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우리나라가 복지 우선 국가로 향해 조금이라도 한발씩 나아가고 있구나 라는 걸 조금이나마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이제 서울이 무상급식이 시작되었으니 지방은 차례대로 빠른 시간내로 확산되리라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는 그 무상급식이 얼마나 질이 좋게 아이들에게 제공되느냐를 놓고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무상급식을 시작했는데 지원금이 모자라서, 비리로...무슨 이유에서든 불량식품이 아이들 밥상에 오르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야 될 때인 것 같습니다.
만일 제 아이가 학교가서 무상급식 하는데 정말 어처구니 없이 싸구려를 먹는다든지, 뉴스에 어느학교에서 불량식품을 썼다든지...뭐 이런 뉴스가 나온다면 정말 가슴아플 것 같습니다.
무상급식을 서울시민이 선택을 하였으니 꾸준한 관리 감독으로 정말 질이 좋은 무상급식이 되도록 노력해야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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