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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를 새로 맞춘 소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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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5 02:3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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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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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를 새로 맞춘 소감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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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가입일자 : 2001-08-20]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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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직장에선 업무상 PC 제작을 참 많이 했습니다.
PC규격이나 하드웨어 스펙, 품질 등에 대해 상당히 빠삭하게 꿰고 있었는데,
좀 다른 일을 하는 지금, 몇년만에 PC조립을 했습니다.
많은 규격이 혼용되고 낯선 단어들이 많이 생겨 조립과 설치에 좀 많이 애를 먹었군요.
대충의 스펙은 2세대 i7 2600k에 윈도우7 pro...
그런데 HDD도 있긴 하지만, 윈도우와 포토샵등 그래픽 프로그램을 SATA-3 SSD(120GB)에 깔았습니다.
여기서 생소한 분들을 위해..
SSD란 메모리를 이용해서 만든 저장장치로 RAM 같은 메모리를 외장으로 연결해서
하드처럼 쓰는겁니다. 속도는 엄청난데 가격은 좀 비싸죠.
이번에 쓰는것이 읽기 450MB/s, 쓰기 210MB/s입니다.
1GB를 약 2초만에 불러온다는 거죠.
OS와 묵직한 프로그램 깔기엔 상당히 좋습니다.
윈도우를 시작합니다....뜨다가 바로 로그인창...
로그인 엔터치고 나면 모래시계 돌 틈도 없이 부팅 완료입니다.
포토샵 CS3이 얼마나 빨리뜨는지 시간 재보려 했는데...
잴수가 없군요. 대략 0.3초정도 될거 같습니다. ㅋㅋ
동영상 편집때 일단 작업중인 file은 SSD에 놓고 다 끝나면 HDD로 옮기려 합니다.
엄청난 발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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