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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침몰시킨 1번 어뢰는 두개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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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3 13:4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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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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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침몰시킨 1번 어뢰는 두개였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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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률 [가입일자 : 2002-04-0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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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vop.co.kr/view.php?cid=A00000426005
천안함을 침몰시킨 '흉기'로 지목된 이른바 '1번 어뢰'가 두 개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신상철 서프라이즈 대표는 22일 열린 재판에서 민군합동조사단이 두 개의 어뢰를 준비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군은 북한이 만든 '1번어뢰'가 수중폭발하면서 천안함을 침몰시켰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1번어뢰는 군이 함께 공개한 설계도와 달라 조작논란에 휩싸였었다. 실제, 천안함 최종결과보고서에 실린 1번어뢰와 설계도면은 수치와 비율이 크게 차이가 난다.
그런데, 이번에 제기된 의혹은 1번어뢰 자체가 두 개가 준비되었다는 것이며, 이러한 의혹이 사실이라면 천안함 사건을 둘러싼 파문이 상당하게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신 대표는 민군합동조사단이 펴낸 천안함 최종결과보고서에 실린 1번어뢰의 사진과 지난해 5월20일 민군합동조사단이 조사결과 발표를 할 당시에 공개했던 1번어뢰의 사진을 비교하면서 두개의 어뢰가 서로 다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천안함 보고서에 실린 어뢰 사진과 5월 20일 기자들 앞에 공개된 어뢰는 대체로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으나 샤프트 끝 부분의 모양새가 다르게 보인다.
신 대표는 또, 천안함 보고서 129쪽에 기록된 후타실 근무자와 같은 보고서 211쪽 동영상 캡처 화면에 나타난 근무자가 숫자와 계급이 서로 다르다는 점도 지적했다.
129쪽에는 희생된 후타실 근무자가 중사, 하사, 병장, 상병 등 4명이라고 적혀 있으나 211쪽 동영상 화면에는 하사 2명, 병장 2명, 상병 1명, 순찰중인 안전당직자 1명 등 모두 6명이 등장한다.
신 대표는 "이들 6명 중에 생존자가 있을 수도 있다"면서 "동영상에 당연히 표시되어 있어야 할 날짜나 시간 등이 표시되지 않은 건 조작된 증거라고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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