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게 닥친일은 아닙니다.

아니지...처갓집 일이니 제일이라고도 할수 있겠네요.

서울에서 전세로 살고 계신 빌라가 얼마전 집주인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곧 있으면 2년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이라고 하네요.

한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생활보호기초수급자를 신청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노통시절에 기초수급자 이셨다가 위대한 쥐박이가 되고 나서 자격을 상실당하셨습니다. 몇년간 줄기차게 신청을 하시더니 요즘 복지예산이 늘면서 자격을 되찾는 분들이 늘어났다고 하시네요.

기초수급자가 되고 나서 임대주택을 신청하려고 하십니다.

이 기간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는데요.

이사를 가든 연장 계약하던 최소 2년을 할텐데요.

어떻게 하는게 나을까요?

근처에 지금 가격과 같은 전세값의 집이 있어서 이사를 갈까 고민을 하시던데 효율이 떨어지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지금 조건이 어떨지 모르지만 월세로 전환하는걸 알아보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좋은 의견 있으면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야근 마치고 얼른 퇴근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