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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종교가 복지를 반대하는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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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3 21:3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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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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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종교가 복지를 반대하는 이유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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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성 [가입일자 : 2001-01-2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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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인간의 불안을 먹고 삽니다.
그래서 사회나 경제가 불안할수록 종교가 흥하고 기승을 부립니다.
불안할 사회일수록 사이비 종교도 판을 치고요.
유럽에서 기독교가 점차 사라지는건,
유럽 대부분의 나라들이 복지국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교육도 안정적이어서 쓸데없는 경쟁을 강요해 불안하게 만들지 않습니다.
직업도 안정적이고, 특히 노후가 안정적입니다.
삶에 대한 불안 요소가 별로 없죠.
그러니 굳이 종교에 기대거나 의지할 필요성을 못느낍니다.
불안한 나라일수록 신이나 종교는 많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종교인이 많고,
항상 지진으로 불안한 일본은 신이 수없이 많습니다.
미국도 삶이 불안하니 기독교가 미세하게 늘어난다고 합니다.
유럽에서 줄어드는것과 반대 개념이죠.
우리나라 같이 종교가 비즈니스화된 나라는 전세계 어디에도 없습니다.
신을 믿지 않고 목사를 믿죠. 제대로 된 종교 기능을 하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나머지는 다 사업화 되었습니다.
이런 나라에서 복지가 확대되면 될수록, 종교는 장사가 안됩니다. 특히 개신교..
그러니 철저하게 복지를 비판하고 반대해야 하죠.
사회가 안정되면 안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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