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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염려하고 경계하는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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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5 00:4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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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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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염려하고 경계하는 것은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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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영 [가입일자 : 2004-02-0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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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의 이번 자폭극이 멀리 내다본 잔대가리 신공일 수도 있다고 생각은 듭니다만,
오세훈이라는 졸렬하고 무능한, 게다가 이번에 스타일도 확실하게 구긴 정치인을 그다지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허나, 제가 염려하고 경계하는 것은, 저들의 저런 치사하고 잔꾀나 부리는 야바위식 사기치는 정치입니다.
귀뚜라미 회장이 자기 인생 수칙으로 삼는 하나가, 고기를 잡으려면 흙탕물을 일으켜야 된다고 했지요?
대립과 분열, 반목을 일으켜서 대중을 현혹하고 혼을 빼놓음으로써 권력을 장악하고 유지해 가는 저들의 저열한 정치 술수에 휘말려서는 안 되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맥빠지게 만드는 높은 투표율을 보니, 아직도 저들의 개수작의 약발은 잘 듣겠구나,
앞으로도 또 다른 이명박, 오세훈은 줄을 잇고 나타나겠고,
대중의 옹립을 받을 수 있겠구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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