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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자일수록 자기 재산 지키는데 예민하고 혈안이 되있죠<br />
이번 투표건도 무상급식 - 증세로 이어지는것을 차단하려는 의지가 포함되었다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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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철저하게 이해를 따져서 유리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건데<br />
이런 가진자들을 잘 요리하는 사람이 진보쪽에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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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특성만 알면 요리하는데 어려울것도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

예..일반가정도 한 군데다 지출을 늘리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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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이 크게 늘지 않는 한 다른 데를 줄여야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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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 난리들 인 거 같습니다..조금씩만 양보하면 좋을 텐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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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그에 따르는 증세, 조세 부담율과 계층, 이러한 사회적 인식의 변화, 그걸 차단...... 뭐 그런 그림이 아닐까요????

저들을 욕할수 없죠....자기들에게 주어진 권리로 자기의 재산을 합법적으로 지키겠다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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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가진거 없는 사람들이 저들에게 동조하는거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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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비율이 상상보다 훨씬 크다는거......정말 심각한 문제에요......

이런 말 하긴 뭣하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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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나는꼼수다 가 하도 유명하다길래 한번 들어보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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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돈이 없어..긴급대출을 하고 잇고..구청교부금을 반띵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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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라면..상황이 어떤지 보여준다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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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단기적으로 무상급식에 쓸돈 당장 쓸돈 690억도 아쉬운거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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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장기적으로는 복지확대

무상급식을 반대하는 이유는 다른 곳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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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복지분야에 세금이 계속 들어가게 되면 점점 더 많은 세원이 필요하게 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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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결국 지금까지 했던 부자감세가 철회되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하기 때문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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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들의 입장에선 그정도 혜택을 받는 거보다는 지금처럼 세금 조금내는게 훨씬 득이라는 거죠.

건설사, 아파트 수채 투자족 ,토건족의 일부인 행정정책결정 집행자는 그런가 보다 하죠<br />
울 회사에 합판자르는 기술자 뽑았는데 강남 반포 **아파트 살더군요 월급은 초보라 160~170정도?<br />
와이프도 간호사 맞벌이에 아이둘 중고딩 강남서 교육시키느라 근근히 먹고는 삽니다..<br />
전 그냥 아파트 팔고 죽전같은데 이사해서 여윳돈으로 투자하는게 낫지않냐 물으니<br />
자긴 죽어도 강남살꺼랍니다..ㅡㅡ 서울공화국안에

예..승빈님.. 그런 분도 아쉽게도 정의상 아파트 몰빵족에 포함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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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몰빵 족이 실제로 부자인가 아닌가 보다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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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라는 자산형태에 대한 열망 환상 이런거를 기준으로 나눠야 할 듯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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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주변에는 이런 잠재적 아파트몰빵족이 많은 거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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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시절이 변하여 앞으로도 그런 방식이 통할지는 미지수 인 거로 생각됩

몇 일 전에 하도 답답해 헛소리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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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빼고 아파트 10억미만 강남에서 다 쫓아네자능..=3=333

사람들이 보통하는 바램이...<br />
진보쪽의 정치인은 서민을 대변할꺼라는 건데...<br />
따지고 보면 그들도 기득권이며 가진자 입니다.<br />
물론 일부는 제외입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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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하게 자기이익으로 움직이는 강남의 가진자와 별 다를게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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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개념을 깨는 정치인이 나와야 하는데...<br />
또 나오는 것이 하늘에 별따기처럼 어렵습니다. 휴~

무상급식 그런거에는 관심없고 종부세에 대한 트라우마 때문에 야당이 권력 잡는게 두려워서 일겁니다.

헉! 박승빈님..그래서 저는 10억이 훨씬 미달되길래, 몇달 전 서초생활 청산하고 바로 옆동네 동작으로 이사했습니다. 거리상으로는 버스로 한정류장, 건널목 하나 사이인데, 이수교차로 43평 값이 반포 21평값의 반 쪼끔 넘는 정도밖에 안되네요 ^^ [

ㄴ이수교차로면 거의 강남권이죠 부자시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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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20억벌어 대치동으로 이사하시길...ㅎㅎ

거리상으로는 거의 강남권인데 실제로는 반값도 안되는 비 강남권이라니까요. 정말 웃기는 세상입니다.

실질적으로는 사회 계급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어짜피 상위그룹들은 자기들의 이익을 지키려고 혈안이 되어있습니다. 그 지키미가 불법인지, 부도덕인지는 안중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 계급화의 존재를 부정하는 사람들이 문제입니다. 실제 미달하면서도 자신이 중산층이라고 생각하고, 애국주의자라고 생각하는 시대의 미아들이 존재합니다. 이들이 문제입니다. 많은 저소득층 노인들 말입니다.

유럽 복지국가를 보면 답이 나옵니다.<br />
복지국가가 되면 <br />
부자들에게 부과 되는 엄청난 세금을 알고 있으니 <br />
부자들은 복지국가가 되는 것을 반대합니다.

그렇다고 내놓고 복지를 반대 할 수도 없고 <br />
그래서 하는 소리가 복지는 세금으로 하는 게 아니라 마음 으로 한다는 따위의 소리나 지껄이고..

자기만, 자기 가족만, 자기 후손만 잘먹고 잘 살면 된다는 이기심의 발로라고 생각합니다.<br />
그게 결국 자기 발목을 잡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을 모르거나, 혹 어렴풋이 알면서도 현재의 단물에 취해있는 거죠.<br />
마치 봉건시대 양반 상놈 나누듯이 자기는 양반인데 '어디 감히 니들이' 뭐 이런 뻔한 대사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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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봉건에서 공화로 넘어갈 때(민주화를 말하는 것이 아님) 피를 흘리지 않았기 때문에(

어느 시대나 기득권과 그에 빌붙어사는 기생충들이 있습니다. <br />
지금처럼 자기들 세상이라고 눈치 안보고 맘대로 해쳐먹는 세상이 <br />
역사적으로 보면 거의 막장 이더군요. <br />
앞으로도 갈길이 멀지만 이번 선거의 승리는 상당한 의미를 갓는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나꼼수 몇회에선가 정봉주님께서 고승덕 지역구인 서초을에서 야당이 이길 가능성이 높다고 하셨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무슨 근거로 하신 말씀일까요?

그룹 abba도 스웨덴에서 활동을 안하고 미국에서 활동한게 세금폭탄 피하기 위해서라는 말도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