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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언저리에서 땡 종치고 말았어야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br />
황당합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양하군요. 전 그사람이 빨리 사퇴해서 고희 역사뒤안길로 사라지길 바라는데..

아이들 밥상과 정치를 같이 생각해야 하니....정치라는게 가끔씩은 정말 진절머리가 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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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목숨이 오가는 전쟁도 정치에 따라 달라지고....아이들 밥상도 정치에 따라 좌지우지되고....<br />

장준영님. 오랜만에 오셨네요. 정말 15%가 최선이었는데요.

그럼.. 졌다고 깨끗하게 인정한 내기가.....<br />
다시 부활될 수도 있다.. 마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br />
한 건만 더 터뜨려주면.......................... 오새끼- 앗 오타 - 오새가슴이 갑옷을 입을수도.....

어후경님, 지금 독일 어디에 거주하고 계신지요?<br />
좀 여쭙고 싶은 게 있어서 그러는데, 따로 메일 보내드려도 될런지요?

강태형님. 오세훈 처신에 따라 다시 부활할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정말 정치란 살아 움직이네요.^^

최고 시나리오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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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하게 사퇴해서 개망신.<br />
차차기 한나라 대권주자로 시건방. <br />
선거날 현충사 참배하고 확인 팀킬한 후 그 길로 이민.

예. 메일 보내셔도 됩니다. 전 함부르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후경님! 주제넘지만 후경님 말씀은 누구 말마따나 '사람은 누구나 밥을 먹어야 산다.'라는 말처럼 들립니다.

제 생각엔 당장엔 오세훈 개인의 승리라고 보일진 몰라도 한나라당에겐 악재일듯 싶습니다.....<br />
박근혜 이후의 차차기 대선을 노린다고 하더라도, 이미 흠결이 생긴데다 사퇴후 차기 시장에 의해<br />
오세훈 시절의 과오들이 밝혀진다면 두고두고 민주당의 공격빌미를 제공하게 될테고, <br />
만약 내년 총선에서 한나라당이 참패, 혹은 기대이하의 성적을 보인다면 그 빌미를 제공했다는 명목하에<br />
한나라당에선 오세훈을 정

전과 14범에 bbq에.. 발가락에 기타등등이 밝혀졌어도 대통령된 어떤 쥐도 있는데요....<br />
과거가 문제가 아닙니다.. 당장 눈 앞의 이득(계산도 안되고 실현가능성도 제로인)에 눈이 멀면....<br />
쥐도 찍은 인간들이 5세라고 못 찍겠습니까?<br />
명분으로 선거했다면.......... 쥐벼룩보스가 대통령 되었겠습니까?

임석영님. 한나라당에겐 당연히 악재입니다. 총선에서 큰 영향을 받겠죠. 그런데 중요한것은 대선이라서요.^^<br />
이번 대선에선 아마도 박근혜에게 밀리겠지만 잘하면 야권이 이명박까지해서 3번 연속으로 질지도 모른다는것이 문제인 것이죠. 이번에 야권이 박근혜를 이긴다해도 다음이 문제인겁니다.<br />
오세훈은 영원한 초등생이 되어야 하는데요.

한나라당이 오세훈을 버리는 일이 생길까요?<br />
절대, 네버~!!!<br />
얼굴만으로도 50% 먹고 들어가는 게 오세훈입니다.<br />
태형님 말씀대로 과거는 문제가 안 됩니다.

한나라당이야 오세훈을 싫어하겠지만 보수세력이 오세훈을 원하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사실 오세훈은 그동안 지은 죄들도 많고 시장질도 맘대로 못해먹겠고 두목도 골로 갈 날만 기다리고 있고 하니, <br />
아예 과감히 자기 탄핵으로써 리셋해 버렸다고 볼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br />
밑져야 본전이라는 계산으로 이리 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br />
되려, 애국 보수를 자칭하는 바닥에서 장렬히 산화한 열사라는 명분까지 얻을 수도 있습니다.

어후경님은 역시나 생각이 깊으십니다....그렇고 보니....그럴수도...ㅜㅜ

최경찬님. 무슨 비유인지 전 알수가 없습니다.ㅜㅜ

5세훈...비용쉰입니다......참 꼴도 보기싫은......

물론 오세훈의 부활을 염려해서 쓰신 글이란걸 모르는 바 아니지만<br />
어떤 프레임을 딱 놓고 현상황을 거기에 맞춰 끼워넣으신게 아닌가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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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되는 프레임을 놓고 거기에 현상황을 맞추면 그것도 충분히 말이 된다는 말씀이지요.

오세발이는... 부활..아니... 배팅머니가 더 커진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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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름바리여서 버리는 카드로... 25.몇 %의 판 돈을 확보했으니까요.......<br />
자신의 몸을 부사르는 기가 막힌 타이밍만 잡으면.......... 피닉스가 되는 겁니다.........

너무 과대평가하시는 듯한 느낌도 있네요. 이번 건을 계기로 극복해야하는 것은 아무데나 갖다 붙이는 '포퓰리즘'이라는 단어입니다. 이런 사안에서 좌/우가 첨예하게 부딪히는 이런 상황은 이쯤 맞혀야 됩니다. 비상식적인 상황과 인물이 자꾸 확대재생산 되면 안됩니다.

최경찬님의 말씀도 맞습니다. 코에 걸면 코걸이죠.^^ 저도 &#44318;한 기우였으면 좋겠습니다.

차기 시장이 그동안 뭔짓을했는지 찾아들어가면 세훈이 힘들지 싶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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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준님. 정치라는것이 워낙 비상식적인 것이라서요.^^ 그냥 실체없는 헤게모니 싸움이죠.

말나온김에 한말씀 더 드리자면<br />
오세훈이 지난번 의원직 사퇴 이후 서울시장 후보로 다시 돌아올 수 있었던 배경에는<br />
아직 깨끗한 이미지를 갖고있었고 당내에 소장파그룹에서 그를 이끌어서 후원한 지원군이 있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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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번에는 '사실상의 승리'라고 자위하고 있지만 한식에 죽으나 청명에 죽으나라는 결과일 뿐이고<br />
당에도 엄청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당의 의견과는 전혀 상반된 독불

잠시 다른 이야기.......<br />
어후경님 푸바 문제는 대충 댓글로 달아 놨는데 그런 이유이지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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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겨운 이미지 정치(대표적으로 경제대통령 운운), 광파는 정치는 이만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정도 비상식이벤트의 패자까지 재활용하는 방안까지 생각해줄만큼 한가한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이딴 짓 다신 하지마라라는 것을 투표거부로 보여주었고, 사퇴하고, 무관심에 외면해버리면 됩니다. 이건 예능에나 나올만한 스토리죠.

어후경님의 글이 아니라 무상급식과 관련된 일련의 일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오해마시길...

평소 한나라당 고정지지율을 생각하면... <br />
고정지지율에도 한참 못 미치는 25.7%는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보궐시장의 가장 큰 책무는... <br />
전임 오세훈시장의 시정실패에 대한 확실한 조사와 책임 묻기입니다.<br />
그렇지 않음... 오히려 오세훈의 실패를 떠안게 될 겁니다.

이태봉님의 첫 덧글에 대해서는 저는 반대로 생각합니다.<br />
평일 재보궐선거(이번은 선거는 아니었지만) 치고 높은 투표율이었지요.<br />
즉, 대선, 총선에서는 30%는 기본으로 먹고 들어간다는 뜻으로 저는 받아들였습니다.<br />
그래서 새삼 섬뜩합니다.

25.6% 중 2~3%를 반대표로 본다면 분명 그간 보여온 평균 지지율보다는 낮은 것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br />
오세훈이 기득권층에게 확실히 어필하는 것은 사실인데, <br />
사실 한나라당에서 그 누가 나와도 이번에 커밍아웃한 지지층은 그대로 따라갑니다. <br />
즉, 특별히 오세훈이어야만 하는 이유가 한나라당엔 없는 것이죠. <br />
고정표는 물론이고 추가로 표심을 가져올 인물을 찾을 것 같지, <br />
독불장군

차차기든, 보수의 아이콘이든 결국 오세훈이는 대권을 노리는 것인데 <br />
차차기라면 아직 세월(?)인데 그때까지 야당쪽에서 후보조차 없이 헤매일까요? 또 그정도의 시간이 흐른뒤 <br />
아직도 국민들의 의식수준이 지금과 같을까요? 정세도 마찬가지죠.다만 우려되는건 종편이고 방송국장악을 그들이 했다는 것인데..<br />
또 보수의 아이콘 차라리 보수의 아이콘으로 오세훈이가 영영 이미지되어 한나라당 대권후보로 되었으면 합니다. 보수

식견 높으신 분들이 많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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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명박이나 오세훈이나 소모품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br />
그때 그때 입맛에 맞고 필요하면 쓰는거고.. 용도가 다했으면 버리는 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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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은 지금 버려지는 입장이고<br />
오ㅔ훈도 이번일로 보려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br />
]<br />
오세훈이 쓰였던 것은 그의젊고 깨끗한 이미지를 이용하고자 함이엇는데<br />
지금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