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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중학교 때 읽었던 책에 이 내용이 있습니다.<br />
저자가 일본 사람인데 <br />
책제목이 "남에게 폐를 끼치고 죽어라"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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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책에는 세번 결혼을 하는 게 좋겠다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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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에는 40 살의 이성과 <br />
40에는 20 세의 이성과 <br />
60이 되면 같은 나이의 이성과 <br />
세번 결혼 .<br />

고대 로마는 그와 비슷하게 돌아갔다고... <br />
대부분 1,20살 어린 여성과 결혼하고, 남편 사별 후 재혼도 꽤 자유로왔다고 알고 있습니다. <br />
물론 그런 제도는 정치적 정략 결혼의 결과인 경우가 많았지만요..<br />
정치적 동지를 사위 삼아 버리는 식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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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우스가 나이는 더 많았지만 카이사르의 사위였었죠^^ <br />

아 그런 역사적 사실도 있었군요..전 단순히 남녀의 신체적 특징과 차이 그리고 경제적 관점에서만 접근해서 생각한건데 ^^

이젠 돈없는 노총각은 결혼이 힘드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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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은 분들이 경재력만 따지는 아가씨 수명씩 데리고 사는것도 나쁘진않을듯...ㅠㅠ

본문의 글중에 ~"사람의 수명은 60살 정도가 딱 적당한 거 같네요..." 제가 생각하는 사람의 수명과는 너무나도 거리가 먼 것 같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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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60년 또는 한 백년 정도의 수명은 너무나 짧게 느껴집니다.<br />
태형님이 수명이 길다고 생각하는건 아직 나이가 젊어서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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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내일 모레 54세를 바라 보다보니 세월이 참 빠르게 가고 있는것같고 사람 수명

김홍신이 지었던 장총찬 이야기에 나오는 내용이었습니다...인간시장 이던가....사람들이 생각하는게 비슷한가 봅니다...

요즘같이 바쁜 세상에서는 80까지는 살아야 적당히 산 것 같을 겁니다. <br />
옛날처럼 느리고 별일도 없던 시절에는 60세까지 사는 것도 얼마나 지겨웠을까요

옛날 왕들도 평균 수명이 40살이었던데...

저는 10년마다 갱신하는 건 어떨까 하는 뻘생각을 한적이 있습니다.

10년마다 부인을 성형수술 시켜서 새로운 느낌으로 살아보는 것도... <br />
새로 혼수하는 것보다 비싸진 않을거예요

여자가 남자보다 오래 살지요. 남자가 60세나 되면 여자가 80세로 죽을 지 모르지만, 아마도 신부감을 구하기 어려울 겁니다. 결국 여자만 재혼 가능하게 되지요. 남자가 모아 놓은 빵빵한 재산을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