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투표 무산에도 불구하고 오세훈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깔끔한 이미지, 잘생긴 외모(특히 아줌마들), 디자인서울,
한강르네상스, 세빛둥둥섬, 정책등 서울의 이미지 변신을 위해 노력한
오세훈시장이 크게 잘못한게 뭔데 시장을 사퇴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라는 의견입니다.
이런분들은 정작 현재 서울시의 부채가 12조 --> 25조 부채가 늘어 서울시 재정이
파탄위기이다 라고 하면,,,,,신문에서는 그런말 하나도 없던데 라고 반문하십니다.
오히려 무상급식으로 말미암아 앞으로 1백년이 될지 1천년동안 무상급식비를
어떻게 감당할꺼냐라는 식의 퍼주기식의 무상복지시리즈에 공포를 느낀다고 하더군요.
이런분들 대부분은 정작 고소득층도 아니고 재벌도 아니고 고위 관리들도 아니고
흔히 보는 정치에 관심없는 일반 서민들입니다.
대한민국은 아직 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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