치로 간단히 평가하는 것도 무식인 것은 마찬가지다. 예를들어 삼계탕을 그냥 먹어보고 5가지 이상 예컨대 포기, 갓, 양파, 백, 열무 등을 함께 먹어보면 왜 김치인지 너희도 알게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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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없이 걸어다니는 게 여행은 아니다. 냇지오 왕실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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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한국은 몰라도 오지의 누구라도 김치는 아는 날이 올 것이다. 인류의 음식문화 유산 다섯 손가락에 올라야 하는 음식이다. 이런 음식을 모르는 것은 무식이고 안다면 감사하고 또 감사하라.

한국인에게 고수 먹이는거랑 외국인에게 김치 먹이는거랑 동급이겠&#52012; ㅎㅎ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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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해빠진 치즈를 먹을 수 있는 미각이라면 김치는 더 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반찬 개념이고 종류와 숙성도에 따라 엄청나게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며 이런 조합은 다양한 요구에 거부감없이 미세하게 매칭이 가능하죠. 사실 김치냉장고가 필요한 것은 우리보다 전세계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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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얼마나 훌륭한 음식을 먹고있는지 모르고 스스로 평가절하는 사람들 보면 그 무식에 깜짝 놀랍니다.

외국애들 눈으로 보기엔 그게 젤 맛있어나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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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있는 지자체라면 더 늦기 전에 지금에라도 지역의 김치브랜드화를 서둘려야합니다. 말하자면 “남도 김치“ 뭐 이런 정체성 없는 개념보다 ”여수 갓김치“ 이런 식의 브랜드화가 필요하죠. 김치 아이템별로 먼저 깃발 꽂고 브랜드화하면 그 효과가 있을 겁니다. 아니면 외국인들 김치여행와서 홍진경이나 한복선 공장으로 갈 수도 ㅎㅎ

떡볶이 정도면 세계에 내어 놓을만 하죠. 복잡하지도 않고.<br />
국가차원에서 기획 잘 하면 말이죠.

슬픈 열대 김치 버전...

아, 냇지오 편집자가 김치를 명단에 넣지 않은 이유는 김치에 들어 있는<br />
조선고추의 얼얼한 맛에 혼절할 뻔한(얼라리요? 어감이 쪼~까 포르노틱허다이?^^) 적이 있어서랍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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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위에 얘기는 순 뻥이라는 거 다 아시지요? 그러면 이제부터 100빠센또 팩트로다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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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대학 다니고 있던 까마득~한 옛날,<br />
블란~사에서 배낭여행 온 츠자와 어찌어찌 조우헌 일이 있었

한식 관련 단체에서도 외국에서 밀고 있는게<br />
불고기, 비빔밥, 그리고 떡뽁기 입니다.<br />
떡볶기는 캐릭터 까지 만들어 홍보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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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아무리 좋다고 해도 쉽게 익숙해지기 힘듭니다.<br />
더군다나 양념을 많이하고 발효음식이 많은 한국음식은 더하죠.<br />
김치도 좀 발효가 된 것은 우리가 좋으니까 외국인들에게 먹으라고 하는건 <br />
고문이나 다름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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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권에서는 이미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죠. 김치의 잠재수요와 가능성에 비하면 떡뽁이나 불고기 등과는 비교불가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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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샘, 음식점의 통상적 김치가 맵게 느껴지면 음식경험이 정말 별로 없는 경우죠.<br />
매워서가 아니라 식감때문이 클겁니다. 남방고추나 중남미고추가 기반이 되는 서양 음식 또는 가까운 사천성 음식등은 한국 김치의 매움과는 비교가 안되죠. 한국 김치를 안먹는 또는 못먹는 것은

발꾸락여사의 한식 세계화 프로젝트를 믿어 보아여=3=3=3

동남권에서 김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었나요? 호오~ 근데 동남아 수출용은 우리 입맛에는 영 별로 입니다.<br />

솔직히 미국 촌놈들은 김치보고 쓰레기라고 하는 애들도 많습니다.

떡볶이도 이제 진짜 한국음식이라 봐야겠죠. 국민들이 광범위하게 즐기는 음식이면서, 외국에는<br />
없는 것이니까요.<br />
김치보다는 만드는게 훨씬 간단하고 쉽기도 하죠. <br />
발효과정도 필요없고, 그냥 요리만 하면 되니까요

발꼬랑내 나는 에멘탈 치즈가 정말 쓰레기 같던데요.

김치 맛도 모르면서 한국 김치를 스스로 최악의 음식으로 깍아내리던 어떤 평론가 시키 생각나네요.<br />
무식 자랑도 그 정도면 지존급...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

반찬이라는 개념이 없이는 한국음식을 이해할 수 없는데<br />
단독 요리라는 개념의 음식만 자꾸 찾으니 불고기, 잡채, 떡볶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br />
결론이 이상하지만 "코스요리로 나오는 한정식은 물러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