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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사고방식을 가진 아줌마들이군요.<br />
그냥 급식비를 내냐, 안내냐일뿐 급식의 질이 달라질 이유는 없는데요.<br />
급식비 내고 먹으면 유기농 야채를 쓰는건가요ㄷㄷㄷ...<br />
정보부족인지, 사고력 부족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돈내면 좀 낫다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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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급식 자원봉사 시스템도 있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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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에 따른 국가시스템을 못미더워 하는거겠죠

음식 질이 떨어지는 원인이 "중간에 음식,유통,마진,뒷돈 가지고 장난치는 넘들" 때문이라는 걸 알면서도<br />
무상급식과 연관을 짓다니 중간에 무슨 연결고리가 떨어졌나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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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그래서 교육청에서 관리하는 무상급식을 해야 한다고.. 나아가 직영으로 해야 한다고 하는 것이 정상인데.

가장 바라는건 급식 시스템 없애버리고 손수 도시락 싸주고 싶답니다...

급식의 운영내용과 운영예산조차 구분못하면서...참..<br />

저도 우려가 되는것이 그것입니다. 무상급식 하면서 중간에 드러운짓 하는 놈들 때문에<br />
질나쁜 음식을 제공 된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생각<br />
그렇다고 무상급식을 반대 하느냐 절대 아니지요 무상급식에 대해서 학부형들이 자체 감시활동을 실시하여 제대로 된 급식이 되도록 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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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분들 학교급식 폐지하고 도시락 세대로 돌아가야 한다면<br />
아마 까무라칠겁니다..

돈몇만원 들인다고 중간에 장난 치는넘안나오나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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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를 제대로 할생각을 해야지원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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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사상을 가지고 계신분이군요 ^^

급식 시스템 같은거 신경쓰겠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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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확원,유학,공부에 관한 정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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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 수입품 쇼핑꺼리 찾고 댕기지요 ^^

아 100% 전업주부입니다..ㅋㅋ

승빈님은 어디서 그렇게 유부녀들을 만날 기회가 생기세요?<br />
머....부럽다는건 아닙니다.

이젠 주변에 아는 아가씨가 없는거죠..ㅠㅠ

조카아이도 한때 도시락 싸간다고 해서 물어보니 <br />
급식에서 벌레가 나오고 개밥처럼 줬나 보데요...그래서 다 도시락을 싸간다고 하데요 <br />
나중에 물어보니 .업체를 바꿨다고 하면서 먹을만 하다데요 <br />
유상.무상 문제는 아니지요..바꾸면 다 되는건데..무상이건 유상이건 이권이라 그게 쉽지가 않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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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해전 얘기고 핵교에는 반포에 있는 세화..

전 이해가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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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에서 구내식당 밥이 무상인데요.<br />
밥이 넘 맛없어서 (요즘은 좋아졌습니다만) 직원들끼리 얘기하다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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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단가가 몇천 몇백원이다~ 라는 말이 나오니 그럼 월급에서 하루 3천원씩 뗘서 거기에 더해서 밥을 줘라. 라는 의견이 나왔고 실제로 저도 차라리 그게 낫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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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짐들도 비슷한 맥락에서 생각할겁니

그리고 그런 분들 도시락 싸주라고 하면 안 까무라 칩니다, 싸줄겁니다. 자식 생각해서 그러는 사람들이거든요... 여기 학부형들도 많으실텐데 집에 가셔서 사모님께 물어 보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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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엄마들은 우리 남자들처럼 평등, 가치, 이런거보다 자기 애 키우는게 더 중요합니다. 누군들 안그럴까요.

관저동에 사시는 처자가 아시면 곤란해질 것 같은데요.......ㅠㅠ

어릴때 기억중에 하나가..초등 4학년??...(저희도 5학년때부터는 급식먹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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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집애들은 도시락을 학교갈때 애가 가져오는게 아니라.... <br />
기사 아저씨가 점심시간 직전 대기하다가 교실에 도시락 가져다 줍니다 <br />
당시에도 보온도시락통이 보급이 잘 되었을때지만..보온밥하고 갓지은 밥하고는 다르겠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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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해도 잘 먹일 의지가 있으면 다 알아서 차별화 되게

((본글과는 별개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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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이 주변에 아는 아가씨가 없는 것도 문제지만 <br />
아는 아줌마들이 득실?거리는 건 더 문제아닌가요?....ㅠㅠ 3==33==33333333<br />

호석님 말씀대로 아이들 평등,자존감,급식비 못내 상쳐받는 아이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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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이부터 잘먹이는게 주된 생각입니다,,,

득실은 아니구요 술한잔하면 동네 아파트 아줌마들을 델꾸 나오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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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아줌마 보면 혼자는 안댕겨요..ㅠㅠ 나랑 둘이 만나면 바람이자나요 ㅎㅎ

아이 학교 보내놓고 아이 먹는 밥도 신경안쓰는 것은 자기 탓이지요... <br />
유상이든 무상이든 학부모가 신경쓰야 하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이미 급식하고 있는 곳들이 초반에는 말씀하신 이유때문에 반대가 많았다고 합니다. 지금은 만족도가 완전 올라갔데요. 음식질 괜찮다고합니다. 유기농이구요

아내가 재작년 1년동안 학교 급식봉사와 식자재 검수를 했습니다. 쉬운일이 아니더군요. 그렇지만 1년동안 하면서 느낀 것이라며.... 학교 급식봉사에 잘 나가고 식자재 검수할때 많이 참여하시면 좋은 급식 먹일 수 있다고합니다.<br />
그 아주머니들도 저런 이야기만 할 것이아니라 직접 참여하시면 자기 아이도 잘먹이고 다른 아이들도 챙겨주면서 좋은 일 한다고 칭찬받을텐데...ㅠ 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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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들 학교는 급식 상태나 검수봉

아내가 하는 말이 집에서 먹는 것 보다 훨씬 좋은 식자재가 들어온답니다.<br />
유기농에 고기는 한우만.... 등급도 나쁘지 않다고하네요. 고기나 대량 납품하는 식자재 납품회사를 불시에 방문하고 납품된 식자재의 검수를 모두 학부모가 합니다. 힘들지만 좋았다고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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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무상급식을 해야하는 큰 이유중에 하나가 어린아이들 마음에 상처때문이라는데...<br />
학교다니면 누가 잘 사는집 아이인지 가난한집 아이인지 입고다니는 옷, 사는 집만봐도 <br />
쉽게 구분 되지 않나요? <br />
밥같이 먹는다고 아이들이 다 평등감을 느끼고 마음의 상처를 안받지는 않을거 같습니다.<br />
아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줄 수 있는 근본적인 제도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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