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램프가 터져서 새 티비를 알아보던 중 pdp는 가격은 저렴하지만 몇년 쓰면 열받아 고장이 나는 경우가 많다고 하고 lcd는 20만원 정도 더 비싸지만 색감이 별로 맘에 안들어서 아직은 새 티비보단 한번더 lcos 를 보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면 안되는데.....드네요..(엘코스가 색감이 부드럽고 영화관스크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저만 그런가요?)



문제는 과연 램프만 교환한다고 해서 잘 될까 하는 점입니다. 보드이상이 있다면 비용이 더 들테고...그럼...램프만..괜히...산 꼴이 되기에....



램프나가기 전엔 화면에 줄이나 반짝임 등은 없었구요...터진 후엔 전원불이 빨간불3번에 녹색불1번 으로 계속 깜박이는 증상을 보였고...램프를 뺀 지금은 빨간불 4번에 녹색불 1번으로 반짝이네요..그리고 램프터진 이후엔 특별히 팬도는 소린 안들리고..전기 흐르는 소리는 좀 납니다만...



구입할 램프가 아시다시피 12만 8천원이라...참 고민입니다...이런 증상을 겪어보신 분들의 고견을 구합니다. ( 티비는 대우가 그런대로 잘 만들었는데..안타깝네요..)