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집 베란다 맨 위...그러니까 ㅜ7번째 텐트
슈퍼팰리스
메가팰리스
리빙쉘(짭)
구형 엘파소(천정없음)
스크린돔
퀘차
이후의...돔텐트입니다.
7번째 텐트인데 이름은 퍼스트돔입니다.
물론 방출한 놈 합치면 숫자가 한참 더 올라가겠죠.
2. 싸굴탱이 코펠
인터넷가격 6만원정도 하는 거 현장네고한 신품 스뎅 코펠입니다.
식초 넣은 물 팔팔 끓여 씻어주었습니다.
광빨나는 스뎅제품은 연마제가 있어서 이래야 한다고 해서리....
그런데...
아들내미 다트(자석)을 붙이니 붙네요 ㅜㅜ
아무튼 맛탱이 간 코베아 스뎅 코펠은 이제 안뇽~
(역시 개코 스뎅코펠 샀어야 했는데...)
3. 요건 내 인생 4번째로 득템한 설겆이가방입니다.
나름 사연 많은 물겁니다. 반품택배비 착불 5,500원이 돌아왔다고 판매자가
재수없다고 그냥 가져가라는(?) 겁니다.
기존에 제가 쓰던 첫 설겆이가방은 불량이라 찢어졌고,
두번째는 아주 더러워진 상태로 쓰고 있고
세번째것은 남에게 강탈당했습니다.
4. 마지막으로 딸아이가 영어시험 잘 봤다며 선물 해달라고 찍은 스윙해먹입니다.
영어 리스닝 공부시킬 때 나름 유용하게 쓰기 시작했구요.
캠핑 나갈 때 프레임 없이 해먹의자만 들고 나가서 높은 나무의 옆으로 나온 가지에
밧줄 하나에 걸어서 뺑글뺑글 돌며 타겠다고 합니다.
나름 저렴하게 매장 창고에 가서 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