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간에 기대로 있다가 두어번을 뒤로 제끼는데 잘 넘어가지 않더군요.
그러다가 그냥 뒤로 돌면서 물에 빠지는데 계속 물속으로 내려가고
팔은 X자로 하고 속으로 계속 헤엄을 쳐서 올라갈까 하면서 깨었습니다.
일어나서 계속적으로 자살할때의 섬칫함이 머리속에서 떠나지를 않더군요.
이런저런 글을 보니 심리적으로 엄청난 부담감으로 인한 것일수도 있고, 해몽을 보니 헤엄쳐서 나오면 좋고, 가라앉으면 안 좋다고 합니다.
하여튼 요새 신체적이나 심리적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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