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회원 김상혁입니다.

제가 금요일 오후 2시경 소x리전자 장터에서 tsp-1000우퍼교체된것을

직거래 구입하였습니다. 판매자분께서 친절히도 직접 싣고 제게 찾아와

유닛 테스트를 하였으나 유닛자체이상은 없었고, 판매자분이

바쁘시다고 하셔서 20분간의 테스트후 일단 구입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어제 토요일저녁에나 시간이 되어서 2시간 가량의 테스트를

했는데 초저역 재생은 물론이고 고음,중역에서의 막힌 소리를 들었습니다.

이상하게 여겨 게시글에서 분명 우퍼 교체후 튜닝이 되었다고 나왔는데

판매자가 네트워크튜닝을 안했다고 말하더군요.

또한 우퍼 구경이 1센티정도의 오차가 생겨 저음이

많이 비더군요. (교환,교체라함은 동 크기의 구경을 떠나 초저역재생때문에 엣지부분의 오차조차 없어야 되는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후에 전화를 걸어 이러이러하여 반품을 요구한다 하였으나

판매자께서 반품을 못받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친절히 제가 제돈들여서

스피커 들고 처음 받았던 돈에서 운송비 빼드리겠다라고 까지 말씀드렸는데도

극구 부인을 하고 있습니다. 자신은 우퍼 교체후 네트워크 튜닝을 하지 않은것에

대해 시인을 하지만 반품이 안된다고 말입니다.



1.우퍼구경이 1센치오차로 막히지 않아 저역, 초저역재생이 힘듬.

(ad970f, elf 앰프 구동)



2.네트워크 튜닝이 되었다고 했으나 실제론 되었지 않음. 스스로 시인함.



3.바나나단자가 하나 부숴졌으나 그냥 안고 끝까지 가자는 생각에 네고 없이 받아드림



4.자신은 소리의 차이를 못느끼고 고작 그깟 10만원으로 그런 세세한 것까지

말했어야 되냐고 반품을 부인함.



직거래이고 판매자의 게시물을 '너무 믿은' 제 탓이기도 하지만 적어도 제 돈드려

도로 반품 하겠다고 했는데도 반품을 거절하는것은 지금 위 상황에서는 억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어린 학생의 약간 감정섞인 글이지만 회원 여러분들의 해결방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