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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독이 기독교인을 괴롭히는군요..서명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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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거 보면 현 개독정부들은 신앙심마져도 없는거 같습니다<br />
단지 종교인의 탈을 쓰고 자신의 안위만을 위하는 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고용일님 감사 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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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진보 성향인 향린교회가 그들 눈에는 늘 가시처럼 보였을 겁니다<br />
그러니 어떻게든 엮어서 간첩사건 이라도 만들고 싶겠죠...

와~~ 양심의 자유, 종교의 자유, 참정권, 죄다 짓밟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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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정권 때에는, 박형규 목사님의 제일교회에 쁘락치를 심어 교회가 분열되고 목사님을 비롯한 의로운 교우들은 거리에서 예배를 드린 일이 있었고, 강원용 목사님 같은 재야 지도자 종교인들에게는 담당 형사 한 명씩 붙여 늘 감시, 미행하고 그랬지요. 강원용 목사님이 목회하던 교회에서 한명숙 총리, 박성준 교수님 부부도 청년회 활동을 했는데, 공안 당국이 잡아

이쯤 되면 남한이나 북한이나 별 차이가 없다고 봐야하는지.. 참 어이없는 사실이네요

장준영님 제일교회 사건은 전두환때 아닌가요?<br />
1984년도 제가 알기로는 그때도 대단 했다고 알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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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린교회도 홍근수 목사님을 비롯 대부분의 목사님께서 국가보안법으로 투옥 되셨었고<br />
정보과 형사는 물론 안기부와 여러 정보기관에서 주일예배를 같이 드렸다고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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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이명박 정권도 국민의 지지로 대통령이 되었으나 이를 부정하고 온갖 독재와 불법사찰,<br />

맞네요. 전두환 때네… 저도 그 당시에는 초딩인지라, 책 보고 안 내용들이라 부정확한 구석이 많군요.<br />
뭐, 저들 보기 삐딱한 목사 신부 있는 교회 성당에는 매 주일 예배마다 기관원들이 회중석에 앉아 감시했다지요. 그런데도 할 말 다 하신 당시 목사님 신부님들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쿠오바디스 도미네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