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교회를 다니지만..
왜 목사님 아드님, 따님들은 거의 유학파들이 많을까요?
예능전공자들도 많구요. 제가 아는 목사님 아들은 와인 메니아에 세계를 안가본데가 거의 없더군요. 물론 세계선교를 했겠죠.
예전 일산모 교회 목사님 부흥회에 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따님이 유학다녀와서 눈이 높아져서 bmw사겠다고 하니,
겸손하라고 소나타를 뽑아줬다.
그러면서 사람은 겸손해야한다는 메세지를 전하더군요.
부흥회말씀이고 모고, 그냥 설교중간에 나가버렸습니다.
정말 왜이럴까요?
물론, 가난한 자 돕고, 어렵게 사시는 목사님들도 계시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목사님의 수입도 조사를 해서, 수입이 많은 목사님에게 세금을 당연히 징수해야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당하고, 욕을 얻어먹는건,
빛과 소금의 사명을 안했기때문이라 생각듭니다.
교회에서 조차, 서울대출신 집사 , 연고대출신 집사. 이런..
헌금많이내라, 예배계속나와라, 새벽기도나와라.이러면 복 많이 받는다고 거짓말치는데, 이건 정말 아니라 생각듭니다.
왜 거짓말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부흥회때 가장 충격적인일은 부흥강사가 헌금보더니, 하나님이 만족안하신다.
찬양 크게 불르고, 헌금바구니 다시돌려라. 하니 아멘! 하고 찬양하면서 헌금바구니 다시돌리더군요. 소위 이단이라 불리는 교단도 아닌데.. 이런 황당한 일을 하더군요.
강북이 왜 가난하냐? 청량리 같은 사창가 때문이다.
강남이 왜 잘사냐? 교회를 잘다녀서다.
열대과일 여행하면서 먹어봤냐?
난 축복받아 돈받고 맛있는거 먹었다.
저기 에쿠스 탄 신도 왜 에쿠스 뽑았는지 아나?
축복받아 그런거다. 아멘해라!!!
모두 아멘!!!
이런..ㅜㅜㅜㅜ 저만 혈압이 올라서 그냥 나갔습니다.
젊은 사람한테 이런 설교가 먹힐까요?ㅋㅋ
이런 거짓말도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올법한..
또 단체로 최면 걸린거 같네요.
이렇게 순종하면, 자기네들이 굉장히 착한 천사로 바뀌는줄 알지만요.
교회주차장가보세요. 싸우고, 소리지르고. 똑같아요.
지금 기독교인에게 가장 필요한건 저를 비롯해 바로 자신를 돌아보는 회개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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